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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이라면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

케이블TV 수신기 달린 랩톱

집안에 들여놓고 쓰지 않을 것이라면 휴대하기 좋고 간편한 미디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고화질 케이블TV 수신기가 달린 최초의 랩톱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해 영화를 상영하거나 녹화할 수 있다.

산요의 HD 프로젝터는 1.2m 거리에서 2.4m 폭의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또한 무선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머와 블루투스 스피커 세트를 사용하면 지저분한 전선은 더 이상 필요 없다.

A. 소니 VGN-AR 570 sonystyle.com 2,940달러
B. 산요 PLC-WXU10 sanyolcd.com 1,500달러
C. 게펜 무선 HDMI gefen.com 700달러
D. 패럿 붐박스 parrot.com 280달러

조리용 버너

이 조리용 버너는 내장식 코일을 사용, 자장을 통해 에너지를 주전자나 프라이팬에 전달한다.

그릇은 뜨거워지겠지만 버너 자체에서는 전혀 열이 나오지 않는다. 그런 만큼 빨래에 불이 붙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바이킹 포터블 쿠커 vikingrange.com 500달러

안정적인 접속

이 고속 인터넷 연결 전화기가 있으면 외출한 상태에서도 항상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스크린을 밀면 일반적인 다이얼패드가 나타나고, 반대쪽으로 밀면 완전한 키보드가 나온다.

이 전화기는 대용량 전자메일이나 즉석 메시지 서비스도 지원하며, 주소록에 등록된 친구를 찾아 현재 접속한 사람을 알아낼 수도 있다. 또한 구글 맵스에 통합된 GPS 시스템을 사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다.



헬리오 오션 helio.com 300달러

ALIEN HUNTER

외계인 탐색가

지구의 연구소에 앉아 화성의 고대문명을 찾아라

화성에 생명이 있다면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천문생물학 프로그램 감독인 잭 파머가 가장 먼저 찾아낼 것이다.

파머는 지질학자와 생물학자로 초년 경력을 쌓으면서 지구의 가혹한 자연환경에서도 잘 견디는 생명체를 찾아다녔다.

“저의 연구 성과를 우주과학에 접목시켜보고 있지만 그리 빨리 찾아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는 엑슨의 석유지질학자 자리를 그만두면서 나사(NASA)의 단계적인 지구 외 생명 탐색 전략 개발을 돕게 됐다.

물의 흔적을 찾으면 그 속을 탐사한다. 외계인 탐색가로 경력을 쌓으려면 화학, 지질학, 미생물학 등을 전공할 것을 파머는 제안한다. 또한 모래밭에서 바늘을 찾으려는 열정도 있어야 된다.

필수 요구 조건:

▒ 화학, 지질학, 미생물학 분야에서 학사 또는 박사 학위를 가진 자
또한 우주생물학 분야에 탁월할 것
▒ 관료들을 구워삶는 능력이 뛰어날 것
▒ 기나긴 탐색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심을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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