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아들을 위해 직접 전단지를 돌린 부모님의 사연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의 주인공 김용진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연습생 김용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으며 윙즈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김용진은 과거 보이그룹 ‘언더독’의 게스트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에는 ‘얼짱TV’에 출연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김용진의 부모님은 방송 전에 제작한 아들의 홍보물을 직접 여고 앞에서 나눠줬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김용진은 프로듀스 101 1주차 투표 결과 88위에 그친 것은 물론 자신의 출연 부분이 통으로 편집된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으며 자신의 SNS에 “죄책감 든다. 가족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나가 투표해줄게” “짠하네” “부모님 정성이 통하시길 바래요” “오늘부터 고정픽입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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