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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이란, 휴전 원한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나스닥 1.52%↑
    [속보]‘이란, 휴전 원한다’ 중동 긴장 완화 기대…나스닥 1.52%↑
    해외증시 2025.06.17 05:15:10
    이란이 이스라엘과 휴전하고 핵프로그램과 관련한 미국과의 협상 재개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7.30포인트(+0.75%) 오른 4만251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6.14포인트(+0.94%) 오른 6033.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94.39포인트(+1.52%) 뛴 1만9701.21에 장을 마감했다. WSJ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에 참여하지 않는 한 미국과의 핵 협상 테이블에
  • [투자의 창] 다급해진 미국, 느긋한 중국
    [투자의 창] 다급해진 미국, 느긋한 중국
    해외증시 2025.06.16 18:02:09
    2023년 5월 중국 보안당국은 자국 기업들에 미국의 반도체 회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제품 구매 금지를 권고했다. 미국은 해당 조치를 매우 충격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였다. 당시 중국은 2018년 이후 미국의 거친 공세에도 불구하고 반격이라고 할 만한 실질적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제재조치 불과 나흘 만에 미국 상무부 장관은 중국 핵심 인사와 워싱턴에서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해 공동성명까지 발표했다.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달 하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친 후
  • EQT 한국 부동산 대표에 김대현…“전문성 강화, 시장 공략” [시그널]
    EQT 한국 부동산 대표에 김대현…“전문성 강화, 시장 공략”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16 18:01:51
    세계 3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한국 부동산 부문 신임 대표 겸 파트너로 김대현 전 DHK 매니지먼트 대표를 16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30년 가까이 활동한 글로벌 부동산 투자 업계 전문가다. 아시아태평양과 미국 시장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자랑한다. 검증된 한국 내 부동산 투자·운용 능력과 탄탄한 네트워크는 EQT의 국내 부동산 플랫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대표는 DHK 매니지먼트에서 한국 내 고위험 고수익 부동산 투자를 이끌었다. 201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
  • 중동분쟁에도 기대감 큰 증시…연내 코스피 전망 3400까지 나왔다
    중동분쟁에도 기대감 큰 증시…연내 코스피 전망 3400까지 나왔다
    국내증시 2025.06.16 18:00:07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지정학적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코스피지수가 최대 34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증시 반등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만 크지 않다면 그동안 눌려 있던 주가가 차츰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빠르게 반영되는 양상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4포인트(1.80%) 오른 2946.66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2021년 1월 7일(2954.89) 이후 최고치다. 예상치 못한 중동 사태
  • 커지는 원전 기대감…두산에너빌리티 17년 만에 시총 10위 진입 [줍줍 리포트]
    커지는 원전 기대감…두산에너빌리티 17년 만에 시총 10위 진입 [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6.16 17:57:59
    글로벌 원자력 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시가총액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은 여전하지만 중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16% 오른 5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8조 1774억 원까지 늘어나면서 셀트리온(068270)(35조 9885억 원)을 제치고 시총 10위권(삼성전자 우선주 제외)으로 진입했다. 시총 9위 기아(38조 7
  • 임기 6개월 남았는데 …벌써 차기 금투협회장 경쟁 ‘후끈’
    임기 6개월 남았는데 …벌써 차기 금투협회장 경쟁 ‘후끈’
    증권일반 2025.06.16 17:56:15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물밑경쟁이 뜨겁다. 아직 임기가 6개월도 더 남은 상황에서 서유석 금투협회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과 함께 전·현직 증권사 최고경영자(CEO)간 경쟁 구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인 만큼 전문성이 검증되고 대외 교섭 능력이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대 금융투자협회장인 서유석 회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임기가 아직 6개월 가량
  • "파마리서치, 사실상 중복상장 추진… 대주주만을 위한 결정 의심"
    "파마리서치, 사실상 중복상장 추진… 대주주만을 위한 결정 의심"
    국내증시 2025.06.16 17:52:59
    최근 인적분할로 논란을 빚은 제약사 파마리서치(214450)가 사실상 ‘중복상장’을 추진해 기업가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소수주주의 지적이 나왔다. 전체 주주를 위한 결정이 아니라 최대주주에게 유리한 결정이었다는 비판이다. 파마리서치의 지분 약 1%를 소유한 머스트자산운용은 16일 “자본 시장의 애정어린 참여자로서 이달 13일 공시된 파마리서치의 회사 분할 결정에 대해 당사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회사에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스킨부스터 제품 ‘리쥬란’으로 급성장한 미용의료 기업이다. 파마리서치는 이달 13일
  • 'AI 신약' 눈앞에 둔 美…韓은 개인정보 장벽에
    국내증시 2025.06.16 17:47:10
    미국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리커전파마슈티컬즈가 현재까지 AI로 발굴한 6개의 신약 후보 물질을 임상 2상에 진입시켰다. 그중에서 REC-994는 최근 뇌혈관기형(CCM) 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뇌 병변이 50% 줄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만약 리커전이 업계의 전망대로 3년 안에 REC-994에 대해 품목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 AI 신약’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최소 10년 이상 걸리던 신약 개발 기간을 비약적으로 단축시킨 리커전의 놀라운 성과의 배경에는 고품질 데이터가 자리하고
  • 엘앤에프, 30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키로
    엘앤에프, 30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키로
    국내증시 2025.06.16 17:44:56
    엘앤에프(066970)가 30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BW는 채권과 신주인수권(일정 기간 내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이 결합한 금융상품이다.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것이 특징이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3%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8월 14일이다. 이번 BW는 중장기 성장과 재무 유연성 제고를 위한 목적이라는 게 엘앤에프 측 설명이다. 조달 자금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별도 법인 또는 직접 투자
  • '환자 임상증거' 확보 못하는 韓…AI 신약 스타트업 고사 위기
    '환자 임상증거' 확보 못하는 韓…AI 신약 스타트업 고사 위기
    국내증시 2025.06.16 17:41:28
    지난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업계에서는 초대형 계약이 잇따라 터졌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설립한 AI 신약 개발 기업 아이소모픽랩스는 일라이릴리와 최대 17억 4500만 달러(약 2조 4000억 원), 노바티스와 최대 12억 375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신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AI 신약 개발 기업 미국 리커전파마슈티컬스(리커전)는 또 다른 AI 신약 개발사 영국 엑센시아(Exscientia)를 계약금 6억 8800만 달러(약 9500억 원)에 흡수 합병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 엘앤에프, 3000억 BW 발행한다…주주 우선공모[시그널]
    엘앤에프, 3000억 BW 발행한다…주주 우선공모[시그널]
    IB&Deal 2025.06.16 17:32:16
    엘앤에프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총 3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공모 방식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만기는 5년, 표면이자와 만기이자율은 각각 1.0%와 3.0%로 결정됐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업무를 맡는다. 구주주들에게 우선 공모한 뒤 실권주가 발생하면 일반공모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자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은 향후 엘앤에프의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행사가액은 5만2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날 종가 4만7850원 대비 높다. 다만 주가 하락시 향후 최저 3만5002원까지
  • [단독] 폐지론에 ‘화들짝’…금융위, 자본시장 감독 부서 대폭 키운다
    [단독] 폐지론에 ‘화들짝’…금융위, 자본시장 감독 부서 대폭 키운다
    정책 2025.06.16 17:32:14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 체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 담당 인력을 현행 30명가량에서 100명 가까이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투자 업계 안팎에서는 조직 해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금융위가 조직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포석 작업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당국 간 기능 재배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조사 권한을 둘러싼 조직 간 알력 다툼으로 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금융위는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 소속 30명
  • [단독] 제재 권한 지키려는 금융위, 감독 인력 대폭 늘린다
    [단독] 제재 권한 지키려는 금융위, 감독 인력 대폭 늘린다
    정책 2025.06.16 17:26:56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 당국 체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 담당 인력을 현행 30명가량에서 100명 가까이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 해체 이후 기존에 보유한 인허가·제재 등 감독 기능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쥐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자본시장조사총괄과와 자본시장조사과 소속 30명 안팎의 인력을 약 100명 더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그간 금융감독원의 조사 기능과 역할이 일부 중복된다
  • '코스피 5000' 기대감… 트러스톤, 주주가치·밸류업 ETF 수익률 1위
    '코스피 5000' 기대감… 트러스톤, 주주가치·밸류업 ETF 수익률 1위
    정책 2025.06.16 17:07:42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코스피 5000 시대' 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대감이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주주가치 및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트러스톤 주주가치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29.57% 상승하여 주주가치 테마 내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트러스톤 밸류업액티브 ETF'도 올 들어 24.88% 상승하며 밸류업 테마 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주주환원 확대
  • 기업공시[6월 16일]
    국내증시 2025.06.16 16:41:45
    <코스피 공시> ▲현대글로비스(086280)=소시어스 한국 투자 제1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 합자회사에 2006억 원 출자, 지분 45.2% 확보 ▲엘앤에프(066970)=허제홍 장내매수로 2010주 추가 취득, 지분율 2.20%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미리캐피탈 지분 0.18% 장내매수, 지분율 12.39% ▲유수홀딩스(000700)=미리캐피탈 지분 0.11% 장내매수, 지분율 14.86% <코스닥 공시> ▲SCL사이언스(246960)=보통주 1주당 3주 무상증자 결정, 발행신주는 총2543만 976주. 신주의 지원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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