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직장 내 괴롭힘 막는다… 고충 전수 조사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직장 내 괴롭힘 막는다… 고충 전수 조사
    건설업계 2025.09.03 06:10:36
    서울시가 자체 발주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전수 조사한다. 서울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과 괴롭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4월 기준 서울시 발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상시 근로자(4531명) 중 약 22%(1005명)가 외국인 근로자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임금체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주요 고충을 들여다본다. 시는 배치된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을 고려해 다국어 설문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지원 제도를 쉽게 활용하도록
  • 전세보증 가입요건 ‘집값 70%’ 강화하면 빌라 80% 보증절벽[집슐랭]
    전세보증 가입요건 ‘집값 70%’ 강화하면 빌라 80% 보증절벽[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7:54:30
    전셋값이 집값의 70%보다 낮아야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입요건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 경우 전국 빌라 전세 계약 10건 가운데 8건꼴로 보증 가입이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일 부동산 중개·분석업체 집토스가 전세 계약 만료 시점이 오는 4분기(10∼12월)인 전국 빌라 전세 계약 2만4191건을 분석한 결과, 전세 보증 가입 요건이 주택 가격의 70%로 강화되면 이들 계약의 78.1%(1만8889건)가 보증 가입이 불가능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천 93.9%,
  • 국토부, 수요자 대출 줄이고 공공주택 예산 늘린다
    국토부, 수요자 대출 줄이고 공공주택 예산 늘린다
    건설업계 2025.09.02 17:51:02
    정부가 내년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예산을 올해보다 6조 3000억 원 증액한다. 특히 임대주택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이재명 정부의 공공주택 정책 방향이 분양주택보다는 임대주택 위주로 무게 중심이 급격하게 옮겨갈 전망이다. 그 영향으로 수요자의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대출 예산은 축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에 19만 4000가구의 ‘공적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총 22조 8000억 원의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편성됐던 16조 5000억 원보다 38.2% 늘어난 액수다. 공적주택에는 공공분양주택, 공공
  •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내년 9개 지자체로 확대[집슐랭]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내년 9개 지자체로 확대[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7:48:56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는 6년 전 공시가격이 엉터리로 책정돼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101동 전용 170.98㎡의 33가구가 12층부터 최고층까지 가격 차이 없이 모두 26억 원으로 산정된 것이다. 조망권에 따라 수억 원의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데 공시가격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논란이 일자 국토교통부가 감사에 돌입했고 한국감정원 직원의 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한국부동산원이 전담하는 공시가격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검증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올해 서울·경기·충남
  •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 재건축에 'AI로봇 주차' 도입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 재건축에 'AI로봇 주차' 도입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7:28:01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 주차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AI 기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파키는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신해준다. 특급호텔 등에서 제공하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로봇이 대신
  • "100가지 프로그램 갖춰"…  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에 '올인원 커뮤니티' 제안
    "100가지 프로그램 갖춰"… 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에 '올인원 커뮤니티' 제안
    건설업계 2025.09.02 16:46:20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수주와 관련 ‘올인원(All-in-One)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재건축 역대 최대 규모의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를 조합에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총 4만 2535㎡의 면적으로 가구당 약 16.5㎡ 가 제공된다. 사우나는 호텔급 어메니티와 자연 채광을 결합해 일상 속 힐링을 구현하고, 수영장은 유아풀·바데풀·온수풀 외에도 인도어 서핑과 수중 재활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췄다. 실내 골프연습장은 국내 최장 32m 비거리와 복층 설계로 레슨,
  • 허윤홍 GS건설 대표, 임직원 가족과 '위대한 개츠비' 관람
    허윤홍 GS건설 대표, 임직원 가족과 '위대한 개츠비' 관람
    건설업계 2025.09.02 15:57:35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뮤지컬 공연장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위대한 개츠비’를 관람했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공연장 전체를 통대관해 이뤄졌다. GS건설 직원과 가족들은 공연 전 역삼동 GS타워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뒤 객석 1100여석을 가득 채웠다. 허 대표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임직원을 향해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는 임직원과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며 "좋은 추억을 쌓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 소득·자산 등 자격 요건 까다로워…LH 임대 공실만 4만가구[집슐랭]
    소득·자산 등 자격 요건 까다로워…LH 임대 공실만 4만가구[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3:27:00
    20대 사회 초년생 A씨는 올 5월 인천 남부권의 한 행복주택 청약에 지원했다.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할 목적이었다. 하지만 A씨는 부모와 세대분리가 되지 않은 탓에 부모 자산이 합산돼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A씨는 LH 상담사에 “신청할 때 미리 원룸을 임차해 세대분리를 한 뒤 부모님 집에서 실거주해도 무방한 거였느냐”고 묻자 상담사는 “신청 시 서류요건을 충족하면 되니 그렇게 했으면 됐다”고 답했다. 해당 주택은 A씨와 같은 부적격자가 다수 청약에 나선 탓에 최종 미달돼 재공고를 진행 중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
  • 4만 가구 쏟아지는 수도권…하반기 대어는?[집슐랭]
    4만 가구 쏟아지는 수도권…하반기 대어는?[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3:20:00
    수도권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약 4만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상반기 전체 공급 물량과 맞먹는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데다 장기간 공급 부족이 예고돼 있어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3만 970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9월에 1만 5781가구, 10월 6264 가구, 11월
  • "은마아파트, 드디어 움직인다"…49층 5893가구로 재건축 [집슐랭]
    "은마아파트, 드디어 움직인다"…49층 5893가구로 재건축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1:40:00
    강남구 재건축 예정 대표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49층 5893가구 신축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역세권 특례를 받아 용적률이 기존 300%에서 331%로 늘어나며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임대주택도 추가 공급된다. 학원가 근처 공원 및 지하주차장, 저류지 조성 등 공공기여도 늘어난다. 2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 가결에 따라 은마아파트는 최고 49층 5839가구(공공주택 1090가구)로 추진
  • 금호건설 ‘강남 첫 아테라’ 흥행 성공…‘도곡 아테라’ 청약 최고 351대 1
    금호건설 ‘강남 첫 아테라’ 흥행 성공…‘도곡 아테라’ 청약 최고 351대 1
    건설업계 2025.09.02 11:08:31
    서울 강남구에 처음 선보인 금호건설(002990)의 ‘아테라’ 단지가 청약 경쟁률 최고 351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의 ‘강남 첫 아테라’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강남 8학군을 비롯한 교육 여건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2일 금호건설은 강남구 도곡동에 공급한 ‘도곡 아테라’가 최고 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도곡 아테라는 최고 경쟁률 351대 1, 평균 145.4대 1의 경쟁률로
  • 공덕·효창공원앞역 사이 노후 주택가, 최고 40층 3000여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집슐랭]
    공덕·효창공원앞역 사이 노후 주택가, 최고 40층 3000여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10:06:39
    서울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에 최고 40층 3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1일 도시계획위원회 제2차 수권소위원회에서 용산구 효창동 5-307번지 일대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수정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공덕역, 6호선 효창공원앞역 사이에 있다. 주변에는 효창공원, 경의선 숲길 근린공원이 있으며 서계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면적
  • 위기에 강한 '금호' 아테라…인지도 쌓고 실적 쑥↑[집슐랭]
    위기에 강한 '금호' 아테라…인지도 쌓고 실적 쑥↑[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07:30:00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금호건설이 지난해 말부터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에 선보인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주택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건축 부문은 원가율 개선, 토목 부문은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며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향후 실적 개선세도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
  • 대출 규제에 민간 임대도 귀한몸[집슐랭]
    대출 규제에 민간 임대도 귀한몸[집슐랭]
    건설업계 2025.09.02 07:10:00
    6 ·27 대출규제 이후 일정 기간 임대로 살아본 뒤 주택 구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민간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사기 우려 없이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저렴한 가격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반 공공임대와 달리 중형 주택형 비중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급된 주요 민간임대 단지는 대부분 단기간 내 모집을 마쳤다. 지난달 초 충북 청주에서 공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는 793가
  • "골조 해체 안하고 새롭게"…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시동
    "골조 해체 안하고 새롭게"…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시동
    건설업계 2025.09.02 07:00:00
    삼성물산이 기존 아파트 골조를 철거하지 않으면서 주거 성능은 신축 하이엔드 급으로 끌어올리는 신개념 리모델링 모델 사업을 벌인다. 용적률과 사업성 등 문제로 재건축이나 기존 방식의 리모델링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던 2000년대 아파트의 참여가 잇따라 건설업계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부각될 지 주목된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27일 2000년대 초 중반 준공한 서울 강남 3구·용산구 등 아파트 단지와 ‘넥스트 리모델링(Next Remodeling)’ 파트너십 구축 행사를 열었다. 이들 단지는 반포 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