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금감원,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지원…30일까지 접수
    금감원,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지원…30일까지 접수
    금융정책 2025.06.04 08:14:06
    금융감독원이 2025년 2학기'실용금융' 강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금감원은 신청대학에 교수, 교재, 온라인 강좌용 자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학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의 '2025년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신청'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대학생들이 대학 내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수적인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1학기까지 전국 72개 대학에
  • [속보]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9%…5개월 만에 다시 1%대
    [속보]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9%…5개월 만에 다시 1%대
    경제·금융일반 2025.06.04 08:06:44
    올해 2%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월 들어 다시 1%대로 내려앉았다.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와 가공식품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석유류와 채소류 가격 급락이 전체 물가 오름폭을 상당 부분 상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2월(1.9%) 이후 5개월 만이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물가는 2.3% 올라 전체 물가를 1.29%포인트(p) 끌어올렸다. 외
  • 인상이냐 동결이냐…새정부도 공공요금 선택 기로에[Pick코노미]
    인상이냐 동결이냐…새정부도 공공요금 선택 기로에[Pick코노미]
    경제분석 2025.06.04 06:50:00
    4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공공요금 인상 여부를 놓고 첫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달 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고 전기·가스·열요금 등에 대한 정기 조정 논의도 곧바로 시작된다. 가스·열요금의 경우 난방 수요가 적은 7~8월 여름철 인상 시 반발이 덜한 편이지만 역대 정부에서는 대체로 임기 초반에 공공요금을 묶어두려는 경향이 강해 자칫 공기업들의 부채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달러당 1400원 대를 웃돌았던 원&m
  • OECD, "韓 추경 등 재정지원 적절…내수 부진 고려 금리 더 내려야" [Pick코노미]
    OECD, "韓 추경 등 재정지원 적절…내수 부진 고려 금리 더 내려야"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6.04 06:0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부진한 내수를 감안해 기준금리를 연내에 최소 두 차례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재정정책과 관런해서는 단기적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한 재정지원이 적절하겠지만 중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석 달 만에 0.5%포인트 내렸다. OECD는 지난 3일(현지 시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전망치(0.8%)보다는 높지만 OEC
  • 한국GM, 올 해 月판매량 5만대 첫 돌파…트랙스 크로스오버 '효자'
    한국GM, 올 해 月판매량 5만대 첫 돌파…트랙스 크로스오버 '효자'
    경제·금융일반 2025.06.04 06:00:00
    한국GM이 5월 한 달 동안 총 5만 29대를 판매하며 올해 처음으로 월 5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0.1% 증가한 총 4만 862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해외 시장에서 4만 대 이상 판매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동기(5만 924대)와 비교하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5% 증가한 3만 2232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다 판매량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만 6389대 판매됐다.
  • AI 활용도 똑똑해야…소비재 산업 투입시 수익 가장 좋아 [Pick코노미]
    AI 활용도 똑똑해야…소비재 산업 투입시 수익 가장 좋아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4 06:00:00
    인공지능(AI) 기술이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소비, 투자를 증가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자본재 산업보다 소비재 산업에 AI를 우선 도입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감바코타 국제결제은행(BIS) 신흥시장 부서 최고 책임자는 3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결과가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경제주체가 AI 도입을 통해 미래 생산성 향상을 ‘예상하는 경우(예측 시나리오)’와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비예측 시나리오)’로 나눠 파급효과를
  • 지하철부터 난방비까지…줄인상 기다리는 공공요금
    지하철부터 난방비까지…줄인상 기다리는 공공요금
    경제분석 2025.06.04 05:50:00
    4일 출범하는 새 정부는 공공요금 인상 여부를 놓고 첫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이달 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되고 전기·가스·열요금 등에 대한 정기 조정 논의도 곧바로 시작된다. 가스·열요금의 경우 난방 수요가 적은 7~8월 여름철 인상 시 반발이 덜한 편이지만 역대 정부에서는 대체로 임기 초반에 공공요금을 묶어두려는 경향이 강해 자칫 공기업들의 부채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달러당 1400원 대를 웃돌았던 원&m
  • 원금 보장에 年 최대 42%… 요즘 뜨는 이 상품 [S머니-플러스]
    원금 보장에 年 최대 42%… 요즘 뜨는 이 상품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6.04 05:00:00
    원금 손실 없이 최대 연 42%(세전)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재차 인하하면서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003530) 한화스마트ON ELB 22호’는 테슬라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원금지급형 ELB로 투자 기간 중 테슬라 주가가 기준가격의 130% 이내에서 유지되면 최대 연 42%의 수익을 제공한다. 기준 가격은 이
  • “AI 생태계 선순환 구축 절실…고용 등 기업 자율성 보장해달라”[21대 대통령 이재명]
    “AI 생태계 선순환 구축 절실…고용 등 기업 자율성 보장해달라”[21대 대통령 이재명]
    경제동향 2025.06.04 02:23:21
    경제계는 유례없는 글로벌 관세전쟁 심화와 저성장·고령화 구조 고착화에 대한 걱정을 떨쳐내려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취임한 직후 곧장 관세전쟁의 포성을 울린 데다 중국도 ‘룰 브레이커’를 자처하며 무역 질서를 흔들자 수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실정이다. 기업들은 규제 혁신을 0순위로 촉구했던 3년 전 대선과는 달리 이번에는 지속 경영에 대한 문제의식을 새 정부가 진지하게 인식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정책 2025.06.03 22:30:0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이 미국의 국가부채 위기를 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미국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빌릴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정하는 ‘부채 상한’을 두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지난달 15일 기준 약 36조 2200억 달러로 법적 한도인 36조 100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정부는 연방 연금 출자 중단 등의 한시적 특단 조치로 시간을 벌고 있다. 하지만 미국
  • "식품·의류 등 소비재 산업에 AI 우선 도입해야"
    "식품·의류 등 소비재 산업에 AI 우선 도입해야"
    경제동향 2025.06.03 20:48:00
    인공지능(AI) 기술이 장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소비, 투자를 증가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계·장비 제조 같은 자본재 산업보다 식품, 의류 등 소비재 산업에 AI를 도입하는 것이 경제 생산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나르도 감바코타 국제결제은행(BIS) 신흥시장 부서 최고 책임자는 3일 한국은행이 개최한 BOK 국제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결과가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경제주체가 AI 도입을 통해 미래 생산성 향상을 ‘예상하는 경우(예측 시나리오)’와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비예측 시나리오)’
  • 은행, 가상자산업 허용 요청…스테이블코인 발행 포석
    은행 2025.06.03 20:07:04
    은행들이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과 투자일임업·신탁제도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말 각 은행 전략 담당 부행장급 오찬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은행권 주요 건의 사항’ 초안을 마련했다. 은행들은 현재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지만 금융업법상 은행 업무 범위에 가상자산업이 없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커스터디(디지털자산
  • 은행 "민원으로 상품해지땐 KPI 추가감점"
    은행 "민원으로 상품해지땐 KPI 추가감점"
    금융정책 2025.06.03 20:06:39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시중은행들이 상품 판매 관행을 바꾸면서 몸을 낮추고 있다. 고객 민원으로 상품이 해지된 경우 판매 직원의 고과를 더 낮추거나 수익성 중심으로 짜인 핵심성과지표(KPI)를 손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은행권의 공격적인 상품 권유와 불완전 판매, 수익성 위주의 성과지표가 문제 요인으로 거론된 만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취지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달 말 시중은행을 포함한 주요 은행들에 상품 판매 개선 방안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금융 당국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 과도한 총량관리에…은행 주담대 '갈지자'
    과도한 총량관리에…은행 주담대 '갈지자'
    은행 2025.06.03 20:05:17
    금융 당국의 과도한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수요 관리에 나선 반면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를 늘리면서 문턱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4일부터 비대면 주담대(주택구입자금 용도 한정) 가산금리를 0.17%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 대상은 ‘KB스타아파트담보대출’ 가운데 은행채 5년물 금리를 지표로 하는 주기형과 혼합형 상품이다. 가산금리가 올라가면 해당 상품의 대출금리는 연 3.87%(전자계약 우대 금리
  • [투자의 창] 연준 금리인하의 조건
    [투자의 창] 연준 금리인하의 조건
    경제동향 2025.06.03 19:57:06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행보에 다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상승은 큰 폭의 관세 부과 현실화로 인한 물가 급등 우려와 자꾸 말이 바뀌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계속 후퇴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연준의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 연준은 기준 금리 인하에 매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당장 이달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