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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대한육상연맹과 미디어 파트너십…"3년간 육상 대회 독점 중계"

러닝 열풍으로 육상 관심 ↑

2028년까지 육상 독점 중계

이민원 SOOP 전무와 강정대 대한육상연맹 상근부회장이 1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육상연맹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SOOP




SOOP(067160)(숲·옛 아프리카TV)이 대한육상연맹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육상 콘텐츠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은 전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육상연맹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원 SOOP 전무와 강정대 대한육상연맹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향후 육상 콘텐츠 제작 및 중계 협력에 대한 공동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OOP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와 콘텐츠를 국내 독점으로 중계한다. SOOP은 주요 대회의 생중계는 물론, 하이라이트와 다시보기(VOD) 서비스 권한을 확보해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육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SOOP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육상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는다.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선수들의 훈련 과정, 심층 인터뷰, 각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버라이어티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선수와 유저 사이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최근 러닝 열풍으로 육상이 생활 체육의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육상 종목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SOOP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보다 고품질의 육상 콘텐츠를 제공해 기초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원 SOOP 전무는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격 육상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육상연맹의 미디어 파트너로서 육상 종목의 장기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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