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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성뒤마을, 1600가구로 재탄생…북부간선도로 위에 주거단지도 [집슐랭]
    서초 성뒤마을, 1600가구로 재탄생…북부간선도로 위에 주거단지도 [집슐랭]
    건설업계 2024.03.29 09:07:14
    성뒤마을이 용적률과, 높이, 가구 수 등을 늘려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565-2 일원에 위치한 성뒤마을은 2017년 9월 지구지정 및 2019년 1월 지구계획 승인 시 사업부지 내 공동주택은 용적률 160%,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됐다. 하지만 위원회는 서울시 내 개발 가능한 한정된 토지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우면산 경관 및 주변개발지 현황 등을 고려해 용도지역 상향 없이 용적률
  • 미분양 3개월 연속 증가…악성 미분양 4.4%↑
    미분양 3개월 연속 증가…악성 미분양 4.4%↑
    건설업계 2024.03.29 08:25:36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에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이라고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7개월 연속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8%(1119가구)늘어나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방 미분양은 5만2918가구로 전월 보다 1.3%(677가구) 감소했고, 수도권 미분양은 1만1956가구로 전월보다 17.7%(1796가구)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 서울 빗물터널 공사, 이번엔 유찰 피했다
    서울 빗물터널 공사, 이번엔 유찰 피했다
    건설업계 2024.03.29 07:00:00
    서울시가 2022년 집중 호우 피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한 대심도 빗물터널 건설 사업이 난항 끝에 시공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모두 유찰된 후 서울시가 공사비를 증액하면서 사업장별로 한 곳씩 총 3개의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26일 마감한 3곳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 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각각 DL이앤씨(광화문), 대우건설(도림천), 코오롱글로벌(강남역)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는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하려는
  • [서경 하우징 페어] 공기 최대 50% 단축…현대엔지니어링 ‘모듈러 주택’ 사업 강화
    [서경 하우징 페어] 공기 최대 50% 단축…현대엔지니어링 ‘모듈러 주택’ 사업 강화
    건설업계 2024.03.29 07:00:00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 건축분야 미래 먹거리로 ‘모듈러 주택’을 낙점하고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선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준공한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가리봉동 모듈러 행복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먼저 제작한 뒤 현장으로 옮겨 조립해 건설하는 주택을 말한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소음과 분진, 폐기물 발생이 적고 공사 기간도 30~50%가량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 [서경 하우징 페어] 면적 40%가 조경…'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분양
    [서경 하우징 페어] 면적 40%가 조경…'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분양
    건설업계 2024.03.29 07:00:00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인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설이 공동 시공한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2개 블럭, 14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모두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외에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가 각각 들어선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외관
  • LH, 3조 들여 부실 PF 토지 사들인다…CR리츠도 10년만에 재도입
    LH, 3조 들여 부실 PF 토지 사들인다…CR리츠도 10년만에 재도입
    건설업계 2024.03.29 06: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의 보유 토지를 매입해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도 10년 만에 재도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미분양 적체로 건설 업계의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정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과거 정책을 다시 꺼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 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LH는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건설사의 보유 토지를 3조 원 규모로 매입한다.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위기의 건설업…3조 풀어 급한 불 끈다
    건설업계 2024.03.28 16:52:1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의 보유 토지를 매입해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도 10년 만에 재도입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미분양 적체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극에 달하자 정부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과거 정책을 다시 꺼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 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LH는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건설사가 보유한 토지를 3조 원 규모로 매입한다. 토지 매도를 희망
  • LH 토지매입·미분양 리츠 부활에…건설업계 “환영”
    LH 토지매입·미분양 리츠 부활에…건설업계 “환영”
    건설업계 2024.03.28 16:35:21
    건설업계가 정부의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건설사 연쇄부도 위기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속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책은 그동안 건설업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요구사항이 상당 부분 관철됐다”며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부담금 완화 등은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 공
  • 매입확약 도입·건설사 부채상환 지원…LH, 15년만에 긴급처방
    매입확약 도입·건설사 부채상환 지원…LH, 15년만에 긴급처방
    건설업계 2024.03.28 16:28:42
    정부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건설 업계의 경영난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3월 78을 기록하던 건설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2월 56 △3월 51 수준으로 떨어졌다. BSI는 100보다 낮을수록 경기 호전보다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의미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 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투자가 크게 위
  • LH 공공주택 계약업무, 조달청으로 이관
    LH 공공주택 계약업무, 조달청으로 이관
    건설업계 2024.03.28 16:27:52
    국토교통부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 및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달청 공공주택계약팀은 앞으로 공공주택 심사기준 제·개정,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업체평가 및 낙찰자선정 등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LH는 계약 체결 이후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이관은 LH 혁신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혁신과제
  • 태영건설, 최금락·최진국 각자 대표 선임…"경영정상화 총력"
    태영건설, 최금락·최진국 각자 대표 선임…"경영정상화 총력"
    건설업계 2024.03.28 16:25:26
    태영건설은 28일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금락 부회장과 최진국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꾸리며 빠른 경영정상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최금락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SBS를 퇴사한 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재직하다가 2023년 12월에 TY홀딩스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태영그룹 창업주인 윤세영 회장을 도와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부
  • 충남 아산서 임대보증사고 발생…새천년종합건설 시공
    충남 아산서 임대보증사고 발생…새천년종합건설 시공
    건설업계 2024.03.28 16:06:44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새천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 현장에서 보증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날 충남 아산시 방축동 ‘아르니 퍼스트’ 수분양자들에게 임대보증금 보증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총 498가구 규모의 아르니 퍼스트는 새천년종합건설이 2022년 분양한 10년 임대 분양전환 아파트다.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사가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자금난으로 지난 1월 공사가 중단됐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32.95%로 계획공정률(56.50%)을 달성하지 못
  • CR리츠 부활시켜 미분양 해소…LH는 건설사 토지 매입
    CR리츠 부활시켜 미분양 해소…LH는 건설사 토지 매입
    건설업계 2024.03.28 15:19:24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가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이 도입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사 보유 토지를 매입해 3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공사비 상승,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미분양 증가로 건설업 침체가 이어지자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썼던 정책들을 정부가 다시 꺼내 들었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CR리츠에 대해 취득세 중과 배제(준공
  • 중견 주택업체, 4월 전국서 7605가구 분양…전월비 38%↑
    중견 주택업체, 4월 전국서 7605가구 분양…전월비 38%↑
    건설업계 2024.03.28 15:14:47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음 달 15개 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5507가구)대비 약 3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같은 달(4485가구)보다는 약 70% 늘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약 132% 증가한 5856가구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대신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디엔디가 시공한 '동작보라매프리센트(91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시 복정동에 계룡건설이 시공한 '남위례역 엘리프
  • 서울 아파트값 18주 만에 상승…마포·송파·용산이 끌어올렸다
    서울 아파트값 18주 만에 상승…마포·송파·용산이 끌어올렸다
    건설업계 2024.03.28 14:51:00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8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내리며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급매물이 소진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한 효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하면서 1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락 폭은 전주(-0.03%)보다 소폭 커졌다. 수도권(-0.02%→-0.03%)과 지방(-0.04%→-0.05%)은 하락 폭이 확대된 반면 서울(0.00%→0.01%)은 상승 전환했다. 서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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