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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정부·SK하이닉스 '반도체 핫라인' 열었다
    삼성·정부·SK하이닉스 '반도체 핫라인' 열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02.27 05:30:00
    “망설이지 말고 연락을 달라(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추진 전담반(TF)을 설치하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산업단지의 사업 기간을 줄이기 위해 관련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과 만나 서로의
  • '정통맨 출신'·'50대'…시중은행 전환 이끌 DGB금융 새 사령탑 '누구'
    '정통맨 출신'·'50대'…시중은행 전환 이끌 DGB금융 새 사령탑 '누구'
    경제·금융일반 2024.02.27 05:30:00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이끌 차기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최종 후보자에 황병우(사진) 현 대구은행장이 선정됐다. ‘정통 DGB맨’ 출신이자 50대 젊은피인 황 행장이 DGB금융그룹을 전국구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DGB금융지주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후보는 1967년생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DGB금융 비서실장·경영지원실장, 대구은행 비서실
  • '수익성 악화' 저축은행 몸집 얼마나 줄었나…수신 3개월 연속 감소
    '수익성 악화' 저축은행 몸집 얼마나 줄었나…수신 3개월 연속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4.02.27 05:30:00
    지난해 수익성 악화로 저축은행들이 본격적인 ‘몸집 줄이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나면서 여·수신 규모가 모두 10조 원 넘게 줄었다. 고금리 예금 등 자금을 유치하기보다 금리를 내려 조달비용을 줄이는 쪽을 택한 것이다. 26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07조 14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120조 2384억 원보다 13조 893억 원(10.89%) 줄어든 수치다. 여신도 지난해 말 104조 936억 원으로 1년 만에 10조 9347억 원(9.
  •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태영 PF사업장 진통 여전…대출 막혀 발동동
    경제·금융일반 2024.02.26 20:30:41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60여 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30여 곳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사업장 처리 방안을 제출했다. 사업장별로 사업을 이어갈지를 판단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대부분의 사업장이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채권단 간 견해차가 계속되는 등 진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PF 사업장 처리 방안 제출 마감 시한인 이날 총 59곳 중 절반 이상이 제출을 완료했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 '은퇴 후 재취업했다 날벼락'…국민연금 깎인 11만 명 '눈물'
    '은퇴 후 재취업했다 날벼락'…국민연금 깎인 11만 명 '눈물'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9:59:02
    지난해 11만여 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재취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탓에 연금액을 감액당했다. 매달 286만 원 이상의 소득을 거둬 노령연금의 삭감 기준액을 넘겼다는 이유에서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퇴직 이후 소득 활동으로 벌어들인 다른 소득(근로소득 또는 필요경비 공제 후의 소득)이 이른바 ‘A값’을 초과한 탓에 국민연금이 깎인 노령연금 수급자가 11만 79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544만 7
  • 태영건설 "어음 60억 형식적 부도처리…워크아웃에는 영향 없어"
    태영건설 "어음 60억 형식적 부도처리…워크아웃에는 영향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9:30:10
    태영건설은 지난해 11월 발행했던 60억원의 기업어음이 워크아웃에 따라 절차상 부도 처리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만기는 지난 23일이며, 워크아웃 이전에 발행했다. 태영건설의 한 관계자는 "작년 11월 기업어음 발행 당시 인수기관인 산업은행에 60억원의 약속어음을 제공하고 산업은행은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입고했다"며 "어음 만기일인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기관인 신한은행에 결제를 요청했으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이 동결돼 이를 결제할 수 없어 기술적으로 부도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
  • 비싸게 사 마신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도 품질 논란…스타벅스, 페리에 판매 중단
    비싸게 사 마신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도 품질 논란…스타벅스, 페리에 판매 중단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9:19:10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에 품질 관리 논란이 일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식음료회사인 네슬레가 페리에, 비텔 등을 생산하며 일부 제품에 활성탄이나 자외선 소독처리를 했는데, EU의 규정에 따르면 수돗물에서는 허용하지만 광천수에서는 금지된 방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페리에 브랜드의 해외 제조사에서 품질 관리 이슈가 제기됨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선제적으로 판매를 중단했다고 26일 밝혔다. 페리에는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탄산수 제품으로, 세계 탄산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 김병환 기재1차관, 美 신평사 대표 면담…“밸류업, 韓 증시에 도움”
    김병환 기재1차관, 美 신평사 대표 면담…“밸류업, 韓 증시에 도움”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9:02:08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일 이안 린넬 피치 대표와 만나 글로벌 경제 전망을 논의했다. 피치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미국 회사다. 린넬 대표는 한국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린넬 대표와 약 한 시간 가량 만났다. 김 차관은 피치가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 수차례 긍정적인 평가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재정건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 한국중부발전, 10년간 해외사업서만 '연 200억' 순익 [혁신 공기업]
    한국중부발전, 10년간 해외사업서만 '연 200억' 순익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8:30
    한국중부발전이 최근 10년간 해외사업을 통해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창출했다. 중부발전은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사업에서 매년 2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 구조를 개선한 결과다. 2022년에는 해외사업으로만 발전사 중 최대 규모인 431억 원의 순이익을 내기도 했다. 중부발전의 미래 해외사업 키워드는 ‘신재생에너지’다. 중부발전은 지난 2016년
  • 한전KPS, 英·체코와 협약 … 원전 수출 네트워크 구축 [혁신 공기업]
    한전KPS, 英·체코와 협약 … 원전 수출 네트워크 구축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7:17
    한전KPS가 해외 원전 업계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원전 수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해 11월 영국의 원전 정비업체 헤이워드 테일러와 ‘영국 신규 원전 정비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국은 2050년까지 최대 8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KPS는 협약을 계기로 헤이워드 테일러와 신규 원전 시운전 정비 및 가동전 검사 사업, 정비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호흐티에프, I&C에네르고 등 체코 원전 업계와도
  • 한국남부발전,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6년째 중대재해 '0' [혁신 공기업]
    한국남부발전, 자기규율 예방체계로 6년째 중대재해 '0'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6:28
    한국남부발전이 근로자 스스로 실천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노력을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사고 0건’을 기록했다. 남부발전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핵심수단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 활동과 더불어 △자율안전활동 활성화를 통한 핵심 위험 요인 집중발굴·개선 △협력사 취약분야 집중지원을 통한 안전수준 동반 향상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도 진행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발전소 지역주민을
  • 한국남동발전, 2년 연속 농어촌 ESG인정기업 선정 [혁신 공기업]
    한국남동발전, 2년 연속 농어촌 ESG인정기업 선정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5:36
    한국남동발전이 농어촌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상생협력 활동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어촌 ESG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상생기금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동반성장위원장 단체 표창도 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18일 제주에서 열린 2023 농어촌상생기금 사업 활성화 유공단체 시상식에서 ESG 인정기업 선정과 단체표창 수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농어촌 ESG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농어촌 ESG 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으로 농어촌상생기금사업에 참여
  • 한국가스공사, 투명성 강화…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구축 [혁신 공기업]
    한국가스공사, 투명성 강화…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구축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4:27
    최연혜(사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유튜브에 깜짝 등장해 새해맞이 청렴 인사를 했다. 최 사장은 이날 게시된 1분 27초짜리 영상에서 “가스공사가 투명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임직원들이 국가가 요구하는 기준보다 높은 윤리 기준을 실천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가스공사는 국민과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수요관리 강화…서울·부산서 설명회 [혁신 공기업]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수요관리 강화…서울·부산서 설명회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3:09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 강화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은 3월 지자체 공무원 및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요관리·신재생 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2024년도 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월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과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3층(321~324호)에서 차례로 열린다. 수용가능인원은 각각 250명 정도다. 에너지공단은 이달
  • 한국서부발전, 협력사와 공조…2년 연속 안전 최고등급 [혁신 공기업]
    한국서부발전, 협력사와 공조…2년 연속 안전 최고등급 [혁신 공기업]
    경제·금융일반 2024.02.26 18:52:17
    한국서부발전은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최근 2년 연속 안전 분야에서 공공기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안전실천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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