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韓, 국제증권감독기구 아태 양해각서 가입…"日·홍콩 등과 공조 강화"
    韓, 국제증권감독기구 아태 양해각서 가입…"日·홍콩 등과 공조 강화"
    정책 2024.03.10 12:00:00
    금융 당국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APRC)에서 자본시장 감독 협력과 관련한 다자간 양해각서(MMoU)에 가입했다. 당국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홍콩·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 국과 국제 증권 감독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 APRC의 MMoU에 공식적으로 서명하고 최종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금융 당국이 가입한 MMoU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감독 당국 간 증권&mi
  • 기관, 왜 이러나…1년 새 코스닥 최대 순매도
    기관, 왜 이러나…1년 새 코스닥 최대 순매도
    정책 2024.03.08 18:57:12
    지난달 기관투자가들이 코스닥시장에서 1년여 만에 가장 큰 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관들은 특히 금융위원회의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발표 이후 연일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이 투기성 목적을 위한 ‘단타 시장’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1조 5603억 원을 순매도했다. 순매도액을 월별로 따졌을 때 지난해 3월(1조 7076억 원) 이후 최고치다. 이달에도 기관은 7일까지 4231억 원을 순매도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한화손보, 해약준비금 문제 해결하면 수천억 배당이익 확보"
    "한화손보, 해약준비금 문제 해결하면 수천억 배당이익 확보"
    정책 2024.03.08 09:33:08
    NH투자증권(005940)이 한화손해보험(000370)을 두고 향후 배당가능이익이 확보되면 주주환원율이 상장회사 상위권 수준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은 최근 5년 만에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200원, 우선주 포함 배당성향 12.6% 수준의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며 “배당 재개의 의미는 있지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한화손해보험의 보통주 배당수익률은 현 주가 기준으로 4.1%이기 때문에 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조금 넘는 수준 밖에 안 된다는 논리였다. 정 연
  • [글로벌 핫스톡] 로블록스, 게임 개발에 AI 접목…실적 성장 전망
    [글로벌 핫스톡] 로블록스, 게임 개발에 AI 접목…실적 성장 전망
    정책 2024.03.07 18:00:33
    생산성 증대를 통해 기업들의 부가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인공지능(AI)은 최근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산업재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게임 개발에 AI를 적용하면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소요 시간, 인력 등 주요 자원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 산업 내 AI 모멘텀 확대가 지금 로블록스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다. 이 회사는 ‘로블록스’라는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수익은 주로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로벅스’를 판매해 발생한다. 경쟁 게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 에픽 게
  • 코스피行 소식에…날아오른 파라다이스
    코스피行 소식에…날아오른 파라다이스
    정책 2024.03.07 17:46:38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으로 짐을 싸는 코스닥 기업이 사상 최다 수준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여섯 번째로 이전 상장을 결심한 파라다이스(034230)의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5.04%) 상승한 1만 3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6.51%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거래량도 전날의 5배 이상인 255만 주에 달했다. 파라다이스의 거래량이 200만 주를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파라다이스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이 회사가 전날 코스피 이전 상장
  •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김상태·권희백 대표 선임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김상태·권희백 대표 선임
    정책 2024.03.07 17:16:51
    금융투자협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비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이사로는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와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공익이사로는 이종욱 서울여자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다.
  • 상장사 58%가 'PBR 1 미만'…"페널티보다 인센티브 늘려야"
    상장사 58%가 'PBR 1 미만'…"페널티보다 인센티브 늘려야"
    정책 2024.03.07 16:58:14
    국내 코스피 상장기업 10개 중 근 6개꼴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금융 당국은 2026년까지 PBR이 1을 넘지 못하면 거래소에서 퇴출하겠다는 방침인데 이를 그대로 벤치마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상장폐지와 같은 페널티는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밸류업 인센티브를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7일 서울경제신문이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의 PBR을 분석한 결과 전체 2670개 기업 중 PBR이 1 미만인 기업은 1142개(4
  • "2026년부터 전자주총 서비스…정부 法 개정 의지 확인"
    "2026년부터 전자주총 서비스…정부 法 개정 의지 확인"
    정책 2024.03.07 15:37:51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정부의 전자 주주총회 관련 법 개정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2026년부터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을 열고 “주총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을 20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관련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법무부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고 전자 주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며 “앞으로 예탁원의 현 전자투표·전자고지 업무 등과 결합해
  •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5월로 앞당겨 공개"
    거래소 "밸류업 가이드라인 5월로 앞당겨 공개"
    정책 2024.03.07 15:07:52
    한국거래소가 실질적인 주가 부양을 요구하는 시장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지침(가이드라인) 공개 시점을 기존 6월에서 5월로 한 달 더 당기기로 했다. 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자문단 첫 회의도 개최했다. 거래소는 7일 이 기관 인사 1명을 비롯해 학계 3명, 금융투자 업계 4명, 기업·유관기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기업 밸류업 자문단 첫 회의를 갖고 5월 세미나에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
  •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적한 유튜버 '슈카월드', 밸류업 자문단 참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적한 유튜버 '슈카월드', 밸류업 자문단 참여
    정책 2024.03.07 12:00:00
    한국거래소의 밸류업 자문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계와 금융투자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슈카월드의 슈카(전석재 씨)도 참석했다. 자문단은 이날 11시께 킥오프 회의를 기점으로 공식 출범했다. 자문단은 위원장인 조명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 학계 3명, 투자자 4명, 기업·유관 기관 4명, 한국거래소 1명으로 총 12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는 307만 구독자를 보유한 전 씨도 참석했다. 전 씨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이 주
  • 취업제한 소송 중인데…SK證, 박정림 사외이사 파격 내정
    취업제한 소송 중인데…SK證, 박정림 사외이사 파격 내정
    정책 2024.03.06 19:07:24
    SK증권(001510)이 금융 당국과 재취업 제한 소송을 진행 중인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파격 내정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김신 SK증권 대표와 박 전 사장이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동기 사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SK증권은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전 사장을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김 대표 자리에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새로 추천하는 안건도 주총에 올렸다. 전우종 대표와 전 YT
  • 알테오젠, 바이오 새 대장주 부상…열흘만에 2배 뛰었다
    알테오젠, 바이오 새 대장주 부상…열흘만에 2배 뛰었다
    정책 2024.03.06 17:50:52
    알테오젠(196170)의 주가가 최근 10거래일 만에 2배 이상 급등했다. 글로벌 제약사 MSD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추가적인 계약 체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편입 등의 기대감으로 주가가 힘을 제대로 받는 모양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19만 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지난달 21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이날까지 지속적으로 올랐다. 이 기간 상승 폭은 100%가 넘는다. 열흘 새 시가총액이 2배가 된 것이다. 그 결과 이날 한때 알테오
  • 상장사 58%가 '저PBR'인 韓…"페널티보다 인센티브 늘려야"
    상장사 58%가 '저PBR'인 韓…"페널티보다 인센티브 늘려야"
    정책 2024.03.06 17:48:39
    국내 코스피 상장기업 10개 중 근 6개꼴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의 금융 당국은 2026년까지 PBR이 1을 넘지 못하면 거래소에서 퇴출하겠다는 방침인데 이를 그대로 벤치마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상장폐지와 같은 페널티는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밸류업 인센티브를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의뢰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의 PBR을 분석한 결과 전체 2670개 기업 중 PBR이 1 미만인 기업은 1142개(4
  • 기업공시[3월 6일]
    정책 2024.03.06 16:44:53
    <코스피 공시> ▲HD현대중공업=유럽 소재 선사 4839억 원 규모 FSRU 1척 수주 ▲종근당홀딩스=자회사 종근당바이오,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 목적 보툴리눔 톡신 중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OCI홀딩스=주주가치 제고 목적 보통주 4만 2279주 소각 ▲카프로=재무구조 개선 목적 3200만 주 감자,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병합 ▲KC코트렐=주당 500원 제3자배정으로 1273만 주 증자 ▲현대글로비스=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 대상 3월 7일 기업설명회(IR) 개최 ▲금호석유화학=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올해부터
  • 코스피, 순매도로 돌아선 외인에 0.3% 하락…코스닥은 0.5% 상승 [마감 시황]
    코스피, 순매도로 돌아선 외인에 0.3% 하락…코스닥은 0.5% 상승 [마감 시황]
    정책 2024.03.06 16:17:49
    외국인 투자가들이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까지 겹쳐 코스피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장 대비 7.91포인트(0.30%) 하락한 2641.4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각각 3775억 원, 2117억 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341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월 17일 이후 최대 규모로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투자가들은 9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05930)(-1.09%), SK하이닉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