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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국, P2P도 옥죈다…"대출 늘면 제한조치"
    당국, P2P도 옥죈다…"대출 늘면 제한조치"
    은행 2025.07.06 17:50:56
    금융 당국이 ‘6·27 대책’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이용 급증 시 가계대출 규제에 포함해 옥죄기로 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원 한도는 최근 수요 감소에도 충분한 부동산 공급 대책이 나와 시장 심리가 안정될 때까지 유지한다. 최소 2027년 전후까지 이번 대책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7월 5일자 8면 참조 금융 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6일 “P2P 대출이 대책 발표일에 일부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소강 상태”라면서도 “대출 규모를 매일 파악하고 있으며 증가세
  • [단독] 소상공인 채무조정 추가 필요예산만 4700억
    [단독] 소상공인 채무조정 추가 필요예산만 4700억
    은행 2025.07.06 17:45:41
    정부가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 대출의 탕감 범위를 최대 1억 원으로 높이면서 향후 정부가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자금이 4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채무 부담은 낮춰줘야 하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회 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출발기금 재원 추계 내역을 제출했다. 새출발기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도입됐다. 이재명 정부는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 대
  • 산은의 역주행…예대금리차 다시 벌어져
    은행 2025.07.06 17:44:02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 속에도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기업대출 금리를 높이고 예대금리 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대출 기준 산업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평균 연 3.89%로 전월 대비 0.18%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예대금리 차는 0.98%포인트에서 1.31%포인트로 0.33%포인트 급등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주요 은행의 상황과 상반된다. 4월 평균 4.29%였던 신한은행의 기업대출 금리는 5월 4.2%로 낮아졌다. 신한의 예대금리 차이 역시 1.57%포인트에서 1.53%포
  • 신한은행, 소상공인과 43년 동행…'SOHO 사관학교' 자청
    신한은행, 소상공인과 43년 동행…'SOHO 사관학교' 자청
    은행 2025.07.06 17:43:06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가람 한정식의 김봉찬 대표는 2017년부터 신한은행과 거래를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신한 SOHO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이 과정에서 연간 6억~7억 원이던 매출이 25억 원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김 대표는 지난해 2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매장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이때 신한은행이 김 대표를 돕기 위해 나섰다. 온라인 상품인 연잎밥을 대량 구매해 고객 선물로 활용했고 SOHO 사관학교 수료자들과 함께 각종 지원 활동을 폈다. 그렇게 한가람 한정식은 2개월 만에 재건에 성공했고 지금은 해
  • 신한은행, 창립 기념 적금 10만계좌 추가 판매
    신한은행, 창립 기념 적금 10만계좌 추가 판매
    은행 2025.07.06 16:50:09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 10만 계좌를 오는 7일부터 추가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 1차로 출시한 ‘1982 전설의 적금’ 10만 계좌가 나흘 만에 완판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0만 계좌를 추가로 마련해 재판매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 적금이다. 기본 이자율 연 3%에 우대금리 최대 4.7%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이용 실적과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
  • "정책서민상품 과도…햇살론 등 합쳐야"
    "정책서민상품 과도…햇살론 등 합쳐야"
    은행 2025.07.06 16:34:29
    지나치게 많은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통합하고 단순화해 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정책상품 이용 뒤에는 민간 금융사의 대출을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금융연구원은 6일 ‘정책서민금융상품 단순화 및 민간서민금융과 연계 강화’ 보고서에서 “현재 정책 서민금융 상품은 지원 대상과 재원 및 취급 기관 등의 차이로 여러 상품으로 세분화돼 있다”며 “상품의 수가 많아 운영상의 효율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책 서민금융 상품은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뱅
  • 이중규제에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내주 비대면 대출 재개 관건
    이중규제에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내주 비대면 대출 재개 관건
    은행 2025.07.05 07:00:00
    정부의 ‘6·27 대출’ 규제와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확대 적용되면서 가계대출 증가 폭이 70%가량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가계대출 폭증세는 일단 꺾였지만 다음 주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비대면 영업을 재개한 후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몰리느냐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55조 1331억 원으로 이달 들어 일평균 994억 원 증가했다. DSR 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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