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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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총 138개의 기사
  • 한동훈 “당정, 내주부터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투입”
    정부·여당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농축산물 가격을 잡기 위해 다음 주부터 1500억원 규모의 긴급 안정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여당으로서 최근 너무 높게 오른 축산물 가격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어젯밤 정부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어 “농산물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가격의 지원대상을 현행 감귤, 사과 등 13개 품목에서 배, 포도 등 21개 품목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지원단가도 ㎏당 최대 4000원까지 인상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등 전국 1만6000개 유통업체에서 구입할 때 1~2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농산물 할인 예산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축산물 가격 안정대책도 내놨다. 그는 “한우·한돈·계란·닭고기 등 축산물을 30~50% 할인하는 행사도 한우는 연중 15회에서 25회, 한돈은 6회에서 10회로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정부·여당이기 때문에 협의하는 것 자체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즉각 실시
    공약 2024.03.15 10:58:00
  • 3%대 낮은 지지율에…개혁신당, 공천도 지지부진
    지역구 후보 부족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인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후보 확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영입한 ‘김종인 효과’를 기대했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않는 지지율에 인재 확보도 난항을 겪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당초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공관위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는 발표를 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기한을 따로 정해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관위는 11일 비례대표 신청자 51명 중 부적격자를 제외한 45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마쳤다. 후보 확정이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로는 인적 자원의 부족이 꼽힌다.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심사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천명한 만큼 공관위 측에서 현행 신청자들의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당 지지율이 3~4% 수준에 머물러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개혁신당이 현재 지지율로 얻을 수 있는 비례 의석은 2석 안팎에 그친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개혁신당의 최근 지지율로 확보 가능한 의석이 많지 않아 인재
    공약 2024.03.13 15:56:33
  • 이재명, “주 4.5일제 도입하겠다”… 직장인 로망 실현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한국노총을 찾아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노총과의 정책 연대를 재차 강조하며 노심(勞心)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의 노동 시계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면서 “주 4.5일제를 시작으로 노동시간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은 반(反)노동 그 자체였다”며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폭도로 몰고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동시간 개악도 계속 시도 중이다. 겨우 정착된 주 52시간 노동을 되돌려 주 69시간 제도로 퇴행하려 한다”며 “그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우리의 연대투쟁으로 겨우 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은 간담회에서 주 4일제 도입 및 장시간 압축 노동 근절, 65세 정년 연장 법제화, 노조법 2·3조 개정 등을 골자로 한 7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우리도 ‘백척간두진일보’의 심정으로 총선 투쟁에 임하겠다”며 “민주
    공약 2024.03.13 15:20:35
  • 지지율 돌풍 등에 업고…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한동훈 특별검사(특검)’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1호 특검 발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출국을 가리켜 “지난 주말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도함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 일어났다”며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해제는 범인도피죄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사의 핵심 당사자가 백주대낮에 떳떳하게 출국하는 일은 검찰독재정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즉각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끝까지 진상을 밝혀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검찰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정의 실현을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제시했다. 그는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약 2024.03.12 10:33:20
  • 이준석 "'런종섭' 사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책임져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국금지 대상이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한 것과 관련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집중 공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 1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위원장을 겨냥해 “한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출국금지에 대해 정말 몰랐나”라고 물으며 "몰랐다면 무능이고 알았으면 이 도주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10일 저녁 주호주대사 내정자 자격으로 출국했다.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가 해제된 지 이틀 만이다. 이 대표는 “가히 ‘런종섭’이라고 불릴 만하다. 모든 범죄자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비판하며 “윤 대통령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국가권력이 장난 같나. 장기판 말 옮기듯이 밖으로 빼내면 그만인가”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시민에게 ‘2찍’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온라인 악플러 수준으로 격하시키고 있다
    공약 2024.03.11 11:34:58
  • 국민의힘, 16년 만에 모든 선거구 총선 후보 낸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기로 했다. 2008년 제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8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후보를 발표할 것 같다”며 “16년 만에 전체 지역구를 채우는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민의힘은 254개 선거구 중 38개 지역구의 후보 공천을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경선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는 29곳, 국민 추천 지역으로 지정돼 이날부터 추천자를 받고 있는 5곳을 제외하고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을 비롯해 경기 부천병, 화성병·정 등 총 4곳이 공백 상태다.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를 채우게 된 것은 그동안 공천조차 버겁던 호남 전 지역구 후보 배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북에 각각 1석을 얻어 ‘호남 3석’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정 위원장은 “3개 시도에서 1석씩만 국민의힘에 할애해주시면 그 지역 발전이라든가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약 2024.03.08 18:09:11
  • 새로운미래, 당명 안 바꾼다
    새로운미래가 현 당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석현 새로운미래 고문은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방금 당명변경안이 부결돼 새로운미래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낙연 공동대표가 주재한 제2차 운영위원회가 긴급화상회의로 열려 24명 참여자의 의견을 일일히 물어본 결과 다수가 현행유지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찬반 득표수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이 고문은 “이제 논란을 덮고 한 길로 앞만 보고 전진합시다”라며 “사랑하는 동지들, 광주에서 만납시다”고 했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탈당파인 설훈·홍영표 의원의 합류와 함께 ‘민주연대’로 당명을 바꾸는 방안을 고려했다. ‘진짜 민주당’을 표방하는 만큼 당명에 ‘민주’가 들어가야 득표에 더욱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이날 책임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명 변경 여부에 대해 “법 위반이나 인간사 도리에 어긋나는 것 외에 다 하는 것이 선거에서의 정당”이라며 “득표에 도움이 될 때는 (당명 변경을) 심각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선관위 실무적 유권해석이 한차례 있었다. 그 절차와 무관하게
    공약 2024.03.08 18:08:13
  • 개혁신당, 조응천 남양주갑·류호정 분당갑 등 공천…총 35명 확정
    개혁신당은 8일 양향자 원내대표를 경기 용인갑, 조응천 의원을 경기 남양주갑, 류호정 전 의원을 경기 분당갑에 각각 공천하는 등 35명의 1차 공천 명단을 확정했다.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공천신청자 108명 중 지난 7일 1차로 41명의 면접을 진행해 36명의 공천을 확정하고, 5명을 컷오프(공천배제), 1명을 지역구 재배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조응천 의원은 현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에서 공천을 받았다. 정의당에서 탈당해 합류한 류호정 전 의원은 경기 분당갑에서 출마한다. 분당갑은 국민의힘에서 안철수 의원, 민주당에서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맞붙는 격전지다. 이외에도 양향자 원내대표는 용인갑, 문병호 전 의원은 인천 부평갑 공천이 확정됐다. 함익병 공관위원은 “강원 태백·삼척·동해·정선지역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 치안총괄 경찰서장, 경기 구리 김구영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김포을 김경한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모셨다”고 말했다.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은 “저희는 험지라고 해서 전과 9범을 공천하는 국민의힘과는 달리 없
    공약 2024.03.08 17:34:08
  • 與, '5·18 北 개입설' 도태우 변호사 공천에 "충분히 검토…문제 없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 개입설을 주장해 물의를 빚은 도태우(사진) 변호사가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결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겠다고 밝히며 호남 민심을 적극 겨냥했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와는 정면 배치되는 공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도 변호사의 발언과 관련해 “충분히 검토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했고 (도 변호사가) 당의 전체 가치를 중요시하게 될 것이라 별 문제 없다고 봤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공직 후보자가 되기 전에 사안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가질 수 있다”며 “후보자가 된 만큼 당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여러 정치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을 맡았던 도 변호사는 전날 경선에서 승리해 대구 중·남구 공천을 확정지었다. 그는 앞선 2019년 2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는) 굉장히 문제적인 부분이 있고 거기에는 북한의 개입 여부가 문제 된다는 것이 사
    공약 2024.03.08 15:00:58
  •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부천갑 김복덕 우선추천
    국민의힘은 8일 경기 용인을에 영입인재인 이상철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부천갑에 김복덕 국민의힘 재정위 수석부위원장을 각각 우선추천했다. 부산 북구을, 경기 하남을은 각각 4자경선, 양자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8차 회의에서 단수공천 한 곳, 경선 두 곳, 우선추천 두 곳 선거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을과 부천갑엔 각각 이상철 전 참모장, 김복덕 수석부위원장이 우선추천됐다. 이 전 참모장은 국방안보 분야 전문가로 지난 1월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됐다. 선거구 획정에 따라 후보자 추가 접수를 진행한 부산 북을과 하남을은 경선을 거친다. 북을에선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과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4파전을 치룬다. 하남을에선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양자대결을 펼친다. 공관위는 전남 여수을엔 김희택 국민의힘 전남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대해서는 박일호 후보 공천을 취소하
    공약 2024.03.08 11:45:46
  • 민주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시스템반도체·패키징 지원 확대
    더불어민주당이 7일 반도체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 남부권에 ‘반도체 메가시티’를 조성하고 시스템반도체 및 반도체 패키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SK 하이닉스 사업장을 찾아 이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 반도체 강국을 위한 생태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이개호 당 정책위의장, 이재정·홍성국 의원과 당 영입인재 출신으로 '반도체 벨트'인 경기 화성시을에 공천된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첨단 패키징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해당 지역에 ‘종합 반도체 생태계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도전적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해 패키징 및 소부장 분야 기술격차 해소에 나선다. 또 반도체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대학과의 연계 연구를 지원하고, 이들과 수요 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양산·검증 기간 단축을 위해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속 통과도 약속했다. 패키징 분야의 경우 충청
    공약 2024.03.07 18:33:03
  • ‘공천’ 여론조사 보니…“잘하고 있다” 국힘 43% vs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새 1%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29%, 조국신당 7%로 나타났다.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9%로 2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는 55%로 그대로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40%,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4%였다. 4·10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올랐고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7%로 1%포인트 내렸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29%, 조국신당 7%,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0%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이전 조사 때보다 2%포인트씩 하락했다. 4·10 총선 관련 지역구 투표 정당은 국민의힘 35%, 민주
    공약 2024.03.07 14:53:18
  • 새로운미래, 설훈·홍영표 손잡는다…'민주연대' 결성
    더불어민주당 탈당파들이 모인 정치모임 민주연대가 7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민주연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비롯해 설훈, 홍영표, 박영순 의원이 참여했다. 7일 김종민, 설훈, 홍영표, 박영순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낭독을 맡은 홍 의우원은 “민주주의가 위기”라며 “거대 양당은 이제 더이상 서로를 용납할 수 없는 정치 극단을 향해 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도 모자라 감사원 등 정치중립 기관까지 동원하며 정치보복에 열을 올리는 동안,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화 완성을 위해 공천 학살을 자행하는 동안,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가 모두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치가 바뀌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민주주의를 흔드는 기득권 양당의 패권정치, 방탄정치를 심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크다”면서도 “그런데 지금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른다며
    공약 2024.03.07 12:10:09
  • 개혁신당 허은아, 영등포갑 출마… "野 출신 후보 두명, 유권자 기만"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사진)이 영등포갑에 ‘깜짝’ 전략 공천됐다. 영등포갑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현 지역구다. 7일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제 4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허은아 수석대변인을 서울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주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간 대결에 허 수석대변인까지 가세해 영등포갑에서 3파전을 벌이게 됐다. 김 위원장은 “허 수석대변인이 영등포에서 20년 가까이 거주했다. 새로운 정치세력과 구세력의 심판을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의 지지기반은 민주당에 바탕을 뒀는데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과연 얼마만큼 김영주 의원을 따라갈 것인가”라며 “구태의연하게 두 정당이 이념적 대립만 하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개혁신당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경쟁하는데 국민들의 상당한 동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허 수석대변인의 경쟁력을 자신했다. 허 수석대변인도 김영주 부의장을 겨냥해 “현재 옷만 바꿔입었을 뿐 며칠 전까지 민주당 의원이셨던 분”이라며 “(거대
    공약 2024.03.07 11:08:12
  • 속보 개혁신당, 영등포갑에 허은아 전략공천… 김영주·채현일과 3자구도
    [속보] 개혁신당, 영등포갑에 허은아 전략공천… 김영주·채현일과 3자구도
    공약 2024.03.07 10:18:45
총선 현장포토
선거 일정
  • 2023.12.12.(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 3.19.(화) ~ 3.23.(토)
    선거인명부 작성
    기소선상투표신고 및 거소선상 투표신고인명부 작성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신
  • 3.21.(목) ~ 3.22.(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4.5.(금) ~ 4.6.(토)
    사전투표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 4.10.(수)
    투표 (오전 6시~오후 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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