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SK텔레텍의 모네타 카드 삽입형 단말기(IM-3400) 출시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NATE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는 ‘모네타폰 서비스’를 지난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네타폰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작년 10월 출시한 스마트카드 기반의 다기능 통합 모바일 카드인 ‘모네타(MONETA)카드’를 이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최적의 전자상거래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텍이 최초로 도입한 모네타카드 지원 단말기인 스카이 IM-3400은 8줄 4그레이 듀얼폴더형이며, 모네타카드 삽입형 배터리를 포함해 배터리가 3개이다.
또한 모바일카드 ‘모네타(MONETA)’와 모네타 폰(SKY, IM-3400)의 결합을 통해 이동 중 무선인터넷(NATE)상의 쇼핑몰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신용카드, 전자화폐(Visa Cash), OK Cashbag Point를 이용한 결제 및 연결 신용카드, 연결 은행계좌를 통한 Visa Cash(전자화폐)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네타 폰 서비스 이용 고객은 모네타 카드를 끼우는 동작 만으로 신용카드, 전자화폐, OK Cashbag 등의 지불정보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유선인터넷 대비 정보입력이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무선인터넷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동중에 무선인터넷으로 모네타 카드와 연결된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에서 충전이 가능한 ‘모바일 충전서비스’는 카드형 전자화폐 활성화의 장애 요소로 지적되었던 충전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전자화폐사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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