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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경제동향 2025.06.02 08:59:15
    금호석유화학(011780)그룹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력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혁신 기업의 자세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구조적인 불황에 빠진 업계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인 ‘SSBR’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SSBR은 타이어 기술의 한계로 인식되는 내구성, 마모, 연비 요소들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할
  •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8:23:00
    최근 10년 간 줄어든 민간 소비의 절반가량은 인구구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둔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2013~2024년 민간 소비 추세 증가율은 연평균 2%로 10년 전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0.8%포인트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가 0.6%포인트, 평균 소비성향 하락이 0.2%포인트 소비 증가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는 핵심 생산 연령층(30~50대)의 비중이 줄면서
  •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株 훨훨 날았지만 ‘BBB급 채권 대란’…트럼프 관세폭탄에 철강업계 비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02 08:11: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가 훈풍: 이재명 대선 후보의 ‘코스피 5000’ 발언이 증권가에 ‘돈바람’을 몰고 왔다. 5월 한 달간 미래에셋증권은 31.22%, 한국금융지주는 30.12% 급등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성장판 약해진 유니콘" 당근, 첫 '권고사직'…"부모 소득 많을수록 N수 도전, 진학률도 2배 앞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6.02 07:57:5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유니콘 신화 종료: 한때 ‘신의 직장’으로 불렸던 당근마켓이 창사 이래 첫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매출 1891억 원 중 99%를 광고에 의존하는 수익구조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
  • 2030 '돈 없다' 60대 '노후 준비'…지갑 닫는 소비자, 내수 회복 '난망'
    2030 '돈 없다' 60대 '노후 준비'…지갑 닫는 소비자, 내수 회복 '난망'
    경제동향 2025.06.02 06:30:00
    "나이가 들어 국민연금도 받고 금융소득도 늘었지만 노후대비 저축 때문에 소비를 자제하고 있습니다”(60대 은퇴자) “사고싶은 건 많지만 벌이가 적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30대 중소기업 직원) 0%대 저성장이 예고되는 등 경기가 차갑게 얼어붙는 가운데 소비자마저 지갑을 닫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취업 연령이 늦어지는 2030세대는 소득이 줄어서, 60대 이상은 불안한 노후 걱정에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 풀기 같은 단기 부양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
  • 낙오하는 韓 경제…역성장 확률은? [Pick코노미]
    낙오하는 韓 경제…역성장 확률은?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6:00:00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가 뒷걸음질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역성장 확률’을 사상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역성장 확률은 그동안 한은 내부 참고 자료로만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외부에 공표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성장 확률을 산출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지표는 특정 분기의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단기 금리 차 등을 통해 추정하는 경기 침체(
  • 수출액 4개월 만 마이너스 전환…美 수출도 8%↓[Pick코노미]
    수출액 4개월 만 마이너스 전환…美 수출도 8%↓[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5:30:00
    5월 수출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석유화학제품 등 핵심 품목의 수출이 줄어든 결과다. 우리나라의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대한 수출도 각각 8%씩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총수출액은 572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월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1월(-10.1%) 이후 4개월 만이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수출액이 감소한 품목은 10개에 달했다. 25%의 품목관세를 적용받는 철강
  • [단독]한은 '역성장 확률' 공개한다
    [단독]한은 '역성장 확률' 공개한다
    경제동향 2025.06.01 15:57:09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가 뒷걸음질할 가능성을 의미하는 ‘역성장 확률’을 사상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다. 역성장 확률은 그동안 한은 내부 참고 자료로만 활용됐으나 앞으로는 외부에 공표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5년간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성장 확률을 산출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지표는 특정 분기의 성장률이 전기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장단기 금리 차 등을 통해 추정하는 경기 침체(두
  • 강경성 코트라 사장 "아프리카는 한국 수출의 돌파구"
    강경성 코트라 사장 "아프리카는 한국 수출의 돌파구"
    경제동향 2025.06.01 15:07:33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제는 아프리카를 잠재 시장이 아닌, 대한민국 수출의 돌파구이자 주요 전략 시장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아프리카 지역 무역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 속에서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아프리카는 새 시장을 넘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
  •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美 'LMO·30개월 이상 쇠고기'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경제동향 2025.06.01 14:52:07
    미국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30개월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수입규제 완화, 구글이 요청한 고정밀 지도 반출 등과 관련한 비관세장벽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최근 발표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에서 이미 거론된 사안이다. 1일 관가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5월 20~22일(현지 시간) 개최된 ‘제2차 한미 기술협력 협의회’에서 △균형 무역 △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디지털 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에 걸쳐 한국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
  •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
    경제동향 2025.06.01 14:51:50
    윤문희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FI운용부장(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 정책의 한계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 등락을 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국채 10년물이 대표적인 장기채는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형태로 인기를 모은 상품이다. 투자자 다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하락 시기 장기채 금리하락(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투자에 뛰어들었다. 다만 트럼프 정부 들어 국채금리는 치솟다 내리기
  • 2030은 지갑 못열고 60대는 안 열어…10년 전보다 돈 안쓴다
    2030은 지갑 못열고 60대는 안 열어…10년 전보다 돈 안쓴다
    경제동향 2025.06.01 13:29:55
    0%대 저성장이 예고되는 등 경기가 차갑게 얼어붙는 가운데 소비자마저 지갑을 닫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취업 연령이 늦어지는 2030세대는 소득이 줄어서, 60대 이상은 불안한 노후 걱정에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돈 풀기 같은 단기 부양책보다는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14년과 2024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소득과 소비지출·소비성향을 분석한 ‘세대별 소비성향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30대
  • 금리 약발 안 먹힌다…한은 “소비 둔화 인구구조 탓 절반”
    금리 약발 안 먹힌다…한은 “소비 둔화 인구구조 탓 절반”
    경제동향 2025.06.01 12:00:00
    한국은행이 최근 민간소비 부진이 단순한 경기 요인을 넘어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계의 소득 창출 능력과 소비성향을 저하시켜 장기적으로 소비 추세 자체를 둔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 대응 중심의 통화정책만으로는 이러한 구조적 소비 둔화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한은의 정책 대응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은이 1일 발표한 ‘인구구조가 소비둔화에 미치는 영향’ 핵심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2013~2024년 중 민간소비의 추세증가율은 이전 시기(2001~2012년)
  • 이창용 총재-월러 이사 대담…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이창용 총재-월러 이사 대담…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경제동향 2025.06.01 12:0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간 정책 대담이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한 단서가 나올지 주목된다. 한은은 2일부터 이틀간 한은 2층 별관에서 ‘2025 BOK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경제 구조 변화와 통화정책’으로 한은은 물가안정목표제, 인구, 부채, 기후 변화,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등을 꼽고 각 주제별 세션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2일에는 월러 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기조연설
  • [속보] 5월 수출입 -1.3%…대미 수출은 8% 급감
    [속보] 5월 수출입 -1.3%…대미 수출은 8% 급감
    경제동향 2025.06.01 11:22:00
    올 5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은 1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핵심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역대 5월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대미 수출이 감소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총 수출액은 57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자동차·석유화학 등 10개 품목 수출이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1년 전보다 4.4% 감소한 62억 달러에 그쳤다. 4월 초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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