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건설업계최신순인기순

  • 서울 재건축 수주전 격화에…'제 살 깎아먹기' 경쟁 치닫나
    서울 재건축 수주전 격화에…'제 살 깎아먹기' 경쟁 치닫나
    건설업계 2025.06.22 17:54:19
    서울 재건축·재개발 수주를 둘러싼 건설사들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탄핵정국 여파 등에 공공공사 일감이 줄면서 민간 정비사업으로 수요가 한 번에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공사 마진을 포기한 저가 수주는 결국 수익성 악화로 돌아올 수밖에 없어 ‘제 살 깎아 먹기식’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의 올해 1~5월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16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27조 8702억 원)의 약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이날 부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집슐랭]
    건설업계 2025.06.22 16:37:0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은 6월 22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437명 중 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50명의 표를 얻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선정비창 전면?1구역은 약 7만?㎡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아파트 777가구와 오피스텔 894실, 상업시설과 업무 공간 등을 포함하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에 달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를 위해 단지 설계와 비용 조건
  • "AI·에너지 신도시에 주목"… 주한 EU 대사단, 전남 '솔라시도' 방문
    "AI·에너지 신도시에 주목"… 주한 EU 대사단, 전남 '솔라시도' 방문
    건설업계 2025.06.22 14:26:17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 등 유럽연합(EU) 대사단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BS한양은 20여 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주한 EU대사단이 19일 솔라시도를 찾아 ‘인공지능(AI)·에너지 신도시’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연례 워크숍(HoMs Retreat)의 일환으로 한-EU 간 정치·경제·안보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과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 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대우건설,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집슐랭]
    건설업계 2025.06.22 10:15:32
    대우건설이 부산 광안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전날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위치한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4개동, 447가구의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이다. 총 공사 금액은 2305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푸르지오 오셔니티를 제안했다. 최고의 광안 바다를 품고 있다는 의미의 ‘Ocean’과 무한 주거 프리미엄을 연다는 뜻인 ‘Infinity’를 합한 명칭이다. 푸르지오
  •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대구 현장 찾아 혹서기 점검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대구 현장 찾아 혹서기 점검
    건설업계 2025.06.22 10:07:05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대구 건설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달 19일 대구 ‘타임빌라스 수성’ 건설 현장을 찾아 300여 명의 근로자에게 이온음료와 간식, 쿨 토시 등 혹서기 필수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과 장마철 대비 안전 점검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활동은 롯데건설이 자체 운영 중인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올 여름 전국 현장에 2만 7000여 개의 이온음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폭
  • 건설업계 "2차 추경 유동성 숨통 트일 것…속도가 중요"
    건설업계 "2차 추경 유동성 숨통 트일 것…속도가 중요"
    건설업계 2025.06.22 10:04:48
    건설업계가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원책 등이 담긴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속도감 있는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2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유동성이 공급돼 자금조달에 애로가 심각한 건설 시장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19일 국무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방 준공 전 미분양 주택 1만 가구 환매조건부 매입 △PF 초기 브리지
  • 건설업, 성장·수익·안정성↓…제조업 80원 벌 때 건설업은 77원 벌어
    건설업, 성장·수익·안정성↓…제조업 80원 벌 때 건설업은 77원 벌어
    건설업계 2025.06.22 10:04:19
    지난해 건설업의 성장, 수익, 안정성 지표가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건설업계의 상황이 지표로도 뚜렷이 확인되는 것으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의 '2024년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의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3.22%로 나타나 전년(4.76%) 대비 하락 전환했다.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7.99%)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3.00%)으로 주저앉아 업계 전반적으로 실적이 감
  • 호반건설,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호반건설,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집슐랭]
    건설업계 2025.06.22 09:47:48
    호반건설이 275가구 규모의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호반건설은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21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4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아파트 2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사업지는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다. 건대입구 상권과도 인접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향후
  • 포스코이앤씨, 7553억원 규모 방배15구역 재건축 수주[집슐랭]
    포스코이앤씨, 7553억원 규모 방배15구역 재건축 수주[집슐랭]
    건설업계 2025.06.22 09:47:41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7553억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선정 총회 결과, 조합원 861명 중 54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14명(94.1%)이 찬성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두 차례 단독 입찰했다 유찰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위가 전환됐다. 이날 총회에서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사업은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다. 사업지는 서초구 방배동 528-3번지 일대다. 포스코이앤씨는 지하 3층∼지상
  • 이문동은 신축 밭에 신축…버티면 나아지는 이문동 라이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이문동은 신축 밭에 신축…버티면 나아지는 이문동 라이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건설업계 2025.06.21 15:48:05
    서울 성북구 돌곶이로8길 22에 위치, 2019년 입주를 시작한 1091가구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입니다. 위치는 성북구인데 동대문구 이문동과 더 가깝습니다. 주택형 별로 전용 59㎡ 539가구, 84㎡ 344가구 109㎡ 43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 59㎡의 경우 2021년 10억 8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1개월 평균 거래 가격은 9억 3250만 원입니다. 2023년에 7억 8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매섭게 오르는 중입니다. 10억 미만에 입주 7년밖에 안된 성북구 신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은
  • 압구정 2구역 수주전 싱거워지나… 삼성물산 불참 선언
    압구정 2구역 수주전 싱거워지나… 삼성물산 불참 선언
    건설업계 2025.06.21 08:00:00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수주를 두고 현대건설과 경쟁을 벌이던 삼성물산이 최종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 설계 및 금융 등 입찰조건이 까다로운 데다 수주 실패 시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대신 압구정아파트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3구역 등 수주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20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이번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2구역을 전략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건축디자이너, 금융사 협업 등 적
  • 서울 응암동 빌라촌, 3000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집슐랭]
    서울 응암동 빌라촌, 3000가구 대단지로 바뀐다 [집슐랭]
    건설업계 2025.06.21 07:40:00
    서울 은평구 응암동 빌라촌이 3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변신한다. 은평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공람은 올해 4월 23일 개최된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응암동 700번지 및 755번지 일대는 1980~1990년대에 건립된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축물의 노후화, 좁은도로, 급경사지형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2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전사적 역량 집결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전사적 역량 집결
    건설업계 2025.06.21 07:00:00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가 열린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당공사비 858만 원 △사업비 CD+0.1% 고정금리 △아파트·오피스텔·상가·오피스 등 전 시설 가장 높은 금액으로
  • 이종국 SR 사장 사의…경평 'D'등급 작용
    이종국 SR 사장 사의…경평 'D'등급 작용
    건설업계 2025.06.20 17:29:14
    이종국 SR(수서고속철도) 사장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경영평가’(경평) 결과에서 SR이 D등급을 받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0일 국토교통부와 SR 등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발표된 기재부의 경평 결과에서 전년도(C등급) 보다 낮은 D등급을 받은 이후 국토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2021년 말 문재인 정부에서 취임한 이 사장은 지난해 말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사장이 임명되지 않아 자리를 유지했다. 이 사장은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과 부산교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다. SR과 국토부 등은 D등급을 내린
  • 국토부, 현대차와 커넥티드 DTG 기술개발 MOU 체결
    국토부, 현대차와 커넥티드 DTG 기술개발 MOU 체결
    건설업계 2025.06.20 15:00:00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19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커넥티드 DTG(Digital Tacho 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TG는 운행기록 장치로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차량의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한다. 교통안전법은 버스와 택시 등 사업용 차량에 DTG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운행기록 제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2012년부터 적용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연계해 운행기록을 자동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