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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지진, 6차 핵실험으로 추정"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9.03 13:39:35합동참모본부는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인공지진은 북한의 제6차 핵실험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인공지진 감지 직후 전군에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지시를 하달했으며 한미 공조 하에 북한군이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해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류호기자 rho@@sedaily.com -
"북한서 두번째 지진 발생…규모 4.6"(속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9.03 13:38:33“북한서 두번째 지진 발생…규모 4.6”(속보)/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속보] 北서 규모 4.6 두 번째 지진 발생
정치 국회·정당·정책 2017.09.03 13:32:18[속보] 北서 규모 4.6 두 번째 지진 발생 -
北, 풍계리서 6차 핵실험 실시한 듯…"규모 5.6 지진"
국제 정치·사회 2017.09.03 13:23:22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3일 밝혔다. 풍계리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으로 이번 지진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생긴 것일 가능성이 높다. 북한아 지난해 9월 9일에도 5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때도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규모 5.3가량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北 풍계리서 규모 5.6 인공지진…6차 핵실험 감행했나 '한반도 격랑 속으로'
사회 사회일반 2017.09.03 13:21:24北 풍계리서 규모 5.6 인공지진…6차 핵실험 감행했나 '한반도 격랑 속으로'북한 풍계리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3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12시 36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하였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고 국방부와 합참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중국 지진국도 이날 북한에서 지진파를 감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6차 핵실험에 따른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연합뉴스]/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긴급> 北 풍계리서 규모 5.6 인공지진…6차 핵실험 감행한듯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9.03 13:20:30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일 북한 핵실험의 여파로 보이는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 합동참모본부는 “3일 12시 36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이다. 국방부와 합참은 이에 따라 위기조치반을 긴급 소집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오후 1시 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 사태 파악 및 대응책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참은 인공지진 감지 직후 전군에 대북 감시·경계태세 격상 지시를 하달했다.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도 이날 오후 12시 36분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인공지진은 파형 분석상 S파보다 P파가 훨씬 큰데, 이번 지진이 그런 특성을 보인다”며 “그동안 핵실험을 한 지역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중국 지진국도 이날 북한에서 지진파를 감지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6차 핵실험에 따른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
靑 "北지진, 6차 핵실험 따른 것으로 추정"
정치 대통령실 2017.09.03 13:14:41청와대는 3일 북한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6차 핵실험 실시에 따른 지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이 6차 핵실험에 따른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문 대통령은 NSC에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응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은 이날 오후 12시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인공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류호기자 rho@@sedaily.com -
북한 핵실험장 인근서 규모 5.6 인공지진 발생
사회 사회일반 2017.09.03 13:06:46기상청이 3일 오전 12시 29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5.6 인공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이 5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핵실험장이 위치한 곳이다. 기상청은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
북한 5.6 인공지진…핵실험 주장 뒷받침하는 근거는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9.03 12:58:143일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은 북한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0km로 얕은 편이다. 중국 지진국도 북한에서 규모 6.3, 깊이 0㎞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풍계리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으로 이를 미뤄볼 때 이번 지진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9월 9일에도 5차 핵실험을 강행해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규모 5.3가량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기상청 "함북 길주 인근 5.6 인공지진 추정"(속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9.03 12:55:11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은 3일 오후 12시 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인공지진으로 추정된다”면서 “정밀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긴급회의 개최
국제 정치·사회 2017.03.08 09:22:48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갈수록 안정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안보리는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9일 0시)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언론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성명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북한은 앞서 6일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4발의 탄도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중 3발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
아베-트럼프 "100% 함께 할 것"…北 미사일 발사 규탄
국제 정치·사회 2017.03.07 10:55:4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아베 총리는 7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가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100 %, 일본과 함께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미국과 일본,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겠단 의지를 표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조은지 인턴기자 ejee@@sedaily.com -
황 대행-트럼프 20분간 통화…北 도발 대응책 논의
정치 대통령실 2017.03.07 10:07:48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6일 미사일 발사 등 북핵 및 미사일에 대한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두 사람의 통화는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이뤄졌다. 이번 통화는 미국 측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두 사람은 통화에서 조속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의사를 재확인하고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는 지난 1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황 권한대행과의 통화에 나선 것은 북한에 대한 경고 의미인 동시에 중국에 대한 메시지도 담은 것으로 관측된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北 "日미군기지 불바다로 만들겠다"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7.03.07 09:51:32북한이 6일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주일미군기지 타격 훈련이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방송과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며 “(훈련에) 유사시 일본 주둔 미제침략군 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이 참가했다”고 7일 보도했다. 북한이 ‘핵전투부’ 취급 훈련을 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에 시험발사한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할 의도로 풀이된다. 중앙통신은 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명령만 내리면 즉시 즉각에 화성포마다 멸적의 불줄기를 뿜을 수 있게 타격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참관 하에 진행된 미사일 발사 훈련에 김락겸 북한 전략군 사령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총사령탑’으로 불리는 김락겸 사령관은 지난 6개월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경질설이 나오기도 했다. /조교환기자 change@@sedaily.com -
美언론 "北 미사일 발사는 새로운 전략 시험"
국제 정치·사회 2017.03.07 09:50:18북한이 4발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새로운 전략을 시험해보기 위함일 수도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6일 (현지시간) 일본 내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의 시험 발사는 전보다 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나루시게 미치시타 도쿄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북한은 여러 개의 미사일을 발사해서 일본이 가지고 있는 미사일 방어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포화 공격’을 시험해본 것일 수 있다”면서 “일본은 제한된 미사일 방어 능력으로 인해 날아오는 4발의 미사일을 동시에 격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은 6일 오전에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4발의 미사일을 발사하였고, 이 중 3발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해상 근처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과 9월에 발사한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EEZ 안에 낙하해 일본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번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일본 아베 신조 (安倍晋三) 총리는 6일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발사는 북한이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 됐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미사일 발사 하루 뒤인 7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미사일 발사는 주일미군기지 타격 훈련이었다고 밝혀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중앙통신은 주일 미군기지 타격 임무를 맡은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켓(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이번 탄도로켓 발사 훈련은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 취급 질서와 신속한 작전 수행 능력을 판정 검열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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