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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혁신 시동…다음달 1일부터 공공주택 설계·시공 선정권 조달청 이관
    LH혁신 시동…다음달 1일부터 공공주택 설계·시공 선정권 조달청 이관
    주택 2024.03.28 11:08:16
    다음달 1일부터 공공주택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 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된다. 지난해 공공주택 철근누락 사고 이후 발표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LH의 과도한 업체 선정 권한을 조정해 이권개입의 소지를 전면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 및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달청은 원활한 업무이관 및 차질
  •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 잇는 녹지축 조성된다 [집슐랭]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 잇는 녹지축 조성된다 [집슐랭]
    주택 2024.03.28 09:01:18
    목동 1~4단지와 열병합발전소 일대에 대규모 녹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목동 1~4단지와 열병합발전소(목동 900번지) 일대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를 총 연장 약 1.3㎞, 폭원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 같은 녹지 조성으로 단절된 국회대로 상부공원 종점에서 안양천을 연결하고, 저층주거지 등 주변지역과의 관
  • [서경 하우징 페어] 서부선 경전철·모아타운 겹호재…'상도푸르지오' 미래가치 눈길
    [서경 하우징 페어] 서부선 경전철·모아타운 겹호재…'상도푸르지오' 미래가치 눈길
    주택 2024.03.28 07:00:00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65-47번지 일원에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에 따라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 등으로 나뉜다. 이달부터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후분양 단지로,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앞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단지는 현재 신속통합
  • [서경 하우징 페어] 트렌드 반영한 푸르지오만의 상품전략…'푸르지오 에디션 2025' 개발
    [서경 하우징 페어] 트렌드 반영한 푸르지오만의 상품전략…'푸르지오 에디션 2025' 개발
    주택 2024.03.28 07:00:00
    대우건설은 2021년 선보인 시즌별 상품전략 플랫폼,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새로운 주거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 등을 아파트 등 주거상품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내년 발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자연을 더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주거’와 자연이 예술이 되는 ‘격이 있는 자연과 자연스러움’(가제)을 초기 콘셉트로 정했다. 대우건설은 이 같은 콘셉트를 토대로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사업으로 부산에 4월 공급예정인 초고층 랜드마크 ‘블랑 써밋 74’를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담기는 신규
  • 용적률 인센티브 2배…노후주택 재건축 활성화
    용적률 인센티브 2배…노후주택 재건축 활성화
    주택 2024.03.28 07:00:00
    서울시가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하는 노후 주택을 위해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최대 40%까지 높여준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기존 가구 수와 지가, 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린다.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정비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기 위한 조치다. 허용용적률은 지구단위계획이나 재개발 등을 통해 정해
  • 시한폭탄 '미청구공사액' 1년새 1.6조 늘었다
    시한폭탄 '미청구공사액' 1년새 1.6조 늘었다
    주택 2024.03.27 16:43:59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공사를 진행하고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한 미청구공사 금액이 1년 새 1조 6000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 상승 및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예상보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갔는데 건설경기 악화로 발주처로부터 제때 대금을 받지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미청구공사 금액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건설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27일 서울경제신문이 시공능력순위 30위에 드는 건설사 중 사업보고서가 공시된 16개사(별도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이들 건설사의 총 미청구공사 금액
  • 日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우리관리 사업장 견학
    日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우리관리 사업장 견학
    주택 2024.03.27 16:20:37
    공동주택 관리업체인 우리관리는 일본의 맨션 관리업체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가 지난 22~23일 자사 본사와 사업장 등을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코 요우스케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사장은 견학 첫째날 우리관리 본사를 찾아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과 만남을 갖고 한국의 대단지 아파트와 단지내 대규모 상주 인력,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 낮은 위탁관리수수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규모 신축아파트와 재건축을 앞둔 구축아파트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싶다는 미쓰이 측의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
  •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소 7000대로 확대…북미·인니도 진출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소 7000대로 확대…북미·인니도 진출
    주택 2024.03.27 15:09:22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서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누적 운영 전기차 충전소를 총 7000여 대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4500여 대에 대한 운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전년 대비 42% 증액해 편성했으며, 2022년 20만대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기
  •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터미널' 조성 맞손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터미널' 조성 맞손
    주택 2024.03.27 14:37:26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한양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태양광, 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GS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동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20만kL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 ‘부모님 찬스’ 30대 늘었다…"혼인 증여재산 1억 추가 공제 영향"
    ‘부모님 찬스’ 30대 늘었다…"혼인 증여재산 1억 추가 공제 영향"
    주택 2024.03.27 10:54:09
    올해 들어 직계 존속으로부터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증여받은 30대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 신설에 따라 공제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법원등기정보광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2월 집합건물(아파트·연립·다세대·오피스텔·상가 등)을 증여받은 전 연령대 중 30~39세 비중은 16.1%로 전년(14.5%)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 서울시, 노후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끌어올린다…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40%로 [집슐랭]
    서울시, 노후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끌어올린다…용적률 인센티브 최대 40%로 [집슐랭]
    주택 2024.03.27 10:00:00
    서울시가 사업성 부족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하는 노후 주택의 정비사업 지원에 나선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도 인정한다. 서울시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대해 기존 가구수와 지가, 과밀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린다. 사업성 보정계수란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수익을 기대
  • LH, 세종에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공급…450가구 규모
    LH, 세종에 국내 최대 모듈러주택 공급…450가구 규모
    주택 2024.03.27 09:54:5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세종 5-1생활권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주택을 건설한다. 또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탈현장건설(OSC) 주택 로드맵’도 수립한다. LH는 세종시 합강동 소재 5-1생활권 L5블록에 450가구 규모의 모듈러주택을 통합공공임대로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 공장에서 부재의 8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설치하는 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약 30%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고 건설 중 배출되는 탄소와 폐기물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건설이
  • 0.3㎜ 외벽균열도 드론이 잡아내…포스코이앤씨 스마트 시공기술 박차
    0.3㎜ 외벽균열도 드론이 잡아내…포스코이앤씨 스마트 시공기술 박차
    주택 2024.03.27 07:00:00
    포스코이앤씨가 스마트 시공기술을 앞세워 주택 건축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월 개발한 드론 인공지능(AI) 균열관리 솔루션 ‘포스 비전(POS-VISION)’을 주요 아파트 시공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포스비전은 고화질의 영상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 등을 잡아낸다. 균열 폭 0.3㎜의 작은 균열도 탐지할 수 있어 공동주택 하자판정 기준에서 하자로 판정하는 폭 0.3㎜ 이상의 균열을 철저하게 탐지하고 적기에 보수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
    HDC현대산업개발, 데이터센터 신사업 추진
    주택 2024.03.27 07:00:00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에 나선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으로 미래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로 개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DX팀을 신설한 뒤 건설생산부문과 경영체계 혁신을 추진하며 데이터의 수집, 저장, 가공을 통한 새로운
  • 민간임대 '찬바람'…미계약 속출에 통매각까지 등장
    민간임대 '찬바람'…미계약 속출에 통매각까지 등장
    주택 2024.03.27 07:00:00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비용과 공사비 상승에 발을 빼는 건설사들이 많아지면서 입지가 다소 떨어지는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고, 미계약 물량이 쌓이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간 임대주택 평균 청약경쟁률은 2021년 9.1대 1에서 지난해 2.0대 1로 대폭 낮아졌다. 이달 18~19일 청약을 진행한 충남 ‘당진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포레힐’은 총 324가구 모집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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