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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그린하트바자회’ 총 수익금 1,700여만원 전액 기부 “선행 모범사례”

가요계 레전드 요정 S.E.S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한 ‘제10회 S.E.S 그린하트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되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총 수익금(후원금 포함)은 17,786,210원으로, 이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2,377,710원, 카라에 5,408,500원이 전달되었다.







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S.E.S 그린하트바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S.E.S. 멤버들이 의기투합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기획부터 준비,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바자회 현장에는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참석해 직접 바자회의 물품을 판매하며 아낌없는 선행을 베풀었다.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당일 팬미팅 일정이 있었음에도 아침 일찍 바자회 현장에 나와 판매를 도우며 선행을 실천했으며, 크레용팝 멤버 금미와 다이아 (DIA)의 정채연, 솔비, 지숙, 배우 김소현, 모델 신재혁, 한석현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조용필 편에서 가수 바다와 인연을 맺은 세븐틴의 민규·조슈아도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바다, 유진, 슈를 비롯하여 엑소(EXO) 수호, 소녀시대 윤아·효연·서현, 산다라박, 황치열, 남보라, 손여은, 류승룡, 심소영, 이예나, 조은유 등 많은 스타들이 본인의 애장품을 아낌없이 내놓고, 60여곳이 넘는 업체들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SES 바다는 “소외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권 신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어온 바자회가 많은 후원 기업 및 동료 연예인 등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1세대 걸그룹으로서 모범 선례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동료 연예인 분들도 성숙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10년, 20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그린하트바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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