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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빨간펜' 교원도 뚫렸다…개보위 "조사 착수"

교원 그룹, 전일 개보위에 신고

개보위 "조사 중…법 따라 처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교원 그룹 8개사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교원 그룹은 전일 9시께 “비정상적 트래픽 발생 및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신고했다. 8개사는 교원, 교원구몬,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프라퍼티, 교원헬스케어, 교원스타트원, 교원위즈다.



교원 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8시께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데이터 외부 유출 정황을 확인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는 한편 개인정보위에도 관련 내용을 접수했다. 랜섬웨어란 해킹으로 피해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이다.

교원 그룹은 이상징후를 발견한 후 즉시 내부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한 상태다. 교원 그룹 관계자는 “유출 규모와 유출된 데이터에 고객 정보가 포함됐는지는 관계 기관 및 외부 전문 보안기관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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