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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장례(장묘)방법 선호도 조사에서 자연장(수목장 포함), 봉안당(납골당), 매장 순으로 나타나







통계청에서 발표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선호하는 장묘방법으로 「화장 후 자연장(수목장 포함)」이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화장 후 봉안당(납골당)」 39.8%, 「매장」 12.6%, 「기타」 2.1% 순으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의 85% 이상이 화장 후 자연장과 봉안당을 장묘방법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선호도에서도 자연장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가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0세 이상의 경우에만 봉안당(납골당) 36.8%, 매장 32.6%, 자연장 27.6% 순으로 조사되어 70세 이상의 노인층에서는 아직 자연장보다 매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80%를 넘어섰으며, 전국 최고의 화장률은 부산지역으로 91.6%를 기록하고 있다.

● 장묘업체 267개 중 33.7% 홈페이지 없이 운영

현재 전국에는 대표적인 자연장으로 알려진 수목장 100여 개가 운영 중이며, 봉안시설(납골당)의 경우에는 500여 개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간의 짧은 장례기간 동안 이 모든 곳을 직접 방문해서 살펴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밖에 없으며, 수많은 업체를 모두 답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더욱,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장묘업체 267개 중 33.7%가 홈페이지가 없어 소비자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없으며, 홈페이지가 있는 업체 중에서도 거래조건을 명시한 봉안당(납골당)은 21%, 수목장은 20%밖에 되지 않아 막상 급하게 상을 당할 경우 다양한 조건과 상황을 꼼꼼히 검토하지 못하고 주위 지인의 말을 통해 결정하거나 또는, 상조회사의 추천을 받아 모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하늘그린 전국 장묘시설 생생한 동영상 제공

최근 토털장묘서비스를 제공하여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하늘그린에서는 새롭게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전국의 공원묘지, 수목장, 봉안당(납골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한 장묘시설 동영상을 공개하여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수도권 장묘업체를 본사 조사요원이 직접 답사하여 확인하고, 확인된 데이터를 분석 후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장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장묘시설의 특성에 맞춰 분류하였으며, 동영상과 더불어 현장 구석구석 촬영된 이미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 전에 충분히 시설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 접근성, 시설규모, 가격, 주위환경 등 상세한 정보 필요

토털장묘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그린의 김형욱 상담실장은 “최근 전국의 화장률이 80%를 넘었습니다. 문제는 화장 이후의 장묘방법이지요. 대부분의 유가족들이 주위의 말을 통해서 결정하거나, 상조회사의 추천을 받아 장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전에 장지를 검토하고 싶어도 전국의 수많은 장묘업체를 일일이 둘러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라고 현재 장묘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아울러 “유가족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둘러볼 수 없는 현실에서 시설의 장·단점과 접근성, 가격, 주위환경 등의 상세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고 검토하여 가장 적절한 장묘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오랜 경험을 지닌 장묘 전문가의 조언을 통하여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장묘절차를 진행해야 장사절차를 끝내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라며 장묘업체 선정시에 꼼꼼한 체크리스트를 만들 것을 권한다.

김실장의 조언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장례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막상 닥쳤을 때 후회하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돌아가신 고인에 대한 예의를 차린다는 점에서도 쉽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재 하늘그린에서는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과 취향을 고려한 1:1상담을 통해 가장 적절한 장묘시설을 추천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시설을 하루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늘그린 고객답사 전용차량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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