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이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으로는 최초 수상 사례다.
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문화 창작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에게 전문가 특강, 쇼케이스 기회 제공 등 통합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부의 통합 정책 사업 기조에 맞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다문화 사회 내 상호 존중 가치 확산을 추진해왔다. 2013년부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문화체험, 진로탐색, 한국 문화 적응 등 성장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전국 1200개 지역아동센터 교사 1200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강사 양성 교육도 실시했다.
CJ나눔재단은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CJ ENM과 다큐멘터리 예능을 제작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화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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