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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올 27조5000억 현금배당 풀린다
    올 27조5000억 현금배당 풀린다
    정책 2024.04.17 12:36:45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지급 배당금 총액이 27조 45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사 10곳 중 7곳꼴로 배당에 나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코스닥의 경우 상장법인 배당금 총액은 2조 527억 원으로 전년보다 5%가량 줄었다. 두 시장 평균 시가배당률은 최근 5년 내 최고였지만 1년물 국고채 금리보다 수익률은 낮았다. 17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 현금배당 법인의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현황’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2023년 12월 결산법인 799개사 중 69.8%인 558사가 올해 현
  • 미래에셋 "ISA 가입률 선진국보다 저조…비과세 혜택 1억까지 늘려야"
    미래에셋 "ISA 가입률 선진국보다 저조…비과세 혜택 1억까지 늘려야"
    정책 2024.04.17 10:42:14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한국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률이 다른 선진국보다 떨어진다며 정부가 비과세 혜택을 대폭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17일 ‘투자중개형 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내고 ISA의 국민 재산 형성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구체적으로 현재 일반형 200만 원, 서민형 400만 원으로 제한한 ISA의 비과세 혜택을 영국이나 일본처럼 총 납입 한도를 기준으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 "코스피 2600선 유지"…美 FOMC·밸류업 발표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코스피 2600선 유지"…美 FOMC·밸류업 발표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정책 2024.04.27 08:00:00
    미국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중동 갈등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265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인공지능(AI)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한국 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다음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다음달 2일 공개되는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장 대비 27.71포인트(1.05%) 상승한 2,656.3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22.
  • 순이익 6.3% 줄어든 코스피 상장사…작년 배당금은 1.3조 늘려
    순이익 6.3% 줄어든 코스피 상장사…작년 배당금은 1.3조 늘려
    정책 2024.05.07 14:55:44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회사들이 지난해 6% 이상 순이익 감소를 겪고도 배당금은 1조 3000억 원 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023년 실적에 대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58개사의 중간·결산 배당금이 총 41조 157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39조 8276억 원보다 1조 3302억 원(3.3%) 증가한 액수다. 현금 배당을 결정한 기업은 이 기간 559곳에서 558곳으로 줄었다. 현금 배당을 시행한 기업의 배당금을 순이익 합계로 나눈 평균 배당성향은 39.9%로 2022년 36.1%보다 3.8%포인트 상승
  • 세금 혜택도 없는 기업 자율 공시, '밸류업'이 될까요[선데이 머니카페]
    세금 혜택도 없는 기업 자율 공시, '밸류업'이 될까요[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4.05.04 23:00:00
    금융 당국이 증시 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난 2일 드디어 공개했는데요.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세제 지원이나 제재(페널티) 방안은 빠졌습니다. 대부분 기업 자율에 맡긴 정책이고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곧바로 금융주 등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대거 처분했고 코스피도 크게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밸류업 프로그램 지침(가이드라인)의 내용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선데이 머니카페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국,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 상장&apo
  • 3년후 시행 'IFRS 18'에…상장사 "韓 특수성 반영하라"
    3년후 시행 'IFRS 18'에…상장사 "韓 특수성 반영하라"
    정책 2024.05.14 12:42:20
    2027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 18)이 도입되는 가운데 상장사와 투자자들이 영업손익 등 측정 방법에 한국의 특수성을 반영해달라고 금융 당국에 당부했다. 국내 주요 상장사와 투자자들은 금융위원회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간담회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확정·발표한 IFRS 18 기준서는 영업손익 구성 항목이나 측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한 게 특징이다. IFRS 18에서는 영업손익을 투자나 재무 등의 범주가 아닌 ‘잔여 손익’으로 정의했다. 손익 범주별 중간 합계를 신설해
  • 밸류업 기대감 ‘뚝’…실적 장세 시작 [다음주 증시 전망]
    밸류업 기대감 ‘뚝’…실적 장세 시작 [다음주 증시 전망]
    정책 2024.05.04 08:00:00
    지난 2일 금융 당국의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2700선 돌파에 실패했다. 강력한 당근과 채찍이 부족했다는 평가에 밸류업 수혜주로 꼽히던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내주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에 따른 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 증시는 1일 근로자의 날 연휴로 4영업일만 운영한 가운데 지난 3일 코스피 지수가 2676.63으로 전주 대비 0.76%, 20.30 포인트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
  • [글로벌 핫스톡] 프리즈미안, 세계 1위 전선기업…AI붐 타고 승승장구
    [글로벌 핫스톡] 프리즈미안, 세계 1위 전선기업…AI붐 타고 승승장구
    정책 2024.04.18 17:20:39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전력 기기와 전선 업체로 옮겨가고 있다. AI와 데이터센터는 전력을 엄청나게 소모한다. 엔비디아의 H100 GPU의 최대 전력 소모량은 700W이며 AMD의 MI300 칩의 최대 전력 소모량도 750W 수준이다. 2022년 기준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모량은 460TWh 수준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지난해 전력 소비량이 546TWh임을 고려하면 AI 시대에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노후화된 전력망을 정비하고 새 전력망을 구축해야 한다. 프리즈미안은 전력 케이블 및 통신, 광섬유
  • 글로벌IB 7곳, 불법 공매도 또 걸렸다
    글로벌IB 7곳, 불법 공매도 또 걸렸다
    정책 2024.05.06 17:43:15
    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IB) 7곳에서 1000억 원 규모의 불법 거래 혐의를 추가로 적발했다. 지금까지 총 2000억 원 이상의 불법 정황을 파악한 금감원은 공매도 재개 전까지 다른 글로벌 IB 5곳의 위법 여부 조사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6일 금감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14개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7개사가 49개 종목에 대해 1016억 원어치의 불법 거래를 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기존에 불법 혐의가 발견된 2개사가 29개 종목에 대해 628억 원어치, 나머지 5개사가
  • 美中 전기차 '치킨게임'에…2차전지株 도미노 추락
    美中 전기차 '치킨게임'에…2차전지株 도미노 추락
    정책 2024.04.23 18:07:51
    대장주인 테슬라의 부진과 전기차 ‘치킨게임’에 국내 2차전지 종목들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25% 내린 것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0.89%), 삼성SDI(006400)(-3.44%), LG화학(051910)(-1.59%), 포스코퓨처엠(003670)(-0.72%), SK이노베이션(096770)(-1.99%), 포스코DX(022100)(-2.05%), 에코프로비엠(247540)(-2.71%) 등 대다수 2차전지 업체들이 코스닥지수(-0.24%)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10개로 구성된
  • [동십자각] 증시에 후유증 남긴 총선
    [동십자각] 증시에 후유증 남긴 총선
    정책 2024.04.19 21:42:32
    범야권의 대승으로 끝난 지난 4·10 총선 결과를 두고 최근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통상 여권의 대패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춘 사업을 준비하던 금융투자 회사에도 큰 충격일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런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다. 외려 불확실한 정책 공약으로 커졌던 시장 혼란이 앞으로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시각도 감지된다. 한 대형 상장사 관계자는 최근 기자에게 “이제는 투자할 때 대통령실 눈치를 덜 보려 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증권가의 이런 반응은 정부가 주식시장을 선거 전략의 도구로
  • 성과보상 주식 해외서 매도한 쿠팡 임직원들, 시행령 개정으로 과태료 면해
    성과보상 주식 해외서 매도한 쿠팡 임직원들, 시행령 개정으로 과태료 면해
    정책 2024.04.29 06:00:00
    쿠팡 임직원들이 성과 보상으로 받은 자사 주식을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매도해 금융감독원의 과태료 처분 대상에 올랐다가 이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 당국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으로 부여받은 해외 주식을 국내 증권사를 통해 팔도록 규정한 기존의 시행령을 개정해 외국계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도 허용하면서다. 29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쿠팡 임직원들은 지난해 외국환거래법 등 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가 지난 3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풀려났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쿠팡뿐만 아니
  • 외국인, 환율 급등에 현·선물 줄매도…국채금리도 치솟아 3년물 3.5% 턱밑
    외국인, 환율 급등에 현·선물 줄매도…국채금리도 치솟아 3년물 3.5% 턱밑
    정책 2024.04.16 17:39:53
    16일 코스피 및 코스닥지수가 2% 넘게 급락하고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중동 지역 리스크가 원·달러 환율 급등을 불렀기 때문이다. 외국인투자가들이 주식 현·선물을 앞다퉈 내다팔면서 추가 하락에 적극적으로 베팅하는 양상을 보인 것도 부담을 키우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당분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보면서도 미국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외교적 억제력을 발휘해 악재 확산을 조기 차단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날 코스피와 코
  • 개미들, 이복현 향해 "금투세 폐지하고 공매도 재개 미루라"
    개미들, 이복현 향해 "금투세 폐지하고 공매도 재개 미루라"
    정책 2024.04.25 15:10:30
    개인투자자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즉시 폐지하고 공매도 재개를 전산화 시스템 완비 때까지 미뤄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금투세를 폐지하겠다는 정부 입장엔 변함이 없고 유예는 비겁한 결정”이라면서도 공매도 재개 시점은 단정해서 말하지 않았다. 개인 투자자들은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2차 토론회에서 행사를 주재한 이 원장을 향해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올해 안에는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촉구했다. 앞서 윤
  • [다음주 증시 전망] 2700 안팎 박스권…금리 리스크 완화 속 中경제 부진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2700 안팎 박스권…금리 리스크 완화 속 中경제 부진 주목
    정책 2024.05.11 10:00:00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글로벌 금리에 대한 기대와 우려 심리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700포인트 전후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들은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발표와 미국 물가 지수가 대체로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면서도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 가능성은 주가에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는 3일 2676.63보다 51.00포인트(1.91%) 상승한 2727.63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865.59에서 1.43포인트(0.17%) 내린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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