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박은지가 1년 열애 끝에 오는 20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2005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낭랑한 목소리와 뛰어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3년 MBC를 퇴사한 박은지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서 활약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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