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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내달 입찰 공고 ‘무인군용차 수주전’ 승자는…현대 vs 한화
    [단독] 내달 입찰 공고 ‘무인군용차 수주전’ 승자는…현대 vs 한화
    통일·외교·안보 2024.04.09 07:00:00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무인 무기체계가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무인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달 방위사업청이 군용 다목적 무인차량 사업 입찰 공고를 내고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국내에서 다목적 무인차량을 독자개발한 곳은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 곳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기존 ‘요구조건충족최저비용방법’과 달리 ‘종합평가방식’이 도입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방침이다. 이들 두 업체가 개발한 장비의 가격과 성능이 상이해 치열한 수주 경
  • 美 첩보위성 성능은…600km 상공서 5㎝ 물체도 식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美 첩보위성 성능은…600km 상공서 5㎝ 물체도 식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0 08:00:00
    1998년 제작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란 영화를 보면 인공위성에서 실시간으로 개인을 관찰하고 추적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의 한 장면이고 기술적으로는 현실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간주했지만, 현재 이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전쟁할 때 적국의 동향과 정보를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것은 손자병법에도 명시된 전쟁의 최우선 대비 태세로, 강력한 무기가 된다. 바로 ‘정찰’ 이다.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우주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적을 촬영하고 파악하는데, ‘정찰위성’(reconnaissance satellite)이 그 역할
  • ‘전자레인지 원리’ 미사일 美 실전 배치…북한·이란 핵 시설 녹여 무력화
    ‘전자레인지 원리’ 미사일 美 실전 배치…북한·이란 핵 시설 녹여 무력화
    통일·외교·안보 2024.04.28 08:00:00
    미 공군이 최근 고출력 극초단파를 이용해 북한과 이란 핵 시설의 전자장비를 파괴하는 일명 ‘고요한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해 각국의 군 당국이 주목시켰다. ‘챔프’(CHAMP)로 불리는 이 미사일은 고에너지의 극초단파를 터뜨려 상대의 전자전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무기다. 음식을 데우는 전자레인지 원리로 강력한 극초단파를 발사해 지상의 핵 시설 및 미사일 지휘통제장치를 파괴하거나, 미사일 자체의 회로를 파괴해 무력화하는 위력을 가졌다. 미 공군연구소와 보잉의 방산 계열사인 팬텀 웍스가 공
  • 헬기는 왜 ‘전차 킬러’ 일까…기관포 분당 650발·각종 공대지미사일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헬기는 왜 ‘전차 킬러’ 일까…기관포 분당 650발·각종 공대지미사일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5 07:00:00
    공군에서 활용하는 항공기는 전투기와 수송기, 헬기콥터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날개를 달고 빠르게 전진해 양력을 일으켜 날아오르는 항공기가 아닌 회전하는 로터의 힘을 이용해 하늘로 떠오르는 장비인 헬리콥터는 공격용, 수송용으로 공군이 아닌 육군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무기체계다. 사실 제트 엔진의 도입 이후 음속을 넘나들기 시작하며 제공권 싸움이라는 새로운 전장을 열어낸 고정익기에 비해 헬리콥터는 속도나 사정거리 등에서 크게 떨어진다. 로터 회전을 기반으로 한 헬리콥터의 비행 방식으론 고정익기와 공중전을 벌인
  • 한국 독자 ‘핵무장’ 시급한 까닭…“중국, 韓겨냥 핵폭격 훈련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국 독자 ‘핵무장’ 시급한 까닭…“중국, 韓겨냥 핵폭격 훈련했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2 07:00:00
    최근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한 뉴스 때문에 한국의 독자적 핵무장이 시급하다는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이 한반도를 겨냥해 핵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이런 소식에 전해지면서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과 함께 독자 핵무장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군사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러시아 현지 매체들이 라이바 러시아 군사전문가를 인용해, 중국은 최근 본토 2곳에서 서해로 진입한 16대의 H-6K 핵폭격기를 동원해 한국의 용산(대통령실·국방부)과 오산 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
  • [속보] 軍 정찰위성 2호기도 발사 성공…해외 지상국과 본 교신 성공
    [속보] 軍 정찰위성 2호기도 발사 성공…해외 지상국과 본 교신 성공
    통일·외교·안보 2024.04.08 11:02:15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8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전자광학(EO) 및 적외선(IR) 카메라를 통해 400~600㎞ 고도에서 30㎝ 미만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한국군 독자 정찰위성 1호기와 더불어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를 탑재한 2호기는 전천후 주야간 촬영이 가능해 대북 감시정찰 능력 강화에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대북 정찰위성 정보수집을 미국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해온 데서 벗어나 사살상 한국산 군 정찰위성 시대가 본격화하게 됐다. 국방부는 8일
  • [속보]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 정상 발사…54분 뒤 최초 교신
    [속보]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 정상 발사…54분 뒤 최초 교신
    통일·외교·안보 2024.04.08 08:20:40
    한국의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8일 오전 8시 17분(현지 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에서 정상 발사됐다.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45분 후 발사체와 분리되고, 분리 9분 후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지상국과의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정찰위성 발사는 성공이다
  • [영상] 北수뇌부 겨눈 ‘하늘의 암살자’ MQ-9 리퍼, 한미훈련서 첫 공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영상] 北수뇌부 겨눈 ‘하늘의 암살자’ MQ-9 리퍼, 한미훈련서 첫 공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1 08:00:00
    19일 정오, 공군 군산기지 활주로에 들어서자 각종 계측 장비와 연결돼 출격 전 점검을 하는 미 공군의 무인공격기 ‘MQ-9 리퍼’가 취재진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MQ-9 리퍼 지난 2020년 1월 이란혁명수비대(IRGC) 지휘관 가셈 솔레이마니를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폭살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한미 훈련을 통해 취재진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김정은 정권의 수뇌부를 직접 겨냥한 대북 경고의 수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속내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활주로 남쪽으로 멀리 새만금의 상징 고군산대
  •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尹정부 임기내 해병대 4성 장군 나온다”…대선 공약 이행[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3 07:00:00
    정부가 중장이 맡던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다시 대장으로 보임한 걸 계기로 현 정권 임기내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켜 합참차장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군 소식통들은 서울경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켜 국가를 위해 헌신할 기회를 부여해 해병대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육·해·공군, 해병대 4군 체제 전환에는 무리가 있지만 현 정권 임기 내에서 해병대 사령관을 대장으로 진
  • 日 "독도는 일본 땅"에...정부 "즉각 철회하라"
    日 "독도는 일본 땅"에...정부 "즉각 철회하라"
    통일·외교·안보 2024.04.16 09:28:16
    정부가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1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
  • 국군 특수부대 전투력의 비밀…선택된 특전사만 쓰는 ‘K7’[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국군 특수부대 전투력의 비밀…선택된 특전사만 쓰는 ‘K7’[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9 07:00:00
    모든 군 특수부대 관련 영화에서 첫 장면은 적진에 침투하는 특수요원이 소음총기로 적 초병을 조용히 제거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영화에서 연출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군 특수부대에서 이런 특별한 소총을 사용하고 있다. 바로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K‘7 소음기관단총’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가 1990년대 중후반 대테러 작전과 은밀 적진 침투용으로 소음기관단총을 요청해 개발된 화기다. 특수작전은 조용히 시작해 가능하면 부대원 전원이 조용히 빠져나와야 임무 성공하는 것이다. 표창이나 대검, 석궁 등 기존의 소리가 안 나
  •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통일·외교·안보 2024.05.03 07:11:01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다. 2일 이 청장은 서울병무청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병역특례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국제콩쿠르 등 대
  • K9 자주포 단짝, 로봇형 탄약운반 전용 장갑차  ‘K10’ 성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9 자주포 단짝, 로봇형 탄약운반 전용 장갑차 ‘K10’ 성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0 08:00:00
    K9 자주포는 K방산의 명품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단짝으로 통하는 탄약운반장갑차가 있기 때문이다. 일명 ‘K10’으로 불린다. K9 자주포는 가장 진보된 포병무기 시스템으로 전용 탄약운반장갑차 K10과 함께하면서 그 위력이 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K10은 K9에 신속하게 탄약을 보급하기 위해 생산된 전 세계 최초의 자동화 탄약 운반용 장갑차다. K9 자주포의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한 번에 104발의 탄약을 적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1분당 12발 이상의 탄약을 K-9 자주포에 보급하는 게 가능하다. 3명
  • ‘해병대의 울릉부대 창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일본, 눈치 vs 육군, 견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해병대의 울릉부대 창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일본, 눈치 vs 육군, 견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17 07:00:00
    일본의 눈치를 보는 것일까, 우리 군의 주력인 육군에 견제일까. 해병대가 울릉부대를 창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 7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지난 2017년 10월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해병대는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상륙전력 증강에 따른 선제적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고 서북도서 방어 위주에서 주변국 위협을 동시에 대비한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순환식으로 운용 중인 울릉부대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부대가 편성되면
  • 조국 지키러 가족 떠나 전쟁터 간 30대 청년…73년 만에 귀환
    조국 지키러 가족 떠나 전쟁터 간 30대 청년…73년 만에 귀환
    통일·외교·안보 2024.04.17 13:01:38
    1950년 한국전쟁이 시작되자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내와 어린 남매를 뒤로 하고 군에 자원 입대했다가 산화한 용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04년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일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5사단 소속 고(故) 차말줄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유단은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 여러 명이 매장됐다'는 지역 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2004년 9월 횡성에서 고인의 유해를 발견했다. 2010년 고인 아들의 유전자 검사에서는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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