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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차 잡아라"…저쿠폰 채권 담는 개미들
    "막차 잡아라"…저쿠폰 채권 담는 개미들
    채권 2025.02.16 17:44:02
    안정적인 수익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저쿠폰 채권(2020~2021년 저금리 시기 표면금리 2% 미만으로 발행된 채권)에 대한 인기가 새해에도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리 인하 시점을 고려하면 상반기까지는 저쿠폰 채권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코스콤 체크 단말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 채권 순매수액은 4조 7719억 원으로 이 중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국고01500-5003(20-2)’이다. 해당 채권은 2020년 연 1.5% 금리로 발행(30년물)된 전
  • 세금 논란에 팔았는데…美 배당 ETF 수익률, 韓의 2배
    세금 논란에 팔았는데…美 배당 ETF 수익률, 韓의 2배
    국내증시 2025.02.16 17:42:32
    해외 펀드 배당금에 대한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미국 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국내 고배당주나 커버드콜로 갈아타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투자 전문가들은 세제 개편 등 단기 이슈로 상품을 옮겨 타기 전에 장기 수익률이나 투자 방식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일 한국거래소 금융통계정보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외납세 공제 방식 개편 소식이 전해진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등 ETF 3종을
  • "하나금융, 밸류업 선발대 역할 충실…목표가 8.3만원으로 상향"
    "하나금융, 밸류업 선발대 역할 충실…목표가 8.3만원으로 상향"
    국내증시 2025.02.16 17:39:31
    하나금융지주가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자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선발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은 하나금융지주의 자본비율 등을 고려했을 때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할 가능성이 큰 만큼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금융정보 제공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6개 증권사의 하나금융지주 목표 주가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8만 3250원으로 14일 종가(6만 800원) 대비 37%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밸류업 정책으로 금융지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3만~4만
  • [스타즈IR]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스타즈IR]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국내증시 2025.02.16 17:38:05
    올해 금융 당국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역대급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략적인 자본 관리 정책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도 국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주주환원율이 상승하는 곳으로 꼽힌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기 위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 롯데지주 올해 배당소득 35% '뚝'…케미칼은 중간배당 불투명
    롯데지주 올해 배당소득 35% '뚝'…케미칼은 중간배당 불투명
    국내증시 2025.02.16 17:35:13
    올해 롯데지주(004990)의 배당 소득이 지난해 대비 최대 35%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3년 넘게 적자가 지속된 롯데케미칼(011170)이 배당 규모를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적극적으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위해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난해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롯데케미칼은 올해도 적자가 예상돼 중간 배당을 지속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올해 자회사(롯데케미칼·웰푸드·쇼핑)의 배당금을 통해 최소 684억 원의
  • [단독]  '제2의 HBM' 상용화 나선 엔비디아…삼성·SK에 손 내밀었다
    [단독] '제2의 HBM' 상용화 나선 엔비디아…삼성·SK에 손 내밀었다
    국내증시 2025.02.16 15:00:00
    엔비디아가 ‘제 2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상용화하기 위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반도체 회사들과 극비리에 접촉하며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가 ‘개인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대중화에 필요한 특수 D램 모듈을 만드는 것인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성공할 경우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또 한 번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
  •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인 후 투자 가능…금감원 “자발적 정관개정 당부”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인 후 투자 가능…금감원 “자발적 정관개정 당부”
    정책 2025.02.16 12:00:00
    올해부터는 결산 배당에 이어 분기배당도 주주명부 확정 전 배당액을 확인 뒤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상장사들을 향해 정관 개정을 통해 선진적인 배당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3·6·9월 말로 규정한 부분이 삭제됨에 따라 올해부터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정 이후에 배당받을 주주를 결정하는 배당기준일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분기배당시에도 한국거래소·한국상장
  • ‘빠질 만큼 빠진’ 韓증시, 그냥 저렴해서 사는 걸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빠질 만큼 빠진’ 韓증시, 그냥 저렴해서 사는 걸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2.16 10:00:00
    올해 들어 국내 증시 분위기가 좋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우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지만 상승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하반기 내내 국내 증시가 부진하며 저가 매력이 부각된 점도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펀더멘털(기초체력) 자체가 회복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코스피의 거래 대금이 6개 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 역시 3개월 만에 17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
  • ‘동학개미’ 부활 조짐…국장 거래대금 28% 급증
    ‘동학개미’ 부활 조짐…국장 거래대금 28% 급증
    국내증시 2025.02.16 09:53:45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국내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거래가 급격히 되살아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동학 개미'들이 다시 돌아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1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10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9조6178억 원)과 비교하면 25.8% 늘었고, 지난해 12월(8조7353억 원)에 비하면 무려 38.5% 급증한 규모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하루 거
  • 코스피 8% 올랐는데 ‘집 나간 외국인’…순매도 1위 삼전
    코스피 8% 올랐는데 ‘집 나간 외국인’…순매도 1위 삼전
    국내증시 2025.02.16 09:32:40
    올해 들어 코스피가 약 8% 반등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비중은 1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였다. 16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은 676조428억원으로 전체 시총(2116조8655억원)의 31.96%였다. 외국인 보유주식 비중이 31%대로 내려간 건 2023년 9월 20일(31.97%)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약 32.7%였으나
  •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기회 [AI 프리즘*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기회 [AI 프리즘*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해외증시 2025.02.16 09:30:00
    ▲ 주간 AI 프리즘*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2.9~2.14)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지난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크게 출렁인 한 주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3월12일
  • 美 보호무역 강화 속 제조업 체질 개선 가속화… 신성장 동력 투자 기회 확대 [AI 프리즘*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美 보호무역 강화 속 제조업 체질 개선 가속화… 신성장 동력 투자 기회 확대 [AI 프리즘*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해외증시 2025.02.16 09:30:00
    ▲ 주간 AI 프리즘*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2.9~2.14) 주식 시장 분석] 지난 주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뉴스로 주요 수출 산업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한 주였다. 특히 철강 25%
  • HD현대오일뱅크 초고급 휘발유, 3년 만에 판매량 20만 배럴 돌파
    HD현대오일뱅크 초고급 휘발유, 3년 만에 판매량 20만 배럴 돌파
    국내증시 2025.02.16 09:00:00
    HD현대(267250)오일뱅크는 초고급 휘발유인 ‘울트라 카젠’의 누적 판매량이 3년 만에 20만 배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울트라 카젠은 HD현대오일뱅크가 2021년 출시한 초고급 휘발유다.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 휘발유인 ‘카젠’보다 품질을 개선한 제품으로 슈퍼카와 국산 프리미엄 승용차 운전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울트라 카젠은 노킹에 대한 저항력인 옥탄가가 102 이상인 제품이다. 노킹은 원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이상 폭발 현상으로 엔진의 출력 저하와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 현상의 빈도가
  • 트럼프, 반도체도 관세 때릴까…"부과시 美만 타격”
    트럼프, 반도체도 관세 때릴까…"부과시 美만 타격”
    국내증시 2025.02.16 07:19: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내달 12일 시행한다고 밝힌데 이어 자동차 관세부과도 “아마도 4월 2일쯤” 이라고 말했지만 반도체 관세에 대해선 추가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철강과 자동차 관세와 달리 반도체 관세는 미국에 별 실익이 없이 미국 기업들만 힘들게 하고 물가 불안만 조장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다. 반도체 산업이 가진 복잡한 공급망 구조 때문에 트럼프 정부가 의도하는 정책 효과를 거두기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기
  • 남중국해 긴장 고조에 韓무기 찾는 동남아국가들…방산株 ‘겹호재’
    남중국해 긴장 고조에 韓무기 찾는 동남아국가들…방산株 ‘겹호재’
    국내증시 2025.02.15 16:27:36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남중국해 분쟁에 얽힌 동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중국 대신 한국산 무기를 찾으면서 겹호재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중국은 동남아의 주요 무기 공급국이지만, 지정학적 마찰로 이 지역 국가들이 다른 공급처를 찾고 있다”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정치적 위험부담이 적은 한국산 무기가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추세는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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