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혜선 소속사 더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서울경제스타에 “김혜선이 올해 가을쯤 3살 연하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혜선의 예비 신랑은 현재 결혼 준비 및 일정 상의를 위해 한국에 들어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선은 한국과 독일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혜선과 예비 신랑은 김혜선이 독일에서 유학하던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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