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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컬렉션' CES서 글로벌 첫 선
산업 기업 2021.01.04 10:00:00LG전자가 이달 11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1’을 통해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거실·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전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집안의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직접 LG 오브제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험 사이트를 운영한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인기몰이 중인 LG 오브제컬렉션을 해외 시장에도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밀레니얼·X세대·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가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을 선정하기 위해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했다.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소재도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를 비롯해 스테인리스·글라스·메탈 등 다양한 재질을 선정했다. 또 LG 오브제컬렉션은 살균, 탈취, 세척, 의류의 주름 완화 등에 효과가 뛰어난 트루스팀,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은 그대로 적용했다./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LG디스플레이, CES서 ‘48인치 벤더블 CSO’ 최초 공개
산업 기업 2021.01.03 11:00:32LG디스플레이는 오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 벤더블 CSO(시네마틱 사운드 OLED) 패널’을 최초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은 종이처럼 얇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장점을 활용해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면은 최대 1,000R(반경 1,000㎜ 원의 휘어진 정도)까지 구부릴 수 있다. TV를 볼 때는 평면으로 쓰다가 게임을 할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커브드 화면은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해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별도의 스피커 없이 OLED 패널 자체가 진동해 화면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CSO’ 기술을 적용했다. 화면 속 등장 인물들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져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커브드일 때는 사용자 중심으로 소리가 집중돼 효과가 더욱 극대화 된다. 특히 ‘48인치 벤더블 CSO’는 기존 CSO보다 진화된 초박형 필름 CSO 기술을 적용했다. OLED 패널을 진동시켜 소리를 만드는 부품인 익사이터의 두께를 기존 9㎜에서 0.6㎜로 대폭 줄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고 얇은 화면에서도 압도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만들어 내는 선명하고 입체감 있는 화질, 0.1ms의 빠른 응답 속도, 초당 120장의 화면재생률 등 게이밍에 압도적인 성능을 구현해 최근 게이밍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넓은 가변주파수 영역으로 떨림이나 끊김 없는 자연스러운 화면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은 유수의 글로벌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블루라이트 저감, 플리커프리 인증을 받는 등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부사장은 “48인치 벤더블 CSO는 게이머들에게 기존의 디스플레이들이 따라올수 없는 차원이 다른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올해 가전·IT 트렌드는? CES서 공개될 삼성·LG 제품 미리보기
산업 기업 2021.01.01 10:00:00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2021’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 유명 전자업체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달 전세계 미디어에 초청장을 보내 TV와 스마트폰, 가전 등 신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이들 기업이 매년 초 열리는 CES를 통해 주력 제품과 독자적인 기술을 공개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CES2021도 차세대 가전·IT 업계의 트렌드를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이달 6일과 11일 각각 미국에서 개최되는 ‘퍼스트룩’ 행사와 CES2021에 출품한다. 마이크로 LED TV 110형은 머리카락 굵기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진정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으로, 800만 개 이상의 소자를 정밀하게 제어해 화면의 밝기와 색상을 자연 그대로 보여 준다. 마이크로 LED TV는 화면의 크기, 명암, 해상도 등 제약을 없앤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한 달 간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준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 TV는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 드리는 고품격 혜택과 함께 마이크로 LED TV가 선사하는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TV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주력 TV 라인업인 QLED TV에 이어 미니 LED TV도 추가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차기작인 ‘갤럭시S21’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CES 기간에 실물이 공개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갤럭시S 시리즈의 언팩(Unpack·공개) 행사를 2월 중순에 열고 3월 제품을 출시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CES2021의 마지막 날인 1월 14일 언팩 행사에서 실물을 공개해 다음달 29일 갤럭시S21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보다 신제품 출시를 한 달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번에도 갤럭시S21·S21플러스·S21울트라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21이 6.2인치, 갤럭시S21 플러스가 6.7인치, 갤럭시S21 울트라가 6.8인치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이 지원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후면 카메라 부분이 슬림해지면서 전체 디자인이 전작보다 날렵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CES를 앞두고 삼성보다 한발 앞서 미니 LED TV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9일 LG전자는 미니 LED 기반의 액정표시장치(LCD) TV인 ‘LG QNED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CES2021에서 10여종의 미니 LED TV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미니 LED TV는 LCD TV 뒷면에서 화면을 밝혀주는 백라이트 광원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LED의 10분의 1 크기인 미니 LED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나노셀과 퀀텀닷 기반 기술을 동시에 활용하는 신규 기술인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이 나노셀과 퀀텀닷 물질을 거쳐 실제에 더 가까운 순색을 표현한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에 가장 가까워진 LCD TV 기술 진화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CES2021에서도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한 가전 신제품을 선보이며 생활가전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LG전자가 이번 CES에서 공개할 가전으로는 ‘인스타뷰 씽큐 오븐’이 있다. 이 제품은 위쪽에는 가스레인지, 아래쪽엔 오븐을 탑재한 일체형 구조로, 에어수비드 기능이 적용돼 전용 기기나 물, 수조 등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수비드(sous vide)가 가능하다. 수비드는 음식을 상온에서 천천히 익혀 수분은 유지한 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은 살리는 조리법이다. 진공 포장된 음식 재료를 오븐에 넣고 온도를 설정하면 오븐이 해당 온도의 공기를 일정하게 내보내 음식을 천천히 골고루 익힌다. LG전자는 인스타뷰 씽큐 오븐 신제품을 CES2021에 맞춰 운영하는 3차원(3D) 가상 전시관에 선보인다.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 신제품도 공개된다. LG 인스타뷰 냉장고는 국내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로 불리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노크온 기능이 있는 오른쪽 상단 도어 전체를 글라스로 마감해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다. LG전자는 또 상 냉장, 하 냉동 제품에 이어 양문형 냉장고인 신제품에도 ‘UV나노’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주기적으로 자외선(UV) LED를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앤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LG디스플레이, CES서 투명 OLED 공개
산업 기업 2020.12.31 10:32:00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다양한 실생활에 활용되는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홈 존’에서는 침대와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를 선보인다. 침대 프레임 내부에서 투명 OLED가 다양한 화면비로 올라와 날씨 정보를 확인하거나 TV·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메트로 존’은 투명 OLED가 지하철 객실 유리창을 대체해 승객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노선도나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레스토랑 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컨셉을 제안한다. 스시바에서 손님과 요리사 사이에 투명 OLED를 설치해 파티션 역할과 동시에 메뉴 확인이 가능하고 주문 및 대기시간 중 스포츠 경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발광 패널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이다. 기존 투명 액정표시장치(LCD)의 투명도는 10%에 불과하지만 투명 OLED는 40%의 투명도를 구현해 유리처럼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박종선 LG디스플레이 커머셜사업담당 전무는 “투명 OLED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쇼핑몰, 건축 인테리어 및 자율주행차, 항공기 등 모빌리티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디스플레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CES에서 고객사 대상 비공개 전시를 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 전시를 진행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 벤처 및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다. 일반 관람객 누구나 CES 공식 온라인 전시 사이트를 통해 LG디스플레이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속 보이는 'LG 인스타뷰 냉장고' CES서 공개
산업 기업 2020.12.28 10:50:21LG전자가 다음 달 11일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전시회 ‘CES 2021’에서 디자인과 위생을 강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인스타뷰 냉장고는 국내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로 불리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심리스 인스타뷰(국내명 풀 글라스 노크온) 디자인을 2021년형 인스타뷰 냉장고에도 확대 적용한다. 이 디자인은 LG전자가 올 10월 출시한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통해 처음 선보여 국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제품은 노크온 기능이 있는 오른쪽 상단 도어 전체를 글라스로 마감해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다. 이 기능은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줄여준다. 노크온 화면은 이전 모델 대비 20% 이상 키웠다. LG전자는 상 냉장, 하 냉동 제품에 이어 양문형 냉장고인 신제품에도 ‘UV나노’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주기적으로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앤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녹농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디자인과 위생 기능을 더한 LG 인스타뷰 냉장고를 앞세워 해외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CES 홀린 SK이노의 '딥 체인지'
산업 기업 2020.12.20 10:27:39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력 상품인 ‘플렉시블 커버 윈도(FCW)’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FCW가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CES에 참가해 최초로 혁신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이번 혁신상 수상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석유화학 산업에서 벗어나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혁신하기 위한 딥체인지 노력의 결실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FCW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품 브랜드 이름이다. 스마트폰 화면 보호 필름과 유사한 형태의 투명 폴리이미드(CPI)에 내구성을 높이는 하드코팅 처리를 한 제품이다. 폴더블폰, 롤러블TV, 곡면 모니터 등 화면을 접고, 둘둘 말고, 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표면에 사용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FCW를 제작하기 위한 기초 원료 합성 노하우부터 필름 제조, 내구성을 높이는 특수 하드코팅, 필름 표면에 미세한 흠집과 지문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화학물질에 닿아도 변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성 코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미 FCW 생산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충북 증평 FCW 공장을 지난 7월부터 본격 상업 가동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은 “CES 혁신상을 수상한 FCW는 고객 만족 극대화 및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딥체인지를 상징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집중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
'코로나 여파' 현대차그룹 2009년 이후 CES 첫 불참
산업 기업 2020.12.18 17:36:4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불참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2009년부터 CES에 매년 참가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CES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홍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격년으로 CES에 참가했었다. 올해 현대차가 CES에 참가했기에 내년은 기아차 순서였다. 매년 CES에 참가했던 현대모비스도 내년에는 불참한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우버와 협력해 개발한 개인용 비행체(PAV)의 실물 크기 콘셉트 ‘S-A1’을 전시했다./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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