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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2월까지 국세수입…작년比 3조 늘어 61조
    올 2월까지 국세수입…작년比 3조 늘어 61조
    경제동향 2025.03.31 16:07:08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이 61조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수 진도율이 전년 대비 낮아 세수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누계 기준 국세수입은 61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2월 당월 기준 국세수입은 14조 3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조 3000억 원 증가했다. 목표 세수 대비 징수 실적인 진도율은 15.9%다. 이는 지난해(17.2%)와 최근
  • 인공 낙뢰로 안정성 시험 …LS일렉트릭 "변압기 주문 5년치 꽉 차"
    인공 낙뢰로 안정성 시험 …LS일렉트릭 "변압기 주문 5년치 꽉 차"
    경제동향 2025.03.31 16:00:00
    26일 찾은 부산 강서구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 공장에 들어서자마자 아파트 4층(약 15m) 높이에 달하는 초고압 변압기의 모습이 보였다. 무게는 280톤, 용량 345㎸(킬로볼트)의 변압기는 출고를 앞두고 극한 상황에 대한 내구성을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낙뢰 수준의 전압이 외관을 타격하는 시험 등을 거친 후 문제가 없어야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고 설명했다. 다른 구역에서는 변압기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작업자는 구리로 만들어진 전선을 나무로 감싼 동각선을 수직&
  • [속보]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속보]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제동향 2025.03.31 15:54:51
    원·달러 환율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 한전, 산불 지역 전기요금 76억 원 지원…피해 설비 신속 복구
    한전, 산불 지역 전기요금 76억 원 지원…피해 설비 신속 복구
    경제동향 2025.03.31 15:41:19
    한국전력공사가 영남권 ‘괴물 산불’ 발생 지역의 전력 설비를 신속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감면 등 76억 원의 정책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31일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3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전력 설비를 복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철탑 550곳과 변전소 22개소가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른 재산 피해액은 약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한전은 산불이 발생한 21일 이후 본사와 지역 사업소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본사 인력 2700명과 협력사 직원 3100명
  • 강달러 차익실현 수요에…외화예금 석달 만에 감소
    강달러 차익실현 수요에…외화예금 석달 만에 감소
    경제동향 2025.03.31 15:29:16
    미 달러화 강세 속에 내국인과 기업들이 달러를 내다 팔면서 달러예금을 비롯한 거주자 외화예금이 석 달 만에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이 맡긴 외화예금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845억 2000만 달러로 전월(883억 1000만 달러) 대비 37억 9000만 달러 줄었다. 달러예금이 감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감소 폭은 지난해 1월(-53억
  • 최태원 "AI 밀리면 中에 '밥그릇' 뺏길 수도…에너지가 뒷받침해야"
    최태원 "AI 밀리면 中에 '밥그릇' 뺏길 수도…에너지가 뒷받침해야"
    경제동향 2025.03.31 14:58:1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 회장이 전력 소모량이 빠르게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에너지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혁신을 통해 에너지 독립을 이루면 통상과 산업구조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최 회장은 AI 기술에서 중국 등 경쟁국보다 크게 뒤처지면 산업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 회장은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제7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문제를 다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2산단' 조성 본격 추진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2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경제동향 2025.03.31 14:45:08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새마금개발청은 31일 공사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 시행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사업지역 4권역 배후도시용지 면적(10㎢)에 최소 3.3㎢ 이상의 산업시설용지를 2034년까지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확대가 결정된 바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미래기술이 융복합된 글로벌 첨단산업허브 도약’를 목표로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스마트 융복합단지, 탄소중립도시, 일과 삶의 동행도시를 개발 콘셉
  • "현지 완결형 투자"…포스코, 美 제철소 공식화
    "현지 완결형 투자"…포스코, 美 제철소 공식화
    경제동향 2025.03.31 14:05:25
    국내 최대 철강 기업인 포스코가 현대제철에 이어 미국 내 제철소 건설 계획을 공식화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8조 5000억 원을 투입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동차용 강판에 특화된 전기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1일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미국과 인도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 소재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68년 4월 1일 설립된 포스코그룹은 이번에 창립 57주년을 맞는다
  • 핵심기술 유출 M&A때 하루 1000만원 강제금
    핵심기술 유출 M&A때 하루 1000만원 강제금
    경제동향 2025.03.31 14:00:25
    앞으로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을 때 정부의 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1일 최대 1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 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개정안에는 국가 핵심 기술 해외 유출 시 벌금을 기존 최대 15억 원에서 65억 원을 늘리고 처벌 대상 범위도 넓히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정부는 또한
  • '비싼 달러' 이제는 팔자…기업 달러 예금 3개월만에 감소
    '비싼 달러' 이제는 팔자…기업 달러 예금 3개월만에 감소
    경제동향 2025.03.31 12:00:00
    미 달러화 환전을 통한 차익 실현 수요에 기업들의 ‘달러 예금’이 3개월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985억 3000만 달러로 전달 말보다 49억 1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이어오던 증가세가 3개월 만에 다시 꺾인 셈이다. 2월 말 원·달러 환율은 1463.4원으로 전월 말(1452.7원)에 비해 10.7원 상승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경제동향 2025.03.31 11:36:23
    지난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준공 등의 영향으로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 459.9㎢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이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1만 8428㎢)으로 국토의 18.3%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 1만 6830㎢(16.8
  • 2월 국세 2.3조 더 걷혔다…진도율 15.9%
    2월 국세 2.3조 더 걷혔다…진도율 15.9%
    경제동향 2025.03.31 11:00:00
    올해 2월 국세수입이 14조 3000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2조 3000억 원 더 걷혔다. 1~2월 누계 국세 수입은 61조 원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2월 국세 수입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14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조 3000억 원(18.6%) 증가했다. 2월 누계 기준 수입은 총 6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 9000억 원 더 걷혔다. 목표 세수 대비 징수 실적인 진도율은 15.9%다. 이는 작년(17.2%)과 최근 5년 평균치(16.8%)
  • 코트라,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코트라,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제동향 2025.03.31 11:00:00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는 31일 코트라 본사 IKP에서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6개월간 오사카 서쪽의 인공섬 유메시마에서 개최된다. 2025 오사카 엑스포는 전세계 158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약 282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전통&middo
  • 코트라-동반성장위원회, 중기 ESG 경영 확산 위해 '맞손'
    코트라-동반성장위원회, 중기 ESG 경영 확산 위해 '맞손'
    경제동향 2025.03.31 10:08:00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동반성장위원회와 25일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해외 규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ESG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보고 의무를 간소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를 시행하고 미국 신정부를 중심으로 반
  •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소재 마케팅 강화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소재 마케팅 강화
    경제동향 2025.03.31 09:44:33
    SK케미칼(285130)이 글로벌 코팅·페인팅 분야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해 소재 마케팅을 강화했다. SK케미칼은 25일(현지 시간)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유러피안 코팅쇼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러피안 코팅쇼는 코팅·페인팅 업계 최대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고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SK케미칼이 유러피안 코팅쇼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대형 플라스틱 전시회뿐 아니라 특화 소재 전시회에도 SK케미칼이 가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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