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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서 부산공동관 운영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분야 8개 기업 참여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활동 펼쳐

18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에 부산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관련 8개 기업이 참여한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에 부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기업 공동관은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후속지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디자인부산 △콘텐츠코어 △씨지픽셀스튜디오 △스튜디오반달 △코스웬콘텐츠△미디어SA △센텀소프트 △스튜디오인요 등 캐릭터·애니메이션 관련 8개 기업이 참여해 주요 캐릭터 콘텐츠를 소개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기업의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유통·투자유치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기업들은 현재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부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유통 상담을 위한 사전 비즈니스 미팅을 완료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스튜디오반달과 스튜디오인요는 창작 애니메이션 ‘꼬마돌 도도’와 ‘에그구그’로 지상파 TV에 방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코스웬콘텐츠는 ‘부산언니’를 주 캐릭터로 활용한 웹툰, 영상 등 부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또 미디어SA는 ‘한글이지’ e러닝 앱을 런칭해 유아동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뉴미디어 애니메이션인 씨지픽셀스튜디오의 ‘콩콩랜드’와 센텀소프트의 ‘치치핑핑’, 디자인부산의 ‘발달린 꼬등어’, 콘텐츠코어의 ‘꼬마갈매기 런즈’ 콘텐츠에도 비즈매칭 요청이 많아 부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에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는 OSMU산업으로 확장이 용이하고 융복합을 통해 신시장으로 창출할 수 있다”며 “부산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하도록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8’는 해마다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쇼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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