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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만대가 24시간 안전 지킨다…고양시, '예측 중심' 도시 구현

안전·교통·환경 데이터 통합 관리

인공지능 인재 양성 연계 프로그램도

데이터 활용 예측·예방 중심 도시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관제실. 사진 제공=고양소식




경기 고양시가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스마트시티센터를 열고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안전·교통·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까지 연계하는 구조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소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으로 시 전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생활방범 7487대, 불법주정차 2077대 등 목적별 폐쇄회로(CC)TV 9671대를 365일 운영한다.

이 중 3576대에는 AI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적용됐다. 배회,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요소를 자동 탐지한다. 1차 AI 분석 후 시각언어모델(VLM) 검증, 관제요원 최종 판단을 거치는 3중 구조로 오탐을 줄였다.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한다.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와 육군 3개 부대 등 6개 기관과 영상정보 연계 협력을 체결해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센터 내 4개 오픈랩에서는 도시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를 실험한다. 2016년 이후 총 23개 실증 과제를 추진했다.



대표 사례로는 밤가시마을 주택가 9개 구간에 설치한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이다. "살려주세요" 같은 비명을 AI가 인식하면 비상벨이 작동되고, 비명 방향에 따라 CCTV가 자동 회전해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진다.

시는 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순찰 경로 최적화, 취약지 개선 등 '예측·예방' 중심 도시 운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경기북부 AI캠퍼스. 사진 제공=고양소식


창조혁신캠퍼스 16층에는 경기북부 AI 캠퍼스와 경기SW미래채움 북부고양센터가 들어섰다. 아마존웹서비스, 시스코, IBM, 네이버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5개 사와 AI 인재양성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해 IBM AI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25명을 배출했고, 리터러시 교육으로 245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부터 청년 실무형 과정, 재직자 역량 강화 등으로 확대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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