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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7.6% 감소…렌탈이익 비중 50% 돌파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7.6% 감소…렌탈이익 비중 50% 돌파
    기업 2025.02.11 17:15:54
    롯데렌탈(089860)이 지난해 영업이익 284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8% 늘어난 2조 8028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27억 원으로 10.9% 줄었다. 2024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13억 원, 71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 34.7%씩 늘었다.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4분기 순이익은 228억 원으로 878.6% 증가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사업 모델을 중고차 매각에서 렌탈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일시적 손익 감소가 마무리되
  • 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이익 594억원…전년 대비 70% 감소
    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이익 594억원…전년 대비 70% 감소
    기업 2025.02.11 17:02:05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63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0% 줄었고 순이익은 239억 원으로 81.0%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특수강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인한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제품 판매량이 감소가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한 영향을 받았다”
  • '캐시카우'로 뜬 화물운송…LCC도 가속
    '캐시카우'로 뜬 화물운송…LCC도 가속
    기업 2025.02.11 16:49:13
    항공업계의 캐시카우로 떠오른 화물 운송사업에 저비용항공사(LCC)도 가세하고 있다. 항공화물 운임이 상승 추세에 있는 데다 중국발(發) 수요까지 치솟으며 수익과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짜 시장으로 부상한 때문이다. 변동성이 높은 여객 사업에 대응해 LCC들도 화물 운송을 늘려 안정적 수익 창출에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CC들은 최근 기존 대형 항공사(FSC)가 도맡았던 화물 운송업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인천-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운송 사업을 본격화했다. 화물운
  • "케이캡이 실적 견인" HK이노엔, 지난해 영업익 34% 쑥
    "케이캡이 실적 견인" HK이노엔, 지난해 영업익 34% 쑥
    기업 2025.02.11 16:38:08
    HK이노엔(195940)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판매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넘게 상승했다. HK이노엔은 11일 지난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8.2% 상승한 8971억 원, 영업이익은 33.8% 성장한 8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케이캡 연간 매출은 16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2% 급증했다. 국내 소화성궤양용제 전체 시장에서 P-CAB 계열 처방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P-CAB은
  • 해운업계 '역대급 호실적'…HMM 영업익 6배 껑충
    해운업계 '역대급 호실적'…HMM 영업익 6배 껑충
    기업 2025.02.11 16:26:29
    해상운임이 큰 폭으로 올라 HMM(011200)과 팬오션(028670)이 지난해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양사는 친환경선 도입을 가속화하고 선대를 확장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HMM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조 7002억 원, 영업이익 3조 5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1%나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코로나19 특수 시기였던 2022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0%로 해운업계는 물론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을 기
  • 현대차그룹, 런던대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 장학제도 설립
    현대차그룹, 런던대에 아프리카 인재 육성 장학제도 설립
    기업 2025.02.11 16:25:06
    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런던대와 손잡고 아프리카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글로벌 전문가를 키워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등 중장기 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영국 런던대 단과대학인 동양아프리카대학(SOAS)은 10일(현지 시간) 런던대 SOAS 세네트 챔버에서 ‘현대차그룹 장학금 기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OAS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연구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5년 동안 SOAS 내 아프리카 출신 석박사급 학생을
  • SKC, 작년 영업손실 2768억원…"신사업 성과로 반등"
    SKC, 작년 영업손실 2768억원…"신사업 성과로 반등"
    기업 2025.02.11 16:21:14
    SKC(011790)가 지난해 영업손실이 2768억 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 72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공장의 가동률 향상과 중화권 신규 공급 계약 체결에 주력했다. SKC는 “차입구조 개선과 폴란드 정부 보조금 확보 등 재무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사업은 고부가 소재와 부품 사업으로 재편했다. 2023년 인수한 테스트 소켓 사업 투자사 ISC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5%,
  • 싱크탱크가 돈도 잘 버네…LG경영개발원, AI로 100억 수익
    싱크탱크가 돈도 잘 버네…LG경영개발원, AI로 100억 수익
    기업 2025.02.11 16:16:35
    LG(003550)경영개발원이 인공지능(AI)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룹 싱크탱크 역할은 물론 알짜 계열사 역할까지 톡톡히 한 셈이다. 구광모 회장의 미래 비전 ‘ABC(AI·바이오·클린테크)’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그룹 내 입지도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경영개발원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23% 증가한 2728억 원, 107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 불과 수년
  • SK네트웍스 작년 영업이익 1139억원…전년 대비 41.4%↑
    SK네트웍스 작년 영업이익 1139억원…전년 대비 41.4%↑
    기업 2025.02.11 15:59:30
    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7조 657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7% 늘었다. 순이익은 748% 증가한 46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이 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 8489억원과 481억원이었다. SK네트웍스는 “신규 휴대전화 단말기 출시 시기 조정으로 매출은 다소 하락했으나 수익성 향상 성과가 나타났다”며 “정보통신 사
  • HK이노엔, 지난해 영업익 34% 쑥… "케이캡 수익성 개선"
    HK이노엔, 지난해 영업익 34% 쑥… "케이캡 수익성 개선"
    기업 2025.02.11 15:40:14
    HK이노엔(195940)은 지난해 매출 8971억 원, 영업이익 882억 원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7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당기순이익은 6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었다. HK이노엔 측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글로벌 로열티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최태원 "취약층 외면하면 발전 없어…기업,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최태원 "취약층 외면하면 발전 없어…기업,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기업 2025.02.11 15:17:41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1일 “통상 압력,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등 격변하는 요소들이 삼각파도로 밀려오는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추구를 잘하려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연 ‘ERT 멤버스 데이’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못 만들면 어차피 도전과 문제라는 것은 다른 형태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생물
  • [단독] "中 부양책 '이구환신' 생큐"…DB하이텍 부천공장 풀가동
    [단독] "中 부양책 '이구환신' 생큐"…DB하이텍 부천공장 풀가동
    기업 2025.02.11 15:15:07
    중국의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DB하이텍(000990)의 공장 가동률이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DB하이텍 매출도 덩달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 본사가 위치한 부천 공장의 현재 가동률은 100%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월부터 고객사들의 반도체 생산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들면서 우선순위를 부여해 생산할 만큼 문전성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DB하이텍은 부천 사업장과 함께 충북 음성군에서 상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장을 합친 전체 가
  • SI 유치에 주주 반발…아미코젠, 창업주 해임 위기
    SI 유치에 주주 반발…아미코젠, 창업주 해임 위기
    기업 2025.02.11 14:58:42
    바이오 의약 소재 기업인 아미코젠(092040)의 창업주가 경영권 상실 위기에 놓였다. 아미코젠은 이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창업주 신용철 아미코젠 사내이사 해임을 논의한다. 신 이사는 전략적투자자(SI)로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광무(029480)를 유치하고 물러나겠다고 약속했으나 주주들은 “기업사냥꾼을 끌어들이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이달 26일 인천 송도에서 임시주총을 연다. 주요 안건은 △신용철 사내이사, 박성규 사외이사 해임안 △소지성, 김준호, 권혁준 사내이사 선임안 △한
  • '캐즘 직격탄' K배터리 점유율, 10%대 추락…中배터리는 성장
    '캐즘 직격탄' K배터리 점유율, 10%대 추락…中배터리는 성장
    기업 2025.02.11 14:27:33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10%대로 하락했다. 반면 중국 배터리 업체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절반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PHEV··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894.4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성장했다. 이 가운데 국내 3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18.4
  • 도레이첨단소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하폐수 재이용' 업무협약
    도레이첨단소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하폐수 재이용' 업무협약
    기업 2025.02.11 14:22:54
    도레이첨단소재는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과 ‘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폐수 재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이온교환막 등을 통해 극한으로 농축하는 등 하폐수 재이용 기술 전반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기존 기술과 대비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유용자원도 회수할 수 있는 요소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온교환막은 양이온교환막, 음이온교환막, 바이폴라막으로 구분되는데 물 속 이온들을 한쪽으로 모아 농축시키거나 특정 이온을 결합시켜 부가가치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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