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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가 잇단 상승에…미분양 판매 솔솔
    분양가 잇단 상승에…미분양 판매 솔솔
    주택 2024.03.26 07:00:00
    올해 들어 수도권 주요 입지 내 미분양 아파트 물량 해소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공사비 상승 여파에 일반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가 커진 데다 계약금을 낮추고 중도금 대출에 무이자 혜택을 주는 등 당근책을 제시한 효과로 풀이된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계약 시작 2주 만인 지난 23일 총 580가구에 대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지난 달 특별공급을 제외한 368가구 1순위 청약에 4442명이 신청해 12.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
  • 서울시, ‘건축물 높이 제한’ 경관지구도 완화한다
    서울시, ‘건축물 높이 제한’ 경관지구도 완화한다
    주택 2024.03.26 07:00:00
    지난해 서울 지역 고도지구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 서울시가 이번에는 새로운 경관지구 개편에 착수했다.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제한하고 있는 경관지구로 인해 개발에 제한을 받는 지역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가 경관지구 해제에 나서면 그동안 낮은 사업성으로 개발을 추진하지 못했던 지역들이 대거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 중 경관지구 개편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경관지구 개편을 들여다보기 위해 지형도면 등도 제작해야 하는 만큼 올
  •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 협력사 세미나 개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 협력사 세미나 개최
    주택 2024.03.25 13:27:39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23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올해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98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베스트 프라임 파트너’와 ‘안전 최우수’ 기념패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상위 협력사 6개 기업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한 관계자는 “모두
  • 4월 전국 입주물량 1만4154가구…전월비 60% 급감
    4월 전국 입주물량 1만4154가구…전월비 60% 급감
    주택 2024.03.25 13:27:01
    다음 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약 60% 감소한 1만 40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25일 프롭테크기업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4154가구로 전년 동기(1만 8347가구)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월(3만 5131가구)과 비교하면 60% 줄어든 규모다. 입주 단지 수는 전국 30개 단지로, 월별 50개 내외였던 지난 1~3월보다 적다.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 비중은 지난 1월 17%에서 2월 13%, 이달 24%에서 다음달 3%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동구
  • GS건설 자회사 GPC,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GS건설 자회사 GPC,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주택 2024.03.25 10:51:07
    GS건설(006360)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인 GPC는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이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 PC기둥 1종 △ PC거더 1종 총 2종이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GPC도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 아파트 공시가 '층·향 등급' 공개 전면 취소…"낙인 효과 우려"
    아파트 공시가 '층·향 등급' 공개 전면 취소…"낙인 효과 우려"
    주택 2024.03.25 09:55:37
    정부가 올해부터 아파트 공시가격의 결정 요인인 층·향에 등급을 매겨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가 이를 전면 취소했다. 개인 자산에 정부가 등급을 매겨 공개하면 재산권 침해, 낙인 효과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아파트 소유자가 공시가격에 이의를 제기한 경우에만 층·향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때 층·향 등급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동주
  • [단독] 고도지구 규제 푼 서울시, ‘건축물 높이 제한’ 경관지구도 완화한다
    [단독] 고도지구 규제 푼 서울시, ‘건축물 높이 제한’ 경관지구도 완화한다
    주택 2024.03.25 08:00:00
    지난해 ‘신고도지구구상(안)’을 발표하며 서울 내 고도지구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 서울시가 이번에는 새로운 경관지구 구상 마련에 착수했다.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를 제한하고 있는 경관지구가 시대의 흐름과 동떨어진 상황에서, 이로 인해 개발에 제한을 받는 지역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가 경관지구 해제에 나설 경우 그간 낮은 사업성으로 개발을 추진하지 못해왔던 지역들이 대거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 중 경관지구 개편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
  • 오늘부터 신생아 특공 신설…부부 중복청약 허용
    오늘부터 신생아 특공 신설…부부 중복청약 허용
    주택 2024.03.25 06:00:00
    25일부터 주택 청약에서 신생아 특별·우선 공급 제도가 신설된다. 또 민영 아파트 청약 가점 계산 시 배우자의 청약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해 최대 3점의 가산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의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청약시 결혼 및 출산 가구에 더 혜택을 주는 게 골자다. 우선 신생아 특별(공공)·우선(민영) 공급이 새로 생긴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 '디에이치' 단지로 재탄생
    '여의도 1호 재건축' 한양, '디에이치' 단지로 재탄생
    주택 2024.03.24 20:43:3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1호 단지인 한양아파트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해 여의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전날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로 현대건설을 선택했다. 한양아파트 소유주 587명 중 54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이 314표(57.3%), 포스코이앤씨는 231표를 받았다. 3표는 기권 및 무효표였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ap
  • [분양캘린더] 청약홈 개편 마무리…대전·부산 등 견본주택 오픈
    [분양캘린더] 청약홈 개편 마무리…대전·부산 등 견본주택 오픈
    주택 2024.03.24 18:13:43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유승종합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5-1번지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3㎡, 243가구 규모다. 청라와 영종을 잇는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를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 등이 계획중이다. 단지 인근에 백운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
  • 대통령실 "대출 인위적 총량 규제 위험…4월 PF 위기 발생 가능성 전혀 없어"
    대통령실 "대출 인위적 총량 규제 위험…4월 PF 위기 발생 가능성 전혀 없어"
    주택 2024.03.24 11:36:20
    대통령실은 24일 “단언컨대 4월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정부가 관리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전세 가격 급등과 관련해서는 “분당신도시급 10만호의 임대주택 등 적절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와 관련해 “(부동산) 규제의 합리적 개편과 결합된 금융시장 안정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자는 “부동산 PF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악화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렇다 보니 나오는게 4월 위기
  • 공동주택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송
    공동주택 하자판정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송
    주택 2024.03.24 11:16:45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관련 하자 판정이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대송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대송이었다. 대송의 세부 하자 건수는 246건에 달했다. 한달에 61건 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9건으로 2위, 지브이종합건설은 85건으로 3위였다. 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은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시인건설(
  • 성능개선 공사 완료…개봉고가 25일 밤 전면 개통
    성능개선 공사 완료…개봉고가 25일 밤 전면 개통
    주택 2024.03.24 11:15:00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개봉고가를 2등급(DB18) 교량에서 1등급(DB24)으로 올리는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25일 밤 10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봉고가는 경인선과 남부순환로를 통과해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교통로로 1971년 건설됐다. 시는 2019년 7월 노후화된 교량의 성능개선을 위해 교량 상부구조를 교체하는 성능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개봉고가 왕복 4차로 중 광명 방향 2차로는 2022년 6월 공사를 끝내고 부분 개통했으며, 이번에 개봉 방향 2차로 공사도 완료해 전면 개통한다.
  • 결혼·출산하면 더 메리트…25일부터 청약 제도 바뀐다
    결혼·출산하면 더 메리트…25일부터 청약 제도 바뀐다
    주택 2024.03.24 11:00:00
    #A, B씨는 맞벌이 부부로 지난해 입지 여건이 좋은 곳에 분양 물량이 나와 둘 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신청했다. 운 좋게 모두 당첨됐으나 기쁨은 잠시였다. 사업주체로부터 중복당첨이므로 모두 부적격이라는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중복 청약이 가능해졌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에서 부부가 동시에 당첨되면 선 신청분은 유효하게 처리되도록 청약 제도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청약시 결혼에 따른
  •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아파트, 현대건설이 짓는다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아파트, 현대건설이 짓는다
    주택 2024.03.23 17:42:32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현대건설(000720)이 선정됐다. 23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로 현대건설을 선정했다. 한양아파트 소유주 587명 중 54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이 314표, 포스코이앤씨가 231표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의 수주 경쟁에서 프리미엄 극대화 전략을 제시하며 소유주들의 지지를 획득했다. 3.3㎡당 공사비는 824만원으로 포스코이앤씨의 798만원 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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