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엔케이 압수수색…김무성 딸 허위취업 의혹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딸의 허위취업 등과 관련한 의혹을 사고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엔케이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26일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엔케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무성 의원 딸 김모 씨의 허위취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박윤소 엔케이 회장도 조만간 소환, 각종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김씨는 ‘더세이프트’라는 엔케이의 자회사에 차장으로 이름을 올린 후 5년 반 동안 총 3억 9600만원에 이르는 급여를 받아왔으나, 출근은 하루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김씨는 2012년부터 2년 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현지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