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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민생쿠폰, 사용 허용해야"…정부 "형평성 고려해야"
    홈플러스 "민생쿠폰, 사용 허용해야"…정부 "형평성 고려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7:00:02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13조원(지방비 포함)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자사를 예외적으로 포함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지급 대상과 사용처 기준 등을 논의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검토는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대형 마트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면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
  • 금융당국 "MG손보 1년 이내 매각 추진"
    금융당국 "MG손보 1년 이내 매각 추진"
    금융정책 2025.07.01 16:59:45
    금융 당국과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가교 보험사 설립 후 약 1년 이내로 MG손보 매각을 재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업계에서는 금융 당국이 원칙을 깨고 구조조정 방침을 번복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금융 당국과 예금보험공사 및 MG손보 노조는 MG손보의 계약 이전과 매각을 함께 추진하기로 1일 합의했다. 가교 보험사가 설립된 뒤 최종 계약 이전을 완료하기 전 사이에 시장 공개 매각을 실시하자는 것이다. 예보는 “당초 계획대로 가교 보험사를 통한 5개 손해보험사의 계약 이전을 진행하되 관련 일정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
  • 한국GM, 6월 글로벌 4.5만대 판매…전년比 7.6% ↓
    한국GM, 6월 글로벌 4.5만대 판매…전년比 7.6% ↓
    경제동향 2025.07.01 16:54:03
    GM한국사업장(한국GM)이 지난달 4만 5165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7.6%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32.7% 감소한 1279대로 나타났다. 수출 역시 4만 3886대로 6.5% 감소했다. 한국GM은 4월부터 3개월 연속 월 4만대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전체 누적 판매량 24만 9355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7.4% 감소한 수준이다.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앞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2030년 매출 14.8조 달성”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 합병…“2030년 매출 14.8조 달성”
    경제동향 2025.07.01 16:41:34
    HD현대가 HD현대건설기계(267270)와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의 합병을 추진한다. HD현대는 건설기계 양대 축인 두 회사를 합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 2030년 매출 14조 8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양 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인 HD현대건설기계는 9월 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 후속 절차를 밟은 뒤 내년 1월 1일 합병 기일에 맞춰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양 사의 합병은 H
  • 원·달러 환율 5.9원 오른 1355.9원 마감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5.9원 오른 1355.9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7.01 16:37:19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가치 반등에 1350원대 중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5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달러 약세 영향으로 1348.5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수출업체 결제 수요와 글로벌 달러 가치 반등에 힘입어 장 마감 직전 1357.3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742까지 상승했다.
  •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홈플러스 직원들 "매출 타격 커…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로 지정해달라"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6:30:05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직원들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에 홈플러스를 예외적으로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1일 “홈플러스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민생회복지원금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등 전국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대표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이자 직원 대의기구다. 협의회는 “협력업체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 10만 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
  • 삼일제약, 싱귤래리티바이오텍과 전략적투자(SI) 계약 체결
    삼일제약, 싱귤래리티바이오텍과 전략적투자(SI) 계약 체결
    경제동향 2025.07.01 16:28:36
    삼일제약(000520)은 희귀 유전성 망막 질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싱귤래리티바이오텍에 전략적투자(SI)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싱귤래리티바이오텍은 2023년 설립된 바이오텍으로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 망막 유사 모델로 불리는 망막 오가노이드를 제작한 뒤 여기서 분리한 망막 전구세포를 유리체강에 주입해 손상된 시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2023년 11월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SI 계약 체결했다. 싱귤
  • KGM 6월 9231대 판매…작년比 1.4% 증가
    KGM 6월 9231대 판매…작년比 1.4%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6:09:52
    KG모빌리티(003620)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총 923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9100대)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내수 판매량은 14.9% 감소한 3031대, 해외 판매량은 11.9% 증가한 6200대였다. 올해 상반기 누계로는 5만3천272대(내수 1만8천321대, 수출 3만4천951대)를 판매해 지난해 상반기 5만 6565대(내수 2만 3978대, 수출 3만 2587대)보다 5.8% 감소했다. 내수는 23.6% 줄었으나 수출이 7.3% 늘었다. KGM 관계자는 "이달 출시 예정인 액티언
  • 내수는 선전, 수출은 글쎄…르노코리아, 6월 판매량 4.8% ↓
    내수는 선전, 수출은 글쎄…르노코리아, 6월 판매량 4.8% ↓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6:04:09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8% 하락한 856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에서는 5013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45.6% 성장했다. 한달 간 4098대가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87대가 판매됐다. QM6 318대, SM6 79대, 상용차인 마스터 밴 21대 등도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반면 수출은 3555대가 판매돼 48.9% 하락했다. 지난해 6월 6082대가 판매된 아르카나의 판매량이
  • '15~52만원 소비쿠폰' 행안위서 처리…전액 국비로
    '15~52만원 소비쿠폰' 행안위서 처리…전액 국비로
    경제·금융일반 2025.07.01 15:56:4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 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 9143억 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 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 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부 부담 조항을 삭제했다.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발행 예산 100%를 부담하도록 한 것으로, 2조 9000억원이 추경안에서 증액됐다.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인 위성곤 더
  • [단독] “AI반도체가 살 길”…HBM에 국가 재정 직접 투입한다
    [단독] “AI반도체가 살 길”…HBM에 국가 재정 직접 투입한다
    정책 2025.07.01 15:51:25
    더불어민주당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연구센터를 만들기 위한 초기 예산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세액공제 등 세금 감면 중심으로 진행됐던 정부의 첨단산업 지원이 직접 재정지출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열린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HBM 기술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기초연구센터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며 당초 정부안에 없던 4억 원의 정책기획연구 사업비를 추가 반영해 예비 심사 보고서를 의
  • 임종룡 “종합금융사 도약”…우리, 동양·ABL생명 편입
    임종룡 “종합금융사 도약”…우리, 동양·ABL생명 편입
    은행 2025.07.01 15:43:11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에 맞춰 그룹의 모든 계열사 전 임직원이 ‘우리WON 보조 휘장’을 패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휘장은 우리금융이 은행·증권·보험 등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디지털 금융 브랜드 ‘WON’의 정체성을 반영해 디지털 선도와 혁신 이미지를 시각화해 디자인했다는 게 우리금융의 설명이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그룹의 새 가족이 된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에게 직접 휘장을 달아줬다. 임 회장은 “이제 우리 앞에 더 넓어진 금융의 길
  • 동양생명, 성대규 신임 대표 선임
    동양생명, 성대규 신임 대표 선임
    보험 2025.07.01 15:37:58
    동양생명(082640)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에서 이사회를 열고 성대규 우리금융 생명보험사 인수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성 대표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보험산업 관련 주요 정책 업무를 다뤄왔다. 2016년에는 보험개발원장을 맡아 보험산업 전반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2019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로 취임해 조직 통합과 내실화를 주도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우
  •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사흘에 한 번 태양광 껐다…ESS·LNG로 유연성 높여야[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7.01 15:25:00
    정부가 올해 봄철 사흘에 한 번꼴로 태양광발전 강제 중단(출력제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수요가 줄어들고 일조량이 늘어나는 봄철에 전력이 과잉공급되면 송배전망에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긴급 조치를 실시한 것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나 전력망을 충분히 갖추지 못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렸다가 블랙아웃(대정전)을 겪은 스페인의 참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전력거래소의 봄철 비중앙 태양광발전소 출력제어 현황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20
  •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4.3% 깜짝 반등…반도체는 사상 최대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4.3% 깜짝 반등…반도체는 사상 최대
    경제동향 2025.07.01 15:24:01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깜짝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낸 가운데 자동차 수출도 전기차와 중고차 등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덕분이다. 다만 정부는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하반기까지 수출 실적이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빅테크들의 설비투자가 하반기 이후 꺾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8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6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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