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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평사, 회생절차 개시한 홈플러스 신용등급 'D'로 강등
    신평사, 회생절차 개시한 홈플러스 신용등급 'D'로 강등
    채권 2025.03.04 18:37:48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4일 기업회생절차 개시가 결정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D’로 내려 잡았다. 한신평과 한기평은 이날 신용등급 강등 이유에 대해 “동사가 2025년 3월 4일자로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고 서울회생법원이 동 일자로 개시 결정을 내린 점을 반영했다”며 “홈플러스가 정상적인 영업 지속 가능성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 금융 채무의 적기 상환 훼손으로 채무 불이행 사태에 돌입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홈플러스의 모든
  • 대진첨단소재, 코스닥 신규 상장 승인
    대진첨단소재, 코스닥 신규 상장 승인
    증권일반 2025.03.04 18:14:57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4일 대진첨단소재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 거래는 6일부터 가능하다. 공모가는 9000원 이다. 대진첨단소재는 이차전지 공정용 대전방지 트레이 등 이차전지 공정에 쓰이는 소재를 만드는 회사로 2019년 설립됐다.
  • [투자의 창] 美 증시 변동 주의…헬스케어·낙폭과대주 눈 여겨 봐야
    [투자의 창] 美 증시 변동 주의…헬스케어·낙폭과대주 눈 여겨 봐야
    국내증시 2025.03.04 17:52:23
    미국 증시 변동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선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순 있지만 이후 찾아올 상승장을 감안한다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고 이익 수준 대비 주가가 과하게 빠진 종목 비중을 높여 시장 대비 초과 성과를 달성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인공지능(AI)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현재 미국 정보기술(IT) 섹터 주가는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 IT 섹터의 주가가 본격적으로 고평가 영역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자본 대비 이익(ROE·자기자본이익률)은 하락했
  • 딥시크發 정보유출 불안에…AI 보안株 뜬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딥시크發 정보유출 불안에…AI 보안株 뜬다 [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03.04 17:50:47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촉발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주식시장에서도 AI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AI 기술이 해킹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활용되면서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 따르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업체 클라우드플레어는 올해 들어 지난달 28일 기준 주가가 29.11% 급등했다. 같은 기간 포티넷(13.99%), 크라우드스트라이크(12.28%), 시스코시스템스(8.45%) 등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들 종목을 한데
  • "한 달도 길다"…美서 뜨는 '주배당' ETF, 한국은 전무
    "한 달도 길다"…美서 뜨는 '주배당' ETF, 한국은 전무
    재테크 2025.03.04 17:49:17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매주 분배금을 지급하는 주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열풍이 불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월 단위 지급 주기가 최소 단위다. 국내 ETF 시장의 규모가 200조 원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실시한 주 배당 ETF 상품 상장 심사는 현재까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새 ETF를 출시하려면 한국거래소에 상장 심사를 신청한 뒤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새로운 유형의
  • '트럼프 불확실성'에…신재생 ETF, 태양광·전선 담고 자동차·2차전지 뺐다
    '트럼프 불확실성'에…신재생 ETF, 태양광·전선 담고 자동차·2차전지 뺐다
    정책 2025.03.04 17:4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확실성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부진하자 국내 신재생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들이 태양광과 전선 관련주(株)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관세정책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는 자동차·2차전지주는 편출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 ETF인 ‘KODEX K-신재생에너지 액티브’는 SK오션플랜트, 한화솔루션을 각각 7.26%, 7.15% 담고 있다. 한화솔루션 비중은 지난해 말(3.04%)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트럼프 당선과 미국 유틸리티
  • 빅테크株 조정…피난처 된 '동일가중 ETF'
    빅테크株 조정…피난처 된 '동일가중 ETF'
    국내증시 2025.03.04 17:46: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로 미국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일 가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우수한 방어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 들어 미국 증시가 시가총액이 큰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 위주로 주가가 빠진 탓에 차이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빅테크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위험도 높은 투자는 지양하라고 권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내 편입 종목을 동일한 비율로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
  • 대체거래소, 코스피보다 코스닥 거래대금 2.5배 많았다…'단타' 주의보 [마켓시그널]
    대체거래소, 코스피보다 코스닥 거래대금 2.5배 많았다…'단타' 주의보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3.04 17:45:05
    대체거래소(ATS) 개장으로 70년 만의 복수 거래소 시대가 열린 4일 국내 증시는 큰 오류나 사고 없이 무사히 거래를 마쳤다. 다만 이날 정규 장중 내내 변동 폭이 컸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오후 3시 30분 한국거래소 거래가 끝난 이후 일시적으로 크게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변동성이 극심한 장세일수록 단타 매매가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대체거래소에서는 유독 코스닥 시장 거래가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넥스트레이드와의 복수 거래가 개시된 종목들은 대체로 큰 변동성 없이 정규장을 마감했다. 롯
  • 서울보증보험 공모가 2만 6000원 확정…배당 수익률 11% [시그널]
    서울보증보험 공모가 2만 6000원 확정…배당 수익률 11% [시그널]
    IB&Deal 2025.03.04 17:41:03
    이달 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서울보증보험의 공모가가 희망 범위(밴드) 하단인 2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른 올해 배당 수익률은 11%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20~26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인 2만 6000~3만 1800원 최하단인 2만 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1509곳의 기관이 수요 예측에 참여한 가운데 다수가 하단에 주문을 넣었다. 최종 경쟁률은 240.8대 1로 집계됐고 확정공모가 기준 서울보증보험의 총 공모금액은 약 1815억 원이다
  • 7.2조 인수때부터 예고된 파국…MBK, 알짜자산만 4조 매각[시그널]
    7.2조 인수때부터 예고된 파국…MBK, 알짜자산만 4조 매각[시그널]
    국내증시 2025.03.04 17:30:00
    MBK파트너스가 유통 업계 2위 홈플러스를 인수한 지 10년 만에 전격 회생절차에 넘기면서 유통 업계뿐만 아니라 투자 업계조차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MBK는 홈플러스를 2015년 7조 2000억 원에 인수한 뒤 주요 점포를 매각해 최소 4조 원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대형 PEF로서 자금 여력이 탄탄하고 정상 영업 중인데도 독자 생존을 포기한 셈이기 때문이다. 결국 인수 당시 5조 원을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 받아 인수 자금을 충당한 것이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현재까지 22개
  • MBK,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사업부 분할매각 올스톱 [시그널]
    MBK,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사업부 분할매각 올스톱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04 17:27:00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을 추진해왔으나 멈춰 서게 됐다. 최근 일부 인수 희망자가 실사를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가 상당 수준으로 진행된 상태였다. MBK 내부에서는 상반기 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새 주인을 찾을 가능성도 거론됐다. 그러나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되며 익스프레스의 새 주인 찾기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된 후로
  • SK증권,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 0.099%로 인하
    SK증권,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 0.099%로 인하
    증권일반 2025.03.04 16:39:51
    SK증권은 오는 5월까지 금현물 거래 온라인 수수료를 업계 최저인 0.099%로 인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온라인 수수료는 이달부터 SK증권의 MTS ‘주파수3’와 HTS ‘주파수W’를 통해 금현물 거래 시 자동 적용된다. SK증권은 향후 금 현물 거래 시 사은품 제공, 금 투자 세미나 개최, 금 관련 투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분산투자의 일환으로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 SK이노 E&S, '원전 1기급' 전력 직접 판다
    SK이노 E&S, '원전 1기급' 전력 직접 판다
    국내증시 2025.03.04 16:38:07
    SK이노베이션(096770) E&S(SKI E&S)가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시장 진출 2년 만에 공급 용량이 1GW를 넘어섰다. SKI E&S는 산업용 전기요금 급등으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도입 유인이 커진 만큼 PPA를 전사적인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I E&S는 지난해까지 1.1GW 규모의 재생에너지 PP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전력 용량에 맞먹는 수준이다. PPA 누적 계약 규모가 1GW를 넘어선 것은 SKI E&S가 유일하
  • 현대차·기아 2월 57.6만대 판매…전년比 3.1% 끌어올렸다
    현대차·기아 2월 57.6만대 판매…전년比 3.1% 끌어올렸다
    증권일반 2025.03.04 16:25:40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7만 6189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1% 성장한 32만 2339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20.1% 증가한 5만 7216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26만 5123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발생했던 아산공장의 생산차질, 전기차 보조금 확정시점의 지연 등으로 인해 기저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설날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 기업공시[3월 4일]
    국내증시 2025.03.04 16:01:47
    <코스피 공시> ▲셀트리온(068270)=스토보클로·오센벨트 미국식품의약국 최종 판매 허가 획득 ▲HL D&I=1079억 원 규모 남구로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수주 ▲광명전기(017040)=원호정 대표 사임 ▲우진아이엔에스(010400)=롯데건설로부터 100억 원 규모 부천 소사역세권 공동주택 개발사업 중 기계설비공사 수주 ▲HD현대중공업(329180)=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4588억 원 규모 VLEC 2척 수주 ▲대창단조(015230)=박안식 회장이 박권일 대표에게 주식 76만 주 증여 ▲수산인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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