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서 어린이신문 ‘빅아이 도란도란’ 홍보관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꼬마부산기자단’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는다.
꼬마부산기자단은 행사 기간에 신문 홍보, 기자단 2기 모집 안내, 기사 쓰기 체험 도우미, 현장 취재 등 실제 기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6월 창간된 ‘빅아이 도란도란’은 부산 초등학교 3~6학년 전 교실에 계간으로 배포되며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기사로 구성된다.
홍보관(B23)에서는 창간호부터 3호까지 전시되고 ‘오늘은 내가 기자!’ 미니 기사 쓰기, 숨은그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초등학교 4~6학년(2026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내년에 활동할 꼬마부산기자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어린이신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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