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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인천저유소 공정안전관리 최고 ‘P등급’ 획득
    에쓰오일, 인천저유소 공정안전관리 최고 ‘P등급’ 획득
    기업 2025.08.17 10:21:24
    에쓰오일(S-OIL) 인천저유소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평가에서 받은 S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결과로, 이로써 에쓰오일의 모든 직영저유소가 P등급을 달성했다. PSM 제도는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상태를 정부가 4년 마다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평가결과는 P·S·M+·M-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P등급은 수도권 소재 600여곳의 위험물 사업장 가운데 10여개 업체만이 받았을 정도로
  • LG, ESG 보고서 발간 "자율준법 프로그램 참여, 100%, 탄소배출 19% 줄여"
    LG, ESG 보고서 발간 "자율준법 프로그램 참여, 100%, 탄소배출 19% 줄여"
    기업 2025.08.17 10:14:51
    LG(003550)가 2018년에 비해 그룹사들의 온실가스 배출을 19% 저감하고 모든 임직원이 준법 경영에 참여하며 국제기구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 LG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관련한 성과를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주회사 LG와 종속회사 LG CNS, 디앤오와 주요 관계회사 LG전자(066570), LG화학, LG유플러스 6개 회사가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준법경영을 강화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 최태원, AI 시대 '혁신의 열쇠' 찾는다
    최태원, AI 시대 '혁신의 열쇠' 찾는다
    기업 2025.08.17 09:40:58
    최태원(사진) SK(034730)그룹 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T) 시대에서 근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SK그룹은 18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과 종로구 SK서린사옥 등에서 ‘이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최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천포럼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다. 지금까지 SK경영진은 물론 국내외 석학들과 사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혁신 기술, SK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 장관·대통령 나서니…DL그룹, 여천NCC에 1500억 지원 결정
    장관·대통령 나서니…DL그룹, 여천NCC에 1500억 지원 결정
    기업 2025.08.17 09:31:43
    DL(000210)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빠진 여천NCC에 대해 ‘워크아웃(채권단을 통한 기업구조개선)’을 주장하며 공동 대주주인 한화(000880)그룹의 자금 지원 필요성을 일축했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에 팔을 걷어붙이자 뒤늦게 자금 지원에 나섰다. DL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DL케미칼이 이사회를 열고 50% 지분을 보유한 여천NCC에 1500억 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여 기간은 20일부터로 자금은 여천NCC 운영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DL케미
  • "中 저가공세 직격탄" K배터리 3사 가동률 ‘뚝’…“삼성전자 가전 원더풀” 유럽서도 ‘가성비’ 극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中 저가공세 직격탄" K배터리 3사 가동률 ‘뚝’…“삼성전자 가전 원더풀” 유럽서도 ‘가성비’ 극찬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8.17 09: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K배터리 3사 가동률 사상 최저 기록: 한국 배터리 3사의 공장 가동률이 40~50%로 내려앉았다.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373220) 51.3%, SK온 52.2%, 삼성SDI(006400)
  • '챗GPT 의존은 리스크'…소버린 AI도 써야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챗GPT 의존은 리스크'…소버린 AI도 써야하는 이유는?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8.17 08:00:00
    인공지능(AI)을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 내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소버린(주권) AI’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자체 파운데이션 AI 모델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곳을 선정하며 소버린 AI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만의 움직임이 아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올해 6월 “AI 인프라 구축은 디지털 주권을 위한 싸움”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월 “모든 나라는 자신만의 AI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는 소버린
  • 북미 변압기 수요 폭발에 일진전기 상반기 최대 실적
    북미 변압기 수요 폭발에 일진전기 상반기 최대 실적
    기업 2025.08.17 07:00:00
    일진전기가 올 상반기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으로 폭증한 북미 변압기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일진전기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9802억 원, 영업이익 71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5%, 영업이익은 67.5% 급증한 수치다. 2분기 실적만 놓고 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53.4%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고부가가치 사업인 변압기 사업 호조가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변압기 사업은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
  • "밉다, 밉다했지만 결국 또 돌아오네"…인기 1위 쓸어 담은 '이 OTT' 뭐길래
    "밉다, 밉다했지만 결국 또 돌아오네"…인기 1위 쓸어 담은 '이 OTT' 뭐길래
    기업 2025.08.17 06:30:0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주요 OTT 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를 대상으로 결제 편의성, 맞춤 서비스, 변경·해지·환불, 계정·기기 공유, 콘텐츠 품질, 이용 요금, 제공 혜택 등 핵심 서비스와 이용 과정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종합 만족도는 넷플릭스가 3.7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티빙(3.66점), 쿠팡플레이(3.64
  • 전기차 캐즘·中 저가공세에 K배터리 3사 가동률 ‘뚝’…"관세발 美 생산자 물가 급등" 9월 금리인하 변수 되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전기차 캐즘·中 저가공세에 K배터리 3사 가동률 ‘뚝’…"관세발 美 생산자 물가 급등" 9월 금리인하 변수 되나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8.17 06: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전통 금융업계의 수익성 악화: 교보생명과 DB손보 등 주요 보험사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대폭 감소하며 디지털 전환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교육세 인상까지 겹치며 업계의 추가적인 부담이 가
  • 삼성, 중동서 자존심 지켰다…스마트폰 점유율 1위
    삼성, 중동서 자존심 지켰다…스마트폰 점유율 1위
    기업 2025.08.16 15:25:40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중동 스마트폰 시장에서 3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샤오미와의 격차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벌리며 약진하는 모습이다. 반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에 저가 공세에 밀려 3위에 그쳤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중동시장에서 2분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은 34%로 샤오미(17%), 트랜션(15%)를 제치고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중동에서 갤럭시 A 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을 전략적으로 투입하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미엄
  • “명동은 이미 붐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명동은 이미 붐빈다”…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기업 2025.08.16 14:00:00
    중국 단체관광객이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무비자로 한국을 드나들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줄었던 외국인 관광객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조치로 중국발 관광 수요를 대규모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확정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관광 규제 완화와 외국인 유치 확대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가 핵심에 포함됐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7일)에 맞춰 제도를 시작해, 연휴 기간
  • 트럼프 'MASGA' 올라탄 삼성과 中의 '경고'…이재용 회장, 10년 만에 거제조선소 찾을까 [biz-플러스]
    트럼프 'MASGA' 올라탄 삼성과 中의 '경고'…이재용 회장, 10년 만에 거제조선소 찾을까 [biz-플러스]
    기업 2025.08.16 10:00:00
    10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계열사인 삼성중공업(010140)의 현장을 찾지 않은 시간입니다. 마지막 방문은 2015년이었습니다. 그마저도 2007년 이후 8년 만에 방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회장이 10년 만에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현 상황은 ‘반도체 전쟁(Chip War)’라는 말로 요약 됩니다.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급변하는 미래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 133억 → 19억, '택진이형' 연봉에 무슨 일이?…"CEO보다 연봉 20억 더 받은 직원도 있다"
    133억 → 19억, '택진이형' 연봉에 무슨 일이?…"CEO보다 연봉 20억 더 받은 직원도 있다"
    기업 2025.08.16 09:36:18
    한때 상반기 기준 133억 원의 연봉을 수령했던 IT업계 '연봉킹'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연봉이 올해 19억 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게임인 리니지 시대가 저물면서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2022년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달 14일 엔씨소프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자인 김택진 공동대표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약 19억8200만원을 수령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급여 12억8000만원, 상여 7억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김 대표가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
  •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K배터리 3사 가동률 일제히 하락…ESS로 반전 노린다
    기업 2025.08.16 07:00:00
    한국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공장 가동률이 모두 뒷걸음질 치며 40~50%로 내려앉았다. 길어지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의 저가 배터리에 밀려 재고가 쌓이자 생산라인 가동을 줄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들 회사는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각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올 상반기 공장 가동률은 1년 새 일제히 하락했다.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의
  • 美, 韓 알루미늄에 26.94% 추가 부과…탈중국 소재 공급망 속도 [biz-플러스]
    美, 韓 알루미늄에 26.94% 추가 부과…탈중국 소재 공급망 속도 [biz-플러스]
    기업 2025.08.16 07:00:00
    미국이 롯데알미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2023~2024년 수출한 알루미늄박 제품에 26.94%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 기업들은 수십억 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탈중국 원료 공급망을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대미 알루미늄 50% 관세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한국 알루미늄 제조사인 롯데알미늄·동일알루미늄(DI동일)·한국알루미늄·이스턴밸리의 알루미늄박(포일) 제품에 26.94%의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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