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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여론 뭇매' PEF업계, 투자 순기능 보고서 만든다 [시그널]
    [단독]'여론 뭇매' PEF업계, 투자 순기능 보고서 만든다 [시그널]
    IB&Deal 2025.09.25 17:40:00
    사모펀드(PEF) 운용사 업계가 자신들이 한 투자의 순기능을 조망하는 보고서를 만든다. 업계 1위 MBK 파트너스가 투자한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으로 PEF 업계 전체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되돌리기 위해서다. PEF가 투자한 기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기업가치가 높아졌다는 실제 사례를 대거 실을 예정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는 PEF협의회와 손잡고 국내 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투자 기업의 성공 사례를 수집해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국내 대형 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도 이를 지원한다.
  • 기업공시 [9월 25일]
    IB&Deal 2025.09.25 16:56:23
    <코스피 시장> ▲엠씨넥스(097520)=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SK텔레콤(017670)=AI 사업에 5년간 누적 5조 원 투자 ▲SK이노베이션(096770)=3조 원 규모 전환우선주(CPS) 발행 ▲한국금융지주(071050)=5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3944억 원 규모 한온시스템 주식 추가 취득 ▲금호석유화학(011780)= 박주형 부사장 10억 규모 자사주 매수 <코스닥 시장> ▲아이퀘스트(262840)=역삼동으로 본점소재지 변경 ▲씨이랩(189330
  • 생산 차질 생기나…들썩이는 구리株 [이런국장 저런주식]
    생산 차질 생기나…들썩이는 구리株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25 15:00:45
    구리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25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과 상장지수상품(ETF·ETN)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기준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3,800원(3.04%) 오른 12만 8700원에 거래됐다. 풍산은 구리를 활용한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구리 가격 연동 상품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KODEX 구리선물(H)’도 4.78% 상승했고, ‘신한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은 9.82% 뛰었다. 이번 주가 급등은 세계 주요 광산의 연쇄
  • 글로벌 장기금리 우상향…"韓, 부채비율 낮지만 재정확대 속 수급 부담"
    글로벌 장기금리 우상향…"韓, 부채비율 낮지만 재정확대 속 수급 부담"
    IB&Deal 2025.09.25 13:29:35
    글로벌 장기 국채금리가 확장 재정 기조와 정치 불안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국내 투자자 비중으로 급등 위험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재정 확대 기조에 따른 수급 리스크로 인해 외국인 장기 투자 유입 확대와 함께 부채 증가 속도 관리의 필요성이 함께 제기됐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선진국 중심으로 장기국채 금리는 우상향, 단기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반영됐음에도 미국·영국
  •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中 올해 자금 유입 1위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디딤펀드 中 올해 자금 유입 1위
    IB&Deal 2025.09.25 13:20:29
    삼성자산운용은 출시 1년을 맞은 ‘삼성디딤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가 디딤펀드 중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설정액은 전일 기준 283억 원으로 연초 대비 205억 원 증가했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25개 디딤펀드 가운데 설정액 증가 1위에 해당한다. 디딤펀드는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출시된 연금특화 자산배분펀드 브랜드다. 금융투자협회 주도 하에 원리금 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디딤돌’ 역할을 하
  • "'업비트' 두나무 자회사 편입되나"…10%대 급등 네이버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업비트' 두나무 자회사 편입되나"…10%대 급등 네이버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IB&Deal 2025.09.25 11:52:00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NAVER(035420)(네이버), 두산로보틱스(454910), SK하이닉스(00066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10.31% 오른 25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최대주주로 있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 한미글로벌, 중동 연속 수주에 52주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한미글로벌, 중동 연속 수주에 52주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25 09:31:48
    한미글로벌이 중동에서 잇단 수주 소식에 힘입어 25일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일보다 500원(2.18%) 오른 2만 3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 44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회사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PAHW)이 발주한 공동주택·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3건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린 리야드’ 프로젝트를 동시에 따냈다고 밝혔다. 총 수주액은 약 47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해외 매출의 19%에 해당하는
  • 자사주 EB 발행에 실망한 시장…KCC 목표주가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자사주 EB 발행에 실망한 시장…KCC 목표주가 하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IB&Deal 2025.09.25 09:07:50
    LS증권이 KCC의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4000원에서 46만 원으로 낮췄다. 자사주 활용 방안 발표 이후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한 조정이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금융자산과 높은 차입금 부담이 순이익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주요 지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3조3000억 원(삼성물산 주식)의 저수익 자산을 방치한 채 자사주를 EB(교환사채)로 발행한 것은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3차 상법 개정안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소각을 피하기 위한 선택으
  • "美·日서 뷰티 파워 입증"…신한證, '에이피알' 목표가 28만 원 [줍줍리포트]
    "美·日서 뷰티 파워 입증"…신한證, '에이피알' 목표가 28만 원 [줍줍리포트]
    IB&Deal 2025.09.25 08:38:51
    신한투자증권이 에이피알에 대해 글로벌 매출 성장세와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내고 “에이피알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0억 원으로 230% 늘어날 것”이라며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967억 원, 화장품 매출이 2725억 원으로 각각 30%, 221% 성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공패드, 콜라겐 젤크림 등 신제품
  • EB 발행 전년比 2배 ‘쑥’…상법 개정 여파? [마켓시그널]
    EB 발행 전년比 2배 ‘쑥’…상법 개정 여파?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25 06:00:00
    정부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교환사채(EB) 발행이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상법 개정이 본격화하기 이전에 자사주 비중을 줄이기 위한 선제 전략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3일까지 교환사채(EB) 발행액은 3조 5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 2583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발행 건수 역시 76건으로 전년 동기(42건) 대비 큰 폭 증가했다. EB는 발행 기업이 보
  • 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절반 팔았다 [시그널]
    포스코홀딩스, 일본제철 지분 절반 팔았다 [시그널]
    IB&Deal 2025.09.25 05:37:00
    포스코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일본제철 지분 절반을 매각했다. 그룹 리밸런싱을 위한 비핵심 자산 정리 차원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장 마감 후 일본제철 보유 지분 약 1569만 주(1.5%) 가운데 785만 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도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약 252억 엔(2380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 거래 주관사는 UBS와 BofA다. 이번 블록딜은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비주력 사업 정리 일환으로 풀이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일본제철 지분을 보유할 전략적 이점이 희
  • HUG, 공모 회사채 데뷔전 흥행 성공…수요예측에 1.3兆 몰려 [시그널]
    HUG, 공모 회사채 데뷔전 흥행 성공…수요예측에 1.3兆 몰려 [시그널]
    IB&Deal 2025.09.25 05:00: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첫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UG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3000억 원 모집에 1조 29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1000억 원 모집에 5700억 원, 3년물 2000억 원에 7200억 원이 응찰했다. HUG는은 최대 5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G는 희망 금리 밴드를 국공채에 10~3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
  • [투자의 창] 기술 우위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증시
    [투자의 창] 기술 우위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국 증시
    IB&Deal 2025.09.24 17:46:19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시장은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잊혀져 있던 중국이다.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돌아온 중국 증시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 지지부진하던 중국 증시가 갑자기 상승한 이유를 찾기 위해 8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연초 등장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는 견고했던 미국 증시를 뒤흔들었다. ‘가성비’가 뛰어난 AI 모델의 등장으로 시장은 한때 큰 혼란을 겪었다. ‘딥시크 사태’ 이후로 중국의 기술력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크게 달라졌다. 중국은 어떻게 이런 A
  • [단독]“AI 역량 높이자”…미래에셋금융, 퍼플렉시티에 1500억 투자[시그널]
    [단독]“AI 역량 높이자”…미래에셋금융, 퍼플렉시티에 1500억 투자[시그널]
    IB&Deal 2025.09.24 17:25:00
    미래에셋금융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특화 기업인 퍼플렉시티에 약 1억 1000만 달러(약 1500억 원)를 투자했다. 그룹 전체에서 큰 관심을 쏟고 있는 금융 AI 분야에서 자체 역량을 끌어올리는 한편, 기관·고액자산가들에게 향후 투자 기회를 넓혀주는 효과까지 노렸다는 분석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설립한 현지 펀드에서 지난달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퍼플렉시티는 200억 달러(약 27조 8800억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 “글로벌 IB도 K뷰티에 반했다”…모건스탠리, 에이피알 지분 5% 확보 [마켓시그널]
    “글로벌 IB도 K뷰티에 반했다”…모건스탠리, 에이피알 지분 5% 확보 [마켓시그널]
    IB&Deal 2025.09.24 16:23:47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278470)의 지분 5% 이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는 만큼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4거래일에 거쳐 에이피알의 주식 188만 3639주를 매입했다. 이는 전체 지분의 5.03%에 달하는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주식 보유 목적으로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이날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21만 7500원에 마감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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