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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브랜드·입지’ 3박자, 다 갖춘 아파트 ‘역삼센트럴자이’ 분양예고

강남 3구, 올해 분양한 ‘브랜드 단지’ 1순위 평균경쟁률 270대 1로 인기

올해 강남구 첫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 ‘역삼센트럴자이’ 이목 집중





올해 청약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입지적 우수성과 더불어 10대 건설사들이 공급한 브랜드 단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청약 당첨을 기대하는 수만 명 단위의 수요자들이 단지마다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24일 기준 부동산R114자료를 보면 올해(1월~11월) 강남 3구 지역에서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는 총 3곳으로,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으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70.96대 1에 달했다.

일례로, 11월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분양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2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4,631명이 몰리며 237.53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9월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분양한 ‘잠실 르엘’은 1순위 청약에서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475명이 몰리며 63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강남 3구의 새 아파트는 시세차익 면에서도 강점이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들어서는 ‘청담 르엘’ 전용면적 84㎡는 올해 11월 단지 입주권이 65억원에 거래되며 분양가(25억4,570만원) 대비 가격이 2배 이상 올랐다. 송파구 신천동 일원 ‘잠실 르엘’ 동일면적 분양권 역시 웃돈이 20억원을 훌쩍 넘으며, 최대 47억원에 시세가 형성돼 이른바 '국평(국민평형) 4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10·15 대책 이후 오히려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으며 강남 3구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남권의 입주 공백, 청약 경쟁률 등을 고려할 때 집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자이’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GS건설은 12월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준공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역삼동 내 준공 10년 이상 지난 아파트 단지의 비율은 전체의 약 89.7%로 강남구 평균(79.60%)을 크게 웃돈다.

특히 강남구에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수인분당선?2호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테헤란로,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 강남 8학군을 누릴 수 있고, 강남의 대표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권이다. 또한,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자이’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단지 외벽은 고급스러운 입면 특화 마감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측벽 및 코어 경관조명을 특화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용면적 84㎡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하였고, 오픈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역삼센트럴자이는 신축 희소성이 높은 역삼동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이전부터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강남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면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역삼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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