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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분양 버티기·이사철 겹쳐…강남·마포 전셋값 1억 '쑥'
부동산 주택 2019.09.15 17:33:45“지금도 전세는 매물이 적어요. 나오면 바로바로 물량이 소화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기자가 찾은 서울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 리버웰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이 단지에서 나온 전세 매물은 84㎡ 하나 밖에 없다”며 “인근 단지도 전세 물량은 2~3개 정도가 전부이다. 호가에서 가격을 할인받을 여지는 크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강남도 다르지 않다. 강남구 도곡렉슬 단지 앞에서 부동 -
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전용 85㎡ 358만원 오른다
부동산 분양 2019.09.15 17:29:22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15일부터 3.3㎡당 644만 5,000원에서 651만 1,000원으로 6만 6,000원 오른다. 전용면적 85㎡ 규모 아파트 분양가격이 약 358만원 더 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을 종전보다 1.04% 인상한 3.3㎡당 651만 1,00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아파트 분양가의 무분별한 인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매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해 -
4곳 215가구 청약…쉬어가는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9.09.15 17:28:469월 셋째 주에는 추석 연휴에 따른 분양 숨 고르기 영향으로 전국 청약물량이 4곳 215가구로 대폭 줄었다. 견본주택은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조감도)’ 등 5곳이 오픈 예정이다. 14일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추석 연휴 여파로 청약을 받는 곳이 전국적으로 4곳 215가구에 불과하다. 16일에는 제주 삼화다온펠리스 1곳에서 청약을 받고, 18일에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지어지는 옹진백령 국민임대·영 -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 1.04% 상승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15 11:00:00분양가 상한제에 적용하는 아파트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소폭 상승한다.국토교통부는 노무비·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04%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4만 5,000원에서 655만 1,000원으로 조정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아파트 분양가의 무분별한 인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매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해 고시하는 표준비용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 -
"분양가상한제' 부작용…서울 아파트값 8월 한달 새 0.11% 쑥
부동산 주택 2019.09.13 11:31:53국토교통부에서 민간택지로 분양가상한제 확대 시행을 입법예고 한 지난 8월 한 달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동반 상승했다. 재건축 단지는 하락 내지 보합세를 보였지만 신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경기 과천은 지난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가 올랐다. 7월부터 상승전환 한 -
두산건설, 고양시 ‘대곡역 두산위브’ 9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9.09.13 10:00:00사진설명: 고양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 제공: 두산건설두산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4,43,59,69,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단지는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
HDC현대산업개발, 강남 역삼동 개나리4차 재건축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9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9.09.12 14:00:00<'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2㎡ 7가구 △전용 59㎡A형 38가구 △전용 59㎡B형 31가구 △전용 59㎡C형 24가구 △전용 -
몸값 오르는 새 아파트…서울 분양권 3억↑
부동산 분양 2019.09.11 16:15:53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이달 집들이에 나서는 서울 주요 단지들의 분양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경제만랩은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각 아파트 입주자모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오는 30일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아파트 3개 단지의 분양권은 전용 84㎡ 기준 평균 9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평균 3억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단지별로 보면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 -
풍성한 '가을 분양'…알짜는 어디
부동산 분양 2019.09.11 16:14:14분양가상한제 확대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앞당기면서 올 가을 분양 물량이 풍성해졌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서울 강남과 경기도 과천, 인천, 대전 등에서 눈여겨볼 단지가 잇따라 선을 보인다. 하지만 정부의 분양가 통제로 예정대로 분양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우선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 2차를 재건축 한 ‘래미안라클래시’를 9월 공급한다. 총 679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 -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판교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부동산 분양 2019.09.10 17:40:20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로 분양 당시 주목을 끈 포스코건설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조감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2015년 이후 광주에서 분양한 민간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 통장이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첨자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 -
'분양가 20억' 과천 푸르지오 써밋, '줍줍'에서 평균 27대 1로 마감
부동산 분양 2019.09.09 22:46:19높은 분양가 탓에 1·2순위는 물론 예비당첨자까지 주인을 찾지 못했던 경기도 과천 ‘과천 푸르지오 써밋(사진)’이 무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가만 20억원이 넘는 주택형도 미달하지 않아 뜨거운 청약 시장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접수를 마감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잔여 가구 분양 결과 58가구 모집에 1,614명이 몰려 평균 27.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
“분양가상한제 즉각 철회" ... 42개 정비사업 조합 거리로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8:13:53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반대하는 정비사업 조합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소급적용 등 분양가상한제가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분양가상한제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 되고 있다. 9일 미래도시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에서 진행한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에 42 -
'분양가상한제 소급입법 중단하라'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50:41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 앞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분양가상한제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9.9 -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49:489일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 앞에서 열린 '분양가상한제 소급적용 저지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분양가상한제는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 주장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9.9 -
또 누락...아무도 못믿는 미분양 통계
부동산 정책·제도 2019.09.09 17:35:04국가 승인통계인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 현황’의 신뢰도가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이번에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7월 통계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미분양 통계에 오류가 많다는 지적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지만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미분양 통계가 주택시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한 전문가는 “미분양 통계가 부정확하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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