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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본적 없는 '富의 대이동' 시작…자산관리 수요 폭발할 것"
    "본적 없는 '富의 대이동' 시작…자산관리 수요 폭발할 것"
    금융정책 2024.04.23 17:38:42
    “우리 사회는 앞으로 몇십 년 동안 전에 본 적 없는 대규모 ‘부의 이동’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력과 활동력이 충만한 ‘뉴시니어(1950~1964년생)’들이 주도하는 변화입니다.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 이들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한국형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전우영 PwC Strategy& 파트너는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6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형 금융 시스템’을 주제로 한 주제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보다 베이비붐
  • ELS 여파에…KB금융 순익 간신히 1兆
    ELS 여파에…KB금융 순익 간신히 1兆
    금융정책 2024.04.25 16:42:07
    KB금융(105560)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5%나 급락했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8000억 원 이상을 ELS 배상 비용으로 실적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년 만에 탈환했던 ‘리딩금융’ 타이틀도 신한금융에 다시 반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초로 ‘분기 균등 배당’을 도입해 주주 환원을 확대하며 본격 ‘밸류업’에 시동을 걸었다. KB금융은 25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9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조 5087
  • [단독]저축은행 브리지론, 시중銀이 인수
    [단독]저축은행 브리지론, 시중銀이 인수
    금융정책 2024.04.07 17:39:08
    금융 당국이 주요 시중은행을 차례로 만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사업성은 있는데 일시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부터 시중은행 PF 담당 실무자들과 개별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당국은 시중은행의 PF 사업장 인수 움직임이 저조한 이유를 파악하고 인수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적 인센티브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국이 시중은행과의 접점을 넓히
  •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금융정책 2024.04.12 18:50:31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은행도 별도의 신고 없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민은행이 신고한 알뜰폰 서비스 부수 업무 신고를 수리하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비금융 사업을 정식 부수 업무로 인정받은 첫 금융사가 됐다.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세대(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
  • 환율급등에 차익실현…달러예금 이달만 2조 줄었다
    환율급등에 차익실현…달러예금 이달만 2조 줄었다
    금융정책 2024.04.21 10:32:52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자 환차익을 노린 달러 예금 인출이 늘어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17일 기준 달러 예금 잔액은 558억 6560만 달러(약 77조 400억 원)로 지난달 말(573억 7760만 달러)보다 15억 1203만 달러 줄었다. 약 2조 원 넘는 금액이 3주도 안 돼 인출된 것이다. 달러 예금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적립해뒀다가 출금하거나 만기가 됐을 때 원화로 돌려받는 상품이다. 통상 환율이 내리면 예금을 맡겨두는 수요가 늘고, 오르면
  • 카뱅 모임통장 체크카드, 5만원 이상 쓰면 페이백
    카뱅 모임통장 체크카드, 5만원 이상 쓰면 페이백
    금융정책 2024.04.22 14:09:53
    카카오뱅크(323410)가 ‘모임통장’ 고객들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지급 한도 없이 5만 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0원의 캐시백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전월 실적이나 일부 가맹점 외 업종별 제한 조건이 없어 자주 사용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동일 매장에서 반복 결제하면 캐시백은 일 1회만 제공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해지하지 않아도 모임 체크카드 추가 발급이 가능하다. 카
  •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경영진 올들어 '자사주 4.5만주' 매입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경영진 올들어 '자사주 4.5만주' 매입
    금융정책 2024.04.16 10:54:55
    김기홍(사진) J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올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자사주 4만 5708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 주를 추가로 확보해 총 14만 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전체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올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들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해왔다. JB금융지주(175330)
  •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금융정책 2024.04.15 13:51:43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사고 등이 잇따라 불거진 KB국민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15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행동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기자의눈] 인구변화 위기를 기회로
    금융정책 2024.04.25 18:56:24
    72조 달러(약 10경 원), 650조 엔(약 5800조 원). 이달 23일 열렸던 ‘제26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PwC컨설팅은 미국과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후 앞으로 20년간 X세대와 MZ세대로 이전될 자산 규모를 이렇게 예상했다. 과거에 본 적 없는 대규모 ‘부의 이동’은 한국에도 예견된 미래다. 경제력과 활동력이 충만한 ‘뉴시니어(1950~1964년생)’들이 주도할 변화다. 부의 이동 중개를 주로 금융회사들이 담당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국내 시니어들의 자산 비중이 부동산에 압도적으
  • 9개 시중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 출연…"취약차주 지원"
    9개 시중은행,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 출연…"취약차주 지원"
    금융정책 2024.04.22 16:50:06
    국내 9개 시중은행들이 서민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 원을 출연한다.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SC제일·한국씨티·광주·카카오)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이런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취약계층의 금융
  •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금융정책 2024.04.17 17:46:28
    신한금융그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진옥동(오른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ELS 배상에 1.6조 썼지만…순익은 1조만 줄어 4.9조 '선방'
    금융정책 2024.04.26 17:34:52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올 1분기 5조 원에 못 미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으로 1조 6000억 원가량을 반영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이 총 1조 원가량 줄었다. 다만 ELS 충당금 일회성 악재 규모에 순이익 감소는 적은 편이어서 시장에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 마진과 기업대출이 실적을 방어한 효자 노릇을 했다. 금융지주들은 올 1분기 ELS 손실 배상을 실적에 대거 반영하고
  •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농협금융 ELS 충격에 1분기 순이익 31% 감소
    금융정책 2024.04.26 15:11:57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2%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관련 충당부채 3416억 원을 반영한 결과다. 이자이익은 2조 2049억 원으로 8.6%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이 5046억 원으로 30.1% 감소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3390억 원으로 42.2% 급감하면서 비이자이익이 축소됐다. 신용손실 충당금 전입액은 207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9.2% 감소했다. 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04.68%로 8.23%포인트 상승했다. 계열사인 농협은행도 신용손실 충당금 전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원 '리딩뱅크 탈환'
    금융정책 2024.04.26 14:53:48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를 3000억원 가까이 반영하고도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해 KB금융그룹에 내줬던 '리딩금융' 타이틀을 다시 탈환할 것이 확실해졌다.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에 홍콩 ELS 관련 충당부채 2740억원을 영업외비용으로 쌓으면서 영업외이익 부문에서 277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을 한 것
  •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금융정책 2024.04.17 17:44:41
    지난해 전체 경제활동 가구의 소득과 자산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는 고금리 부담에 빚을 서둘러 갚아 보유 부채가 줄어든 반면 저소득 가구는 여유가 없어 부채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은 늘었지만 한 가구의 전체 소비 중 절반 이상이 식비와 교통, 주거비, 공과금 등 필수 생활비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득 증가 효과를 반감시켰다. 17일 신한은행이 공개한 ‘2024 신한 보통 사람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전년 대비 4.4%(23만 원) 상승한 54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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