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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어떤 질책·꾸짖음도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듣겠다"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22:26 -
[속보] 尹, 야당 향해 "금투세 폐지 위한 법률 개정에 힘 모아달라"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21:00 -
[속보] 尹, 국회 향해 "정쟁 멈추고 정부와 함께 일하라는 게 민심"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19:52 -
[속보] 尹 "정책 속도가 국민 기대 못미쳐…국민 삶 속에 더 깊숙이"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18:37 -
[속보] 尹 "임기 내 기초연금 40만 원으로 인상"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17:01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임기 내에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국민보고에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가운데 요양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의 변화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전했다. -
[속보] 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저출생부 장관을 사회부총리로"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12:51윤석열 대통령은 9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분야인 교육·노동·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국민 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정책을)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과 주거비 부담 완화 등에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더 자유롭고 충분하게 쓸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제 등 육아기 유연근무를 제도화해서 일과 육아의 양립 환경을 든든하게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가기 위해 기다리는 일을 없도록 하겠다”며 상생형, 국공립 어린이집 등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적극 추진해서 마음 놓고, 언제라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출산 가구들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실효적 대책도 강구하겠다”며 “저출생 원인의 하나인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균형발전 정책과 사회 구조개혁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속보] 尹 "韓경제회복 청신호…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11:55 -
[속보] 尹 "국민 삶 바꾸는데 힘·노력 부족…더 세심히 민생 챙기겠다"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08:52 -
[속보] 尹 "한미일 협력체계, 안보뿐 아니라 경제적 기회 더욱 확장할것"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04:32 -
[속보] 尹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정치 대통령실 2024.05.09 10:02:36[속보] 尹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
[속보] 尹 "2년간 시장경제·건전재정 정착과 민간주도 성장 전환에 집중"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02:12 -
[속보] 尹, 취임 2주년 국민보고 시작…"민생 어려움 풀리지 않아 송구"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10:01:38 -
박찬대 "尹 정부 2년은 '0점'…민생지원금·채해병 특검 수용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05.09 09:52:21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채 해병 특검법’의 수용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총선 민심은 2년 간의 국정 운영 성적표를 보여주신 것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낙제점, 솔직한 심정으로 빵점”이라며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있다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희망을 놓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회견에서 언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고 채 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는 게 시작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민생회복지원금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22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좋은 것은 여야가 협의해서 추경을 편성하고 재원 조달을 머리를 맞대고 하는 방법이지만 끝까지 정부가 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입법부로서는 국민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되지 않겠냐”며 “특별법의 형태로라도 만들어서 추진하는 방향을 고심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정책위원회가 보고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이 약 13조 원으로 추산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입법이 완료된다면 행정부는 그에 따르는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게 하는 것이 삼권분립, 입법부의 역할과 행정부의 역할 아니겠냐”며 정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서는 ‘뒷북 수사’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 국민적 관심과 의혹이 불거진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지금 하고 있다”며 “특검을 준비하라는 국민적 압박이 많이 있다 보니까 이것을 피하기 위한 부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주가조작과 관련해서도 다른 공범들은 다 수사가 진행돼서 판결까지 나왔는데 지금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수사, 특히 소환도, 압수수색도 아무것도 없지 않냐”며 김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채상병 특검·김여사 명품백 입장 밝히나…尹대통령 오늘 2주년 기자회견
정치 정치일반 2024.05.09 07:25:56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또 반도체 투자 지원책을 비롯해 고물가 문제와 증시 밸류업, 저출생 지원책,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경제 주요 현안에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남은 임기 3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한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회 및 기자회견’을 한다. 윤 대통령은 2층 집무실에서 22분동안 모두발언을 한 후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1시간 이상 자유 주제로 기자회견을 벌인다. 회견에는 150여 매체의 기자들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단상에 서고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회견장 오른편에 배석하며 진행은 김수경 대변인이 한다. 모두발언과 기자회견은 방송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모두발언에서는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에서는 윤 대통령이 20분간 모두발언을 하고 30여 분간 총 12개의 질문에 답했다. 이번 회견에서는 질문과 답변 시간이 두 배 이상 길어져 15~20개의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관심은 주요 정치 현안에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낼지에 쏠린다. 정부로 이송된 채상병 특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특검으로 가는 ‘조건부 수용’ 입장을 낼 가능성이 크다.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답변도 주목된다. 김 여사가 친북 성향 목사 최 모씨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데 대해 ‘수사 개입’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절제된 입장이 예상된다. 올 2월 KBS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최 씨의 만남 요청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밝힌 바 있다. 2월 대담과 달리 유감 표명이 나올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김 여사를 전담할 제2 부속실 설치보다는 특별감찰관 설치 등을 통해 가족과 친인척의 문제 소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수도 있다.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 성사 과정에 비선 대리인이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공식적 채널 외에 별도 채널은 없었다는 입장도 직접 밝힐 전망이다. 물가를 포함한 민생 경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 물가지표는 지난달 2%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생활 체감 물가는 높은 편이다. 가격은 올리지 않고 제품의 양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나 높은 배달비 등을 지적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축소 논란이 일었던 R&D 예산은 내년에 30조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언급이 예상된다. 법 개정이 필요한 금융투자세 관련 해법이나 증시 밸류업 방안, 상속세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업 승계 개선 방안 내용에 대해서도 답변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尹, 향후 3년 국정 청사진 발표…'채상병 특검' 해법도 제안
정치 정치일반 2024.05.08 17:52:36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또 반도체 투자 지원책을 비롯해 고물가 문제와 증시 밸류업, 저출생 지원책,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경제 주요 현안에 대응책을 설명하면서 남은 임기 3년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발표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회 및 기자회견’을 한다. 윤 대통령은 2층 집무실에서 20분가량 모두발언을 한 후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1시간 이상 자유 주제로 기자회견을 벌인다. 회견에는 150여 매체의 기자들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이 단상에 서고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이 회견장 오른편에 배석하며 진행은 김수경 대변인이 한다. 모두발언과 기자회견은 방송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앞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에서는 윤 대통령이 20분간 모두발언을 하고 30여 분간 총 12개의 질문에 답했다. 이번 회견에서는 질문과 답변 시간이 두 배 이상 길어져 15~20개의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관심은 주요 정치 현안에 윤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낼지에 쏠린다. 정부로 이송된 채상병 특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특검으로 가는 ‘조건부 수용’ 입장을 낼 가능성이 크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상황에 크게 공감한다는 말씀을 할 것”이라며 “당에서 나오는 특검 조건부 수용에 대해 전향적인 언급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답변도 주목된다. 김 여사가 친북 성향 목사 최 모씨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데 대해 ‘수사 개입’ 논란이 있을 수 있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절제된 입장이 예상된다. 올 2월 KBS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최 씨의 만남 요청을)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고 좀 아쉽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밝힌 바 있다. 2월 대담과 달리 유감 표명이 나올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김 여사를 전담할 제2 부속실 설치보다는 특별감찰관 설치 등을 통해 가족과 친인척의 문제 소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수도 있다. 물가를 포함한 민생 경제와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이 다양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 물가지표는 지난달 2%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생활 체감 물가는 높은 편이다. 가격은 올리지 않고 제품의 양만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나 높은 배달비 등을 지적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축소 논란이 일었던 R&D 예산은 내년에 30조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언급이 예상된다. 법 개정이 필요한 금융투자세 관련 해법이나 증시 밸류업 방안, 상속세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업 승계 개선 방안 내용에 대해서도 답변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9일부터 일주일간 입원 치료에 나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을 염려하는 안부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안부 인사에 감사를 전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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