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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우리은행, 한 달여 만에 골드바 판매 재개
    국민·우리은행, 한 달여 만에 골드바 판매 재개
    은행 2025.04.01 17:25:47
    공급차질로 골드바 판매를 잠시 중단했던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이달 판매를 재개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두 은행은 이날부터 한국금거래소에서 공급받는 1㎏ 중량 골드바를 영업점 등을 통해 다시 판매한다. 금 시세 상승과 골드바 수요 급증에 따라 국민은행은 2월 18일부터, 우리은행은 같은 달 14일부터 골드바 판매를 중단해왔다. 이외 은행들은 모두 각자 사정에 맞게 골드바를 공급 중이다. 신한은행은 한국금거래소의 1g, 3.75g, 37.5g 골드바와 LS MnM의 10g, 100g, 1kg 골드바를 각각 판매 중이다. 하나은행
  • 기아 1분기 역대최대 실적…해외서만 63만대 팔며 '질주'
    기아 1분기 역대최대 실적…해외서만 63만대 팔며 '질주'
    경제·금융일반 2025.04.01 17:16:14
    기아가 1분기에 77만여 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판매량이 1만 5000대가량 늘어난 덕분이다. 기아는 올 1분기에 국내 13만 4412대, 해외 63만 7051대, 특수 888대 등 총 77만 235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던 2014년(76만 9917대)보다 3000대가량 늘어났으며 지난해 1분기(76만 514대)와 비교하면 1.6% 증가했다. 지난달 기아의 판매량은 27만 8058대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가 호조세를
  • 이복현 "서울 집값 급등, 3월 후반부터 가계대출에 반영"
    이복현 "서울 집값 급등, 3월 후반부터 가계대출에 반영"
    금융정책 2025.04.01 17:12:5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임원회의를 통해 4월 이후 가계부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1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및 거래량 단기 급등에 따른 영향이 시차를 두고 3월 후반부터 가계대출에 점차 반영되고 있다"며 "지역별 대출 신청·승인·취급 등을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가계대출에 대해서는 "신학기 이사 수요 해소 등으로 증가 폭이 감소하면서 1분기 가계대출이
  • 삼성,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삼성,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경제동향 2025.04.01 17:11:37
    삼성전자(005930)가 가전·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겸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관련 기사 11면 삼성전자는 DX부문장을 지낸 한종희 전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따른 리더십 공백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노 사장은 한 전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한다. MX사업부에는 사장급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직을 신설해 최원준 DX 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을 임명했다. 한 전 부회장이 겸했던 생활가전(DA)사업부장에
  • 美 기술로 방산강국 된 韓 직격…LMO감자도 노골적 개방 압박
    美 기술로 방산강국 된 韓 직격…LMO감자도 노골적 개방 압박
    경제동향 2025.04.01 17:10:45
    미국의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가 발표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 참고 자료를 배포하고 “한국에 대한 언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이 올해 한국의 무역장벽으로 지목한 요소 대부분이 기존 NTE 보고서나 미국 내 이해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문제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울경제신문이 지난해와 올해 NTE 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NTE 보고서에는 방위·원전 산업부터 국가 핵심 기술까지 무역장벽을 낮출 경우 우리 경제·안보를 흔들 수 있는 내용들
  • 韓 아세안 수출, 2달 연속 對中 넘어서…달라지는 무역지도
    韓 아세안 수출, 2달 연속 對中 넘어서…달라지는 무역지도
    경제동향 2025.04.01 16:56:42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두 달 연속 중국을 넘어섰다. 아세안 수출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미중 갈등과 미국 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 아세안이 한국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아세안 수출액은 103억 2000만 달러로 중국(100억 9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2월 아세안 수출액(95억 8000만 달러)이 중국(95억 달러)을 앞지른 데 이어 3월도 아
  • 갯벌에도 송전탑 설치…신안 해상풍력 3000억 원 절감
    갯벌에도 송전탑 설치…신안 해상풍력 3000억 원 절감
    경제동향 2025.04.01 16:48:01
    갯벌과 같은 습지보호구역에도 송전용 철탑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신안 해상풍력단지 한 곳에서만 3000억 원이 절감되고 공사 기간은 38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일 습지보호구역에 2km 이내의 가공전선로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습지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습지보호구역에 인공구조물 신축을 제한해 섬 지역이나 해상풍력발전기와 송전선을 연결해야할 때 해저 매립 방식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철탑을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 보험료 최대 50% 뚝…중증 입원은 본인부담 年 500만원으로
    보험료 최대 50% 뚝…중증 입원은 본인부담 年 500만원으로
    금융정책 2025.04.01 16:29:59
    대학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암이나 심장, 희귀 질환 치료를 받을 경우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은 연간 50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되는 새 실손보험 상품이 나온다. 중증 질환 보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자기부담 한도가 없었다. 또 도수 치료나 비급여 주사제는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서 제외되며 과잉 진료 우려가 큰 항목은 본인부담률이 95%로 높아진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형태의 5세대 실손보험 상품을 이르면 연말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내놓은 새 실손보험 최종안의 핵심은 △중증 환자 보장 강화 △비중증
  • [속보] 삼성전자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속보] 삼성전자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경제동향 2025.04.01 16:13:35
    삼성전자(005930)가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 고(故)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의 유고에 따른 후속 인사다. 노 사장은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 삼성전자는 1일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DA사업부장을 임명하는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MX사업부에는 사장급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직을 신설해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을 임명했다. 생활가전(DA) 사업부장에는 김철기
  • 펩트론, 美암학회 포스터 발표 앞두고 주가 '쑥'[Why 바이오]
    펩트론, 美암학회 포스터 발표 앞두고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4.01 15:42:47
    펩트론(087010)이 미국 암학회 참가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펩트론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15.76% 오른 10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25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IEP'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차세대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IEP'은 MEP 기반의 세포 내재화 촉진 펩타이드다. 기존 ADC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 OK저축은행, PF 연체율 10%
    OK저축은행, PF 연체율 10%
    제2금융 2025.04.01 15:36:47
    OK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저축은행 가운데 OK의 부동산 PF 부실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축은행별로 보면 △SBI 2.46% △OK 10.39% △한국투자 6.17% △웰컴 7.02% △애큐온 5.92% 등이다. 자산 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으로 범위를 넓혀도 적기 시정 조치를 받았거나 유예된 상상인과 페퍼를 빼면 O
  •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문자서비스 직접 한다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문자서비스 직접 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4.01 15:33:10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 문자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자체 문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치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을 추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 자격을 취득해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외부 업체 시스템을 사용해 약 2만개 치과에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플랫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
  • 연고점 다시 쓴 환율…향후 尹 선고 영향은? [김혜란의 FX]
    연고점 다시 쓴 환율…향후 尹 선고 영향은?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01 15:33:09
    1일 서울 외환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로 정해졌다는 헌법재판소 발표에 크게 요동쳤다. 안갯속에 갇혀 있던 정국 일정이 물꼬를 트자 환율도 일시적으로 급락한 것이다. 그러나 환율이 이내 낙폭을 좁히고 시초가 수준으로 복귀하자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다시 미국의 상호관세로 옮겨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471.9원에 오후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경계감에 장중 한때 1476.7원까
  •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 선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 선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제·금융일반 2025.04.01 15:18:50
    휴온스(243070)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200670)는 강민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달 26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강 신임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 강 대표는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고 2001년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에서 마케팅 총괄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 휴젤에서 국내·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이월드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작년 8월부터는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조직 개편을 이끌었다. 강 대표는 &
  • "사장님 맞춤형 혁신금융"…'소상공인' 특화 인뱅되겠다는 이곳
    "사장님 맞춤형 혁신금융"…'소상공인' 특화 인뱅되겠다는 이곳
    은행 2025.04.01 14:59:50
    제4인터넷전문은행(인뱅) 설립에 도전한 한국소호은행이 기존 은행권에서 볼 수 없었던 소상공인 특화 혁신 금융 상품을 출시,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와 계열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축적한 개인사업자 데이터에 컨소시엄에 참여한 금융사들의 노하우와 정보기술(IT) 기업의 기술력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초기 자본금 3000억 원으로 시작해 영업 개시 4년 차에는 흑자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소호은행은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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