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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분만에 강남까지…서수원 구운·권선동 집값 ‘들썩’[집슐랭]
    40분만에 강남까지…서수원 구운·권선동 집값 ‘들썩’[집슐랭]
    주택 2025.09.15 18:14:17
    강남역과 판교, 분당 등을 최단거리로 가로질러 ‘황금 노선’이라 불리는 신분당선의 호매실 연장이 진척을 보이면서 서수원 지역의 집값도 함께 들썩거리고 있다. 노선이 완공되면 서수원 일대에서 서울 강남까지 소요 시간이 현재 1시간 20분에서 40분으로 절반이나 줄어든다. 그동안 서수원 지역은 수인분당선 확장 개통에도 철도 사각지대로 꼽힐 만큼 인프라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으로 일대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원 권선구의 호매실동과 구운동, 권선동, 곡반정동 등이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 [단독] 월세지출 年 17조 육박…5년만에 2.6배 급증
    [단독] 월세지출 年 17조 육박…5년만에 2.6배 급증
    주택 2025.09.15 17:48:31
    세입자들이 월세로 낸 금액이 월 1조 4000억 원에 달해 최근 5년 새 2.6배 넘게 늘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7조 원 규모다. 15일 집토스와 서울경제신문 분석에 따르면 7월 아파트·오피스텔·연립다세대(빌라) 등 주택 세입자가 지불한 월세 총액은 1조 3922억 원(연 환산 16조 7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7월 월세 지출액(5287억 원)을 감안하면 5년 새 2.63배나 증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의 각 월세 계약이 2년간 유지된다고 가정, 각 월의 유효한
  • 오피스텔·빌라에 '직격탄'…전세대출 규제에 월세화 가속
    오피스텔·빌라에 '직격탄'…전세대출 규제에 월세화 가속
    주택 2025.09.15 17:46:01
    월세 증가·전세 감소의 직격탄은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오피스텔과 빌라가 맞았다. 전세 사기 우려에 소형 주택 전세 매물이 특히 빠른 속도로 월세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가 9·7 대책으로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세입자의 월세 지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8일부터 1주택자에 대한 수도권, 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한도를 2억 원으로 제한했다. 6·27 대책으로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고 수도권 주택에 대한 전세대출 보증 비율도
  • 금호건설, 1112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 단독 수주
    금호건설, 1112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 단독 수주
    주택 2025.09.15 17:38:01
    금호건설(002990)이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발전소의 부대시설 건설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15일 금호건설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주한 ‘함안복합발전소 야드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남 함안군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500MW급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발전소의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장제작탱크 및 배관 설치와 전기공사, 오·폐수 처리건물 및 종합사무실 신
  • '붕괴 사고'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하반기 착공…2029년 광주 대표 프리미엄 단지로[집슐랭]
    '붕괴 사고'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하반기 착공…2029년 광주 대표 프리미엄 단지로[집슐랭]
    주택 2025.09.15 15:38:34
    2021년 6월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무너져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의 착공을 위한 인허가·행정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15일 밝혔다.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은 사고의 여파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2024년 8월 마지막 건물 철거가 마무리됐다. 올해 7월 조합 총회에서 공사비가 3.3㎡당 619만 8000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에서 이익을 남기지 않겠다는 약속
  • 서울 불패는 진리?…8월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0.45%↑[집슐랭]
    서울 불패는 진리?…8월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0.45%↑[집슐랭]
    주택 2025.09.15 14:04:13
    주택 대출을 줄이는 6·27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와중에 서울만 뚜렷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서울 불패’를 입증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지수 변동률은 0.45% 상승으로 수도권(0.17% 상승), 전국(0.06% 상승), 지방(0.05% 하락) 모두를 상회했다. 아파트로 범위를 좁히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가 0.48% 뛸 동안 수도권과 전국은 각각 0.16%, 0.04% 상승에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변동A구역 시공사 선정…올해 정비사업 수주 3.7조 원[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변동A구역 시공사 선정…올해 정비사업 수주 3.7조 원[집슐랭]
    주택 2025.09.15 10:42:12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 금액 9602억 원의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 금액 3조 7000억 원을 달성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3일 열린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변동 A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13-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25개 동, 아파트 2566가구를 조성하게 된다. 대전 변동 A구역은 둔산동 등 지역 중심 생활권역과 가깝다. 근처 주요 교육 시설은 대전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공원, 유등천
  • 공공주도 확대에 민간분양 ‘품귀’…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집슐랭]
    공공주도 확대에 민간분양 ‘품귀’…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집슐랭]
    주택 2025.09.15 10:23:32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으로 공공분양 물량 확대를 발표했지만 까다로운 청약 조건과 각종 제한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심의 공공분양이 늘어나며 이미 부족한 민간 아파트 공급이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택지 대부분은 LH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LH 민간참여사업은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고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가 붙지만, 유형상 공공주택이기 때문에 청약 자격은 LH 공공분양과 동일하다. 문제는 공공분양의
  • 한화 건설부문, 건설기계 안전관리 위해 와이어로프 진단 장비 도입
    한화 건설부문, 건설기계 안전관리 위해 와이어로프 진단 장비 도입
    주택 2025.09.15 10:22:39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타워크레인과 리프트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낙하물로 인한 ‘맞음’과 ‘떨어짐’ 사고 예방에 나선다. 15일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기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와이어로프 진단 장비를 도입하고 전담 인력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인 엔키아가 개발한 ‘WSS(Wirerope Safety Solution)’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를 타워크레인 핵심 부품인 와이어로프에 도입한다. 스마트 안전진단 장비는 와이어로프의 미세한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 "걸어서 기부하세요"…대우건설, 기부챌린지 자회사·협력회사로 확대
    "걸어서 기부하세요"…대우건설, 기부챌린지 자회사·협력회사로 확대
    주택 2025.09.15 10:22:31
    대우건설이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차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우에스티, 푸르웰 등의 자회사와 7개의 최우수 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도 함께 참여한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휴대폰 어플로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플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많은 참가자의 자연스러운 참여가 가능하고, 걷기 습관을 통해 개인별 건
  • 모듈러로 18층 높이도 가능…자이카이스트, 국토부 공업화주택 인정
    모듈러로 18층 높이도 가능…자이카이스트, 국토부 공업화주택 인정
    주택 2025.09.15 10:22:11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철골 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철골 모듈러 기술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업화주택 인정을 받은 최대 층수는 12층이었으나, 자이가이스트는 공동주택 18층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인정을 받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인정은 고층 철골모듈러 공동주택의 가능성을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 인정을 받은 자이가이스트의 철골모듈러 공동주택 기술은 기둥과 보 등 구조체는
  • 6·27대책 이후 거래 반토막 났지만…서울은 오름세[집슐랭]
    6·27대책 이후 거래 반토막 났지만…서울은 오름세[집슐랭]
    주택 2025.09.15 09:17:26
    6·27 대책 이후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서울은 되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전국 거래량은 6월 5만 3220건에서 7월 3만 4304건, 8월 3만 841건으로 크게 줄었다. 수도권은 6월 3만 1132건에서 7월 1만 4331건, 8월 1만 2982건으로 6월과 비교해 절반 이상 거래량이 줄고 거래 가격 변동폭도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은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거래 가격은 종전과 비교해 여전히 1% 내외 상승률을
  • 정책 대출 효과에…생애 첫 매수 비중 최고치 기록
    정책 대출 효과에…생애 첫 매수 비중 최고치 기록
    주택 2025.09.15 07:10:00
    올해 들어 매매된 전국의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거래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변수가 커진 가운데 정책자금대출 지원이 많은 생애최초 구입자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소유권 매매 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날까지 등기가 완료된 1~8월 전국 집합건물 65만 9728건 가운데 생애최초 매수 건은 28만 4698건으로 43.2%에 달했다. 집합건물 매수 10건 중
  • 자동차 검사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터리]
    자동차 검사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터리]
    주택 2025.09.15 07:00:00
    ‘굴러다니는 번갯불’. 1900년대 초 거리를 다니던 자동차에 붙여진 별명이다. 당시 사람들은 네모난 수레 속에 번갯불이 들어 있다며 자동차를 무서워했다. 110여 년이 흐른 지금 자동차는 일상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에 ‘안전’까지 더해지면 삶의 행복은 더욱 커질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자동차가 ‘ 도로 위의 흉기’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TS는 운행 중인 모든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도로 주행 조건을 재현한 배출가스 검사를 통해 대기
  • 현대건설, 250여개 공종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대응책 마련
    현대건설, 250여개 공종 협력사와 중대재해 근절 대응책 마련
    주택 2025.09.15 07:00:00
    현대건설이 중대 재해를 뿌리 뽑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현장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공종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성원 공동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 패러다임 전환 △고위험 작업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안전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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