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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강한 GDP에도 큰틀 불변”…“재고·정부지출 벗기고 봐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7 06:40:00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보다 강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노동시장, 테슬라 실적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1.7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10%, 0.61% 뛰었는데요. 견고한 경제지표에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한때 연 3.51%까지 올랐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경기침체와 연착륙이 힘겨루기를 해왔는데요. 생각보다 견고한 GDP와 고용이 -
“비둘기 브레이너드 연준 떠나나”…“시장 흔든 MS 가이던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6 06:40:022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우울한 3분기 가이던스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0.02% 내린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03%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은 한때 2% 넘게 급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크게 줄인 게 위안이었는데요. 당초 어제 MS는 어닝과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예상을 살짝 웃돌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크게 오르기도 했지만 잠깐 -
“美 임시직 고용 5개월 감소”…“MS 클라우드, 예상 웃돌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5 06:48:45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를 시작으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2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0.07%를 기록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31% 올랐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46%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개장 직후 이상거래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모건스탠리와 웰스 파고 등 -
“美,연착륙·인플레·0.25%p 기대에↑”…“LEI -1% 침체경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4 06:43:48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어닝 발표가 있을 예정인 가운데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시장의 투자 심리개선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2.0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1.19%,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76% 뛰었는데요. 기술주가 많이 올랐습니다. AMD와 퀄컴이 각각 9.22% 6.62% 상승했죠. 반면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한때 연 3.54%까지 상승했는데요. 미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의 연착륙에 얕은 침체포함”…“인플레싸움 멈추면 70년대 비극재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1 06:45:00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가입자를 대폭 늘린 넷플릭스(8.46%)와 1만2000명 감원을 발표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5.34%)의 주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2.6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89%, 1.00%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물가가 너무 높아 지금 경로를 유지하겠다”는 -
“강한 고용=금리인상”…모건스탠리, “‘4·4·4’면 행복”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20 06:42:00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12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부진에 다시 커진 침체 우려가 이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0.96%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6%씩 내렸는데요. S&P500은 3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날 나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고용이 여전히 상당히 강한 건데요. 이는 좋게 보면 연착륙의 발판이지만 연방준비 -
“PPI 더 떨어졌으나 소매도 더 빠져”…불러드 “금리 아직 제한적아냐”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9 06:40:00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호조에도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이 1.24% 내린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56%, 1.81% 떨어졌는데요. 이날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한때 연 3.37% 수준까지 급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플레이션 하락 △경기둔화 △일본은행(BOJ)의 미조치 등이 3가지 이유인데요. 달러인 -
“인플레둔화에 눈 멀면 안 돼”…“골드만, 실적 10년여만 최악”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8 06:42:00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골드만삭스가 10여 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거시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14%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20%, 1.14% 내렸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어닝 미스는 증시 전반, 특히 다우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오전 한때 연 3.58%선까지 올랐다가 -
“가짜새벽에 속지말라”…불붙은 침체논쟁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4 07:01:14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은행발 경기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 기대 하락에 따른 낙관론이 뒤섞였음에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7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40%, 0.33% 뛰었는데요. 이날 대형 은행들의 실적 발표에 증시는 오전에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전체적인 실적은 좋았지만 대손충당금을 대거 적립했고 앞으로 완만하지만 침체를 기본 -
“슈퍼 근원인플레 0.3%↑”…“방향 맞지만 하락속도 불충분”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3 06:42:54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예상대로 나온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64%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34%, 0.64%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 3.42%대까지 내려갔습니다. 12월 CPI는 월간 마이너스를 포함해 고무적인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다만, 오전에는 시장이 갈피를 못잡는 분위기였습 -
“마이너스 인플레기대에 들뜬 시장”…“슈퍼코어 인플레 봐야”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2 06:38:00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기대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7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1.28%, 0.80% 뛰었는데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오전 한때 3.56% 선까지 내려갔습니다. 별도로 미국에서는 전산오작동에 오전 한때 모든 국내선 항공기의 이륙을 불허하면서 2만 편 이상이 지연됐는데요. 불확실 -
시장이 파월 무시한 이유…①CPI기대②과거자료③연착륙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1 06:44:44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롤러코스터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개장 후 상승하던 증시가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서는 인기 없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마이너스 전환을 했었죠. 하지만 증시는 이날 나스닥이 1.01%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70%, 0.56% 뛰었습니다 -
“계속되는 연준의 시장 길들이기”…“뉴욕 인플레 기대·소비 동반하락”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10 06:54:46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0.63%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0.08%, 0.34% 떨어졌는데요. 시작은 좋았습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인상이 곧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락했습니다. 달러인덱스도 한때 103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 102.9선까지 추락했는데요. 이들 요인이 기술주 상승에 도움이 됐죠 -
“장기침체 시대 끝…고물가·고금리·고부채 온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09 06:40:00‘3분 월스트리트’입니다. 전미경제학회(AEA) 2023이 6일(현지 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렸습니다. 미국의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이 한 데 모여 미국과 세계 경제 상황, 앞으로의 방향을 점쳤는데요. 오늘은 월요일이라 3분 월스트리트가 없는 날이지만 제가 뽑은 AEA에서 알아야 할 7가지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새로운 시대 흐름에 대한 진단이 나온 만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서머스 “중립 실 -
“일단은 침체 확률↓”…“저실업+임금둔화 지속여부가 핵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증권 해외증시 2023.01.07 07:29:03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고용보고서 결과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2.56%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각각 2.28%, 2.13% 뛰었는데요. 12월 고용은 예상보다 강했습니다. 하지만 임금 상승률이 기대를 밑돌았는데요. 시장은 이것에 반응했습니다. 고용은 강하고 임금은 떨어지니 최상의 시나리오라는 것이죠. 이날 오전8시30분 12월 일자리 보고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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