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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본부장 "수출기업 비관세장벽 등 현장애로 해결"
    통상본부장 "수출기업 비관세장벽 등 현장애로 해결"
    경제·금융일반 2024.02.01 06:00:00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경기 군포에 소재한 기능성 점착소재 생산·수출 기업인 예선테크를 방문해 국내외 협의 채널을 활용해 비관세 장벽 등 기업의 현장 애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선테크는 산업용 ‘점착소재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소부장 수출 기업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이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최근 기업이 직면한 도전적인 통상환경에 대해 언
  •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이틀간 접속 불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이틀간 접속 불가
    경제·금융일반 2024.02.01 06:00:00
    정부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3일 자정부터 5일 새벽 4시까지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실제 지난달 기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112만 명으로 2022년(48만 7000명) 대비 2배 이상 뛰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자 개인별 대중교통 이용 내역 및 이동거리 정보의 수집·처리·정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상황"
  • 소상공인, 5일부터 이자 80만원 돌려받는다
    소상공인, 5일부터 이자 80만원 돌려받는다
    경제·금융일반 2024.02.01 05:30:00
    연 4% 초과 금리로 은행권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다음 주부터 평균 80만 원의 이자를 돌려받는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등 중소 금융권에서 연 5~7%로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평균 75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금리 부담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부동산임대업 제외)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게 이자 일부를 5일부터 돌려준다. 소상공인이 이자로 부담한 금액 중 금리 연 4%를 넘는 몫의 90%를 환급한다. 총 환급액은 1조 5000억 원으로 1인당
  • 금리 내리고 현금 주고…'전세대출 갈아타기' 고객유치 경쟁 '후끈'
    금리 내리고 현금 주고…'전세대출 갈아타기' 고객유치 경쟁 '후끈'
    경제·금융일반 2024.02.01 05:30:00
    신용 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세 대출 역시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각 은행들은 기존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 첫날부터 금리를 인하하거나 현금 지원 등 이벤트를 내놓으며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18개 은행과 3개 보험사 등 총 21개의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전세대출을 14개 은행의 신규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핀다
  • "카드대란 이후 최대 낙폭"…고금리·고물가에 소비 '흐림'
    "카드대란 이후 최대 낙폭"…고금리·고물가에 소비 '흐림'
    경제·금융일반 2024.02.01 05:30:00
    반도체 시장 회복에 힘입어 국내 전 산업 생산이 두 달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반도체 시장 반등으로 재고 감소 폭은 22년 만에 가장 컸다. 하지만 연간 소매판매액지수가 2003년 카드 대란 사태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지면서 소비 부진이 뚜렷해지고 있다. 반도체 회복…생산·설비투자 온기 기대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3% 늘어났다. 광공업 생산이 0.6% 증가한 데 힘입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 용진이형 "의자 샀다…얼마게?" 했는데 누리꾼들 시선은 '이 곳' 향했다
    용진이형 "의자 샀다…얼마게?" 했는데 누리꾼들 시선은 '이 곳' 향했다
    경제·금융일반 2024.01.31 21:17:5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구입했다는 의자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의자는 다양한 동물들이 한가득 장식돼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정용진 부회장은 29일 SNS에 “형 의자 샀다. 의외로 편해. 기자 친구들 얼마인지 맞혀봐”라며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의자는 ‘롬바르디 1인 암체어’인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해당 제품은 50% 가량 할인해 456만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자에 대해서는 “징그럽다” “인형 수집한 줄 알았네.
  • 호텔, 리뉴얼·개관 바람…올해도 '실적 축포' 쏜다
    호텔, 리뉴얼·개관 바람…올해도 '실적 축포' 쏜다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9:12:20
    호텔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증할 관광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공간을 잇따라 선보인다. 업계는 신규 개관과 리뉴얼 및 리모델링, 리브랜딩 등 ‘Three Re(3리)’ 전략을 통해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경우 3리 전략을 적용하는 사업 무대를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이 직영하는 L7 호텔 해운대가 오는 6월 새로 문을 연다. 총 383실의 다양한 객실에 사계절 파노라마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풀,
  • 하나금융, 매매평가익 5배 '껑충'…비이자이익 65% 늘어난 1.9조
    하나금융, 매매평가익 5배 '껑충'…비이자이익 65% 늘어난 1.9조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9:01:46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상생 금융 확대와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인한 실적 둔화 우려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이 소폭 줄어들기는 했지만 외화·유가증권 등 매매평가이익이 1년 새 4배 넘게 급증했고 신탁·퇴직연금·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가 개선되며 비이자수익이 크게 늘었다.하나금융지주(086790)는 31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2022년에 비해 3.3% 줄어든 3조 45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2년 3조
  • 고준위특별법 급물살…'방산 지원' 수은법은 도돌이표
    고준위특별법 급물살…'방산 지원' 수은법은 도돌이표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8:08:38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야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내 방산 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입은행법 개정안 등은 여전히 진통을 거듭해 2월 중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협상에 대해 “‘저장시설 용량 기준’ 문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2월 임시국회 중 협상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대 쟁점인 ‘저장시설 용량 기준’을 두고 여당이 한발
  • 이창용 또 파격…한은 - 산업부 첫 인사 교류
    이창용 또 파격…한은 - 산업부 첫 인사 교류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7:54:07
    한국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간에 첫 인사 교류가 이뤄진다. 이창용 한은 총재의 인사 철학이 담긴 교류 방안이라는 평가다. 이 총재는 앞서 한은 정기 인사에서도 파격 인사를 내놓았는데 또 한번 조직 문화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31일 한은과 산업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2월 5일부터 인사 교류를 실시한다. 한은 과장급(4급) 직원과 산업부 서기관급 직원의 1대1 교류다. 한은 직원은 산업별 발전 전략과 기업의 수출·투자 촉진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부 산업정책과에서, 산업부 직원은 국내외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전망하
  • "다시 행복 꿈꿀 수 있게 됐어요" …신한금융희망재단에 날아든 감동의 손편지
    "다시 행복 꿈꿀 수 있게 됐어요" …신한금융희망재단에 날아든 감동의 손편지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7:51:00
    가장 김 모(35) 씨는 지난 연말 신한금융희망재단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 지병을 앓는 배우자와 발달장애 자녀를 둔 상황에서 본인조차 교통사고로 실직하게 되면서 생계 유지가 막막했는데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재기할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신한금융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김 씨는 최근 편의점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며 다시 가족과의 행복을 꿈꾸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7월 한국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 '자본시장 육성' 인식 낮아…증시 발전 걸림돌로
    '자본시장 육성' 인식 낮아…증시 발전 걸림돌로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7:42:28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유독 부진한 이유로 자본시장 육성에 대한 낮은 인식을 지적한다.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자체는 커지고 있지만 개인은 단타만 노리고 기업은 주가 부양에 관심이 없는 상황이 지속된 결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점점 고질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령 증권거래세 인하 이슈만 해도 그렇다. 세수 부족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단편적 담론만 넘친다는 것이다. 금융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거래서 인하로 거래가 늘어나면 되레 세수가 증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자본시장이 살아나면 산업자본의 자금 조달 창구로서 증시
  • 산업장관 "중기 수출·기술개발 돕겠다"
    산업장관 "중기 수출·기술개발 돕겠다"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7:00:00
    안덕근(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중소기업의 수출, 기술개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자재 가격 인상, 내수 부진, 매출 하락 등으로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수출 최대치를 달성하고 첨단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 활성화 등
  • 관세청, 밀수입·자금세탁 등 무역범죄 3.9조 적발
    관세청, 밀수입·자금세탁 등 무역범죄 3.9조 적발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6:59:09
    관세청이 지난해 밀수입·자금세탁 등 3조 9000억 원 상당의 무역 범죄를 적발했다. 관세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세관 조사국장·과장이 참석하는 ‘2024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적발 건수는 총 2379건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반면 적발 금액은 3조 9276억 원으로 재작년(8조 2348억 원)보다 52% 감소했다. 이는 2022년에 5조 6000억 원대 불법 외환송금 사건 등 대형 사건을 검거한 영향이 크다. 분야별로는 자금세탁이나 가상자산 이용 환치기 등 외
  • 5대銀 예대금리차 넉달만에 상승 전환
    5대銀 예대금리차 넉달만에 상승 전환
    경제·금융일반 2024.01.31 16:39:20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금리 간 격차)가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은행 간 수신 경쟁이 주춤해지면서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더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대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794%포인트로 11월(0.742%포인트)보다 0.052%포인트 벌어졌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2월 1.36%포인트로 고점을 찍은 후 서서히 줄어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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