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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불의 정체 外

고민Q&A

불의 정체

기체 상태에 에너지를 더욱 가하면 기체 구성의 최소 단위인 전기적 중성의 분자와 원자로부터 전자가 떨어져 나와 양전기를 띤 이온과 음전기를 띤 전자로 갈라진다.

이와 같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전이된 상태의 기체를 현대과학에서는 플라즈마라고 부른다.

플라즈마는 초고온에서도 생기지만 순간적인 방전이나 아니면 절대온도 4000에서 6000도에서도 일어나게 된다.

불의 경우 연소되는 에너지가 자체가 에너지가 너무 높아지면서 자체의 낮은 에너지로 내려가기 위하여 외부로 빛을 방출하게 된다.

그 연소의 방향과 모양이 매우 불규칙적이고 내는 불의 에너지에 대한 빛도 여러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결국 그렇게 불의 모양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불의 온도는 4000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플라즈마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물리학에서도 순간적인 전위차의 방전으로 인하여 플라즈마 현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초고온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지각변동

지진예방법

어떤 사건이 일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건물 등 주변시설물의 건축법을 바꾸거나 아니면 주기적으로 대피훈련을 사람들에게 시키게 되면 결국 만약의 사태에 대하여 대비를 할 수 있다.



예방과 예측은 전혀 다른 의미이다. 예방은 현재 그 상황이 일어나지 않지만 주의하여 그 상황에 대하여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측이란 이미 일어날 현상과 상황에 대하여 미리 통보를 하여 주는 것이다. 즉 기상예보는 예측이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태풍이나 폭설 등은 나중에 일어날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제설물을 설치하거나 건물을 지을 때 강한 바람에 견딜 수 있도록 설치하는 등은 바로 예방운동이다.

감염병학

심장은 암에 안걸리나

사실 그 빈도가 적어서 심장암이라는 단어가 무척 생소하다. ‘심장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다’ 라는 책도 있지만 엄격하게는 심장도 암에 걸릴 수 있다.

심장자체에서 생기는 암은 극히 드물고 이것보다는 다른 종양이 심장에 전이된 경우가 많은데 백혈병 림프종 등에서 비교적 심장으로의 전이가 흔한 편이다.

심장 자체에서 생기는 심장암으로는 심장육종이 가장 대표적인데 이것은 심장의 근육에 생기는 암이다.

그런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심장암이라는 것이 워낙 드문 경우라 심장암이 없다는 이야기가 일반적인데 이 이유는 심장이 따뜻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래와 같이 염분으로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에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은 염분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바닷속 물고기가 암에 걸리지 않는 것도 바닷물의 염분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담수에 사는 생물은 병에 걸리지만 함수(짠물이 괴어 있는 호수)에 사는 생물은 질병에 시달리지 않는다. 고혈압도 신장병도 소금섭취 없이는 근치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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