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근로자를 위한 안전교육을 책임질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경남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 사업 국비 6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 경남은 기계장비, 자동차 부품, 조선업 중심의 산업구조 특성상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높지만 김해 진영에 있던 기존 체험장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돼 교육기관이 부재했다.
교육장은 총사업비 34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500㎡ 규모로 김해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내 건립된다.
교육장에는 안전보건역사관, 스마트체험관, 산업재해체험관, 가상안전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랭귀지 프리존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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