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단독] 잇단 IPO 연기로 시가 4배에 보전…에이치PE 엑시트 [시그널]
    IB&Deal 2025.05.12 17:27:00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4대주주인 롯데지주·호텔롯데가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에 따라 시가의 4배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지분을 되사게 됐다. 최근 순차입금 40조 원을 넘긴 롯데그룹으로서는 약 4000억 원을 단번에 지출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또 풋옵션을 가진 FI가 수천억 원 규모로 권리를 행사하는 사례가 실제 발생하면서 FI와의 계약으로 IPO 시한을 가진 채 상장 추진을 미루고 있는 다수 기업에 주는 파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단독] ‘순부채만 40조’ 롯데그룹…IPO 불발에 3800억 물어준다 [시그널]
    IB&Deal 2025.05.12 17:25:00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재무적투자자(FI)가 대규모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롯데그룹으로부터 약 4000억 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FI가 기업공개(IPO) 불발로 풋옵션을 단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2대 주주인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롯데지주·호텔롯데 측에 3789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계획을 통보했다. 에이치PE는 2017년 롯데글로벌로지스에 투자하면서 IPO 불발 등의 경우 주식을 되팔 수 있는 계약을 맺었는데 최근 I
  • "고려아연, ㈜한화 주식 헐값 처분"…MBK, 주주대표소송[시그널]
    "고려아연, ㈜한화 주식 헐값 처분"…MBK, 주주대표소송[시그널]
    IB&Deal 2025.05.12 14:03:31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를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고려아연이 ㈜한화 주식 7.25%를 저가 처분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주장이다. 12일 한국투자홀딩스는 한 달여 전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에 ㈜한화 주식 저가 처분 경위를 조사하고 최 회장 등에게 배상 청구할 것을 요구했지만, 회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한국투자홀딩스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MBK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마땅히 프리미엄
  • KB운용, 'RISE 테슬라·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 출시
    KB운용, 'RISE 테슬라·팔란티어고정테크100 ETF' 출시
    IB&Deal 2025.05.12 09:21:18
    KB자산운용은 미국 혁신기업의 비중을 매달 25%로 고정 편입하는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과 ‘RISE 팔란티어고정테크100’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 상품은 나스닥에 상장한 기술주 100종목 가운데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 비중을 각각 25%로 고정하고, 나머지 99종목은 75% 비중으로 분산 투자한다. 해당 ETF 2종은 테슬라 또는 팔란티어의 투자 비중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나스닥100 종목에도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타깃으로 했다. 기존 ‘RISE 나스닥100 ETF’의 테슬라와 팔란티어
  • 관세 파고에도 회사채 시장은 순항
    IB&Deal 2025.05.12 05:05:00
    회사채 시장이 5월 들어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1분기 실적 공시 시즌과 함께 업체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1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3년 만기 국고채와 회사채(무보증·AA-) 간 금리 차이인 크레딧 스프레드는 58.0bp(1bp=0.01%포인트)를 기록했다. 한 달 전 56.7bp보다 다소 확대되긴 했지만, 연초 68.4bp였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축소됐다. 통상 1~2월 기관 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연초 효과' 이후에도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