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이명희, 딸 정유경에게 신세계 지분 전량 준다…'신세계 남매’ 계열 분리 속도
    이명희, 딸 정유경에게 신세계 지분 전량 준다…'신세계 남매’ 계열 분리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5.05.01 05:30:00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이어 정유경 회장까지 모친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으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30일 신세계는 이 총괄회장이 5월 30일 정유경 회장에게 보통주 98만 4518주(10.21%)를 증여하는 내용이 담긴 거래 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 이에 대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각
  • "CEO, 내부통제 노력 DB로 남겨야 입증 책임 벗어나" [서경 금융전략포럼]
    "CEO, 내부통제 노력 DB로 남겨야 입증 책임 벗어나" [서경 금융전략포럼]
    경제·금융일반 2025.04.30 20:06:00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역시 금융 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습니다. 내부통제에 상당한 주의를 다했다는 입증을 하기 위해서라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관련 업무를 효율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현출 PwC컨설팅 파트너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과거에는 금융 사고가 발생하면 준법감시인만 찾으면 됐으나 이제는 모든 임원이 각자도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제언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이 담당하는 직책에 따라 구체적 책무를 지정해
  • "AI CCTV로 피싱 막고…스코어 시스템 통해 부당대출 적발" [서경 금융전략포럼]
    "AI CCTV로 피싱 막고…스코어 시스템 통해 부당대출 적발" [서경 금융전략포럼]
    경제·금융일반 2025.04.30 20:05:13
    “고객이 자리에 없는데 대출이 실행된다거나 고객 서명을 받아야 할 태블릿PC가 직원을 향해 있는 영상을 인공지능(AI) CCTV가 학습한다면 부당 대출을 보다 쉽게 적발할 수 있습니다.” 박현출 PwC컨설팅 파트너는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레그테크와 AI를 활용한 금융사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상 정보를 심층학습(딥러닝)한 CCTV를 감사 직원의 새로운 눈에 비유하며 대형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사가 AI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
  • "경기 나빠져 금융사고 늘 것…감시망 강화해 신뢰 지켜야" [서경 금융전략포럼]
    "경기 나빠져 금융사고 늘 것…감시망 강화해 신뢰 지켜야" [서경 금융전략포럼]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8:42:09
    정치권이 금융사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금융 사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금융사와 감독 당국 모두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신뢰는 금융의 기본이자 본질”이라며 “정치권과 금융권 모두 각자의 책임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전 국민이 태어나자마자 금융 서비스를 받는 시대”라며 “금융 사고는 곧 전 국민의 피해로 이
  • 조훈 에이아이트릭스 CBO "바이탈케어 도입 늘려 올 매출 2배 달성"
    조훈 에이아이트릭스 CBO "바이탈케어 도입 늘려 올 매출 2배 달성"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8:16:46
    "환자의 위험상황을 실시간 체크해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바이탈케어’를 출시한 지 2년 만에 국내 병원 100곳이 도입했습니다. 올해는 작년 보다 2배 많은 2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훈(사진) 에이아이트릭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30일 “의료진과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다 보니 새 의료기기 도입에 보수적인 상급종합병원에서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의 혈압·맥박·심박수·호흡수 등 6가지 생체신호와 백혈구 수
  •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8:09:20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 전량을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증여한다. 아들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이어 정유경 회장까지 모친의 지분을 모두 넘겨받으면서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 작업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30일 신세계는 이 총괄회장이 5월 30일 정유경 회장에게 보통주 98만 4518주(10.21%)를 증여하는 내용이 담긴 거래 계획 보고서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정유경 회장이 보유한 ㈜신세계 지분은 현재 18.95%에서 29.16%로 늘어난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
  •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8:05:33
    대규모 유상증자로 논란을 빚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만 2조3000억 원의 유증 규모와 방식 등은 동일한 채로, 유상증자 배경과 자금 사용 목적 등 설명 만을 추가해 금감원에서 3차 정정 요구를 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화에어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유상증자 신고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30일 정정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금감원이 요청한 정정 요구에 맞춰 1243페이지 분량의 정정
  • 이복현 "과도한 부동산 쏠림…금융신뢰 깨트려"
    이복현 "과도한 부동산 쏠림…금융신뢰 깨트려"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7:39:2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시장에 과도하게 쏠린 자금이 국가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으며 금융권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 권익보다 회사 이익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은행권에 쓴소리를 했다. 이 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서 ‘금융환경 변화와 금융권 신뢰 회복을 위한 감독 과제’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아무리 위험도가 낮은 자산이라도 쏠림이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
  • “금융사고 대부분이 주담대 연관…은행 조직문화 뜯어고쳐야”[서경 금융전략포럼]
    “금융사고 대부분이 주담대 연관…은행 조직문화 뜯어고쳐야”[서경 금융전략포럼]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7:33:3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8회 서경 금융전략포럼’에 참석해 “아마도 서울경제신문의 행사가 마지막일 것 같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임기 만료일이 6월 5일인 이 원장은 금감원장으로서 일할 시간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금융산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잊지 않았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권의 부동산 대출 쏠림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계약서를 위조하거나 담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신을 받는 사람과 유착 관계가 생기는 것과 같은 문제가 많다”며 “이와 관련해
  • 양적완화 24년 일본의 교훈…"경제구조 개혁 없인 성장 없다"
    양적완화 24년 일본의 교훈…"경제구조 개혁 없인 성장 없다"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6:43:3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한국형 양적완화(QE)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보다 24년 앞서 세계 최초로 양적완화를 실시했던 일본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이 디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2001년 3월 제로금리에도 해결되지 않는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적완화에 착수했다.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국채를 매입해 은행에 유동성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돈을 돌게 하기 위한 일종의 극약 처방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일
  • P-CBO보다 1.3%P 저렴…중견기업 전용 회사채 프로그램 가동
    P-CBO보다 1.3%P 저렴…중견기업 전용 회사채 프로그램 가동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6:35:00
    금융 당국과 정책금융기관이 우량 중견기업을 위한 회사채 직상장 통로를 열었다. 공모 회사채 발행 경험이 없는 중견기업이 자기 명의로 채권을 발행하고, 신용보증기금의 전액보증과 한국산업은행의 채권 인수로 자금 조달 부담을 덜 수 있다. 30일 금융위원회와 산은, 신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서울 여의도 산은 IR센터에서 ‘중견기업 QIB(적격기관투자자) 회사채 프로그램’ 첫 발행 기념식을 열고 로젠·디케이씨 등 2개 기업이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 회사채 발행 실적이 없는
  • GC녹십자, 올 1분기 흑자전환…"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 수출↑"
    GC녹십자, 올 1분기 흑자전환…"알리글로 등 고수익 제품 수출↑"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6:22:12
    GC녹십자(006280)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올 1분기 흑자전환은 국내 혈액제제 약가가 인상되고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매출이 반영된 영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익성 개선과 주요 제품의 글로벌 사업 성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고수익제품인 알리글로와 수두백신 '배리셀라', 헌터증후군 치료
  •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변수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 상반기 기업 실적이 변수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6:15:17
    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올해부터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이 의무화 돼 상반기 기업 실적이 연간 세수 흐름의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5000억원(20.4%)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5조8000억원(38.0%) 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전년도 사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법인 이자&mi
  • 최상목 "'알래스카LNG 사업' 판단에 시간 걸린다"
    최상목 "'알래스카LNG 사업' 판단에 시간 걸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5:55:5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판단에 시간이 한참 걸리는 작업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의 관련 질의에 "프로젝트가 실제로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인 건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정확한 정보를 받으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실장이 현지에 실사하러 가게 돼 있다"며 "현지 실사를 가
  •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해 기업 실적이 변수
    3월 국세 5.5조 늘었지만…올해 기업 실적이 변수
    경제·금융일반 2025.04.30 13:13:00
    법인세 수입이 늘면서 올해 3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5조5000억원 더 걷혔다. 다만 올해부터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 중간예납이 의무화 된 점이 향후 세수 흐름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32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조5000억원(20.4%)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5조8000억원(38.0%) 늘며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12월말 결산법인들의 전년도 사업실적이 개선된 데다 법인 이자·배당소득이 증가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