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FCP "방경만 사장 보상 제도 개편" vs KT&G "수용 불가"
    FCP "방경만 사장 보상 제도 개편" vs KT&G "수용 불가"
    생활 2024.07.11 10:31:10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에게 지난 3월 취임한 방경만 최고경영자(CEO) 보상을 ‘스톡 그랜트(회사가 임직원에게 자기주식을 직접 무상으로 교부하는 것)’ 방식으로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스톡 그랜트 방식은 테슬라의 보상 프로그램으로 일론 머스크에게 고정급 ‘0’에 주가와 실적에 연동된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친(親)주주보상안을 의미한다. FCP는 주가와 실적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CEO가 막대한 연봉을 챙겨가는 사태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KT&G가 이에 대해 이미 CEO의 보상 프로그
  • 중기유통센터,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벤처몰‘ 오픈
    중기유통센터,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내 ‘여성벤처몰‘ 오픈
    생활 2024.07.11 10:24:03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세금 포인트 할인 쇼핑몰 내 ‘여성벤처몰’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올 1월 양 기관은 여성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여벤협에서 모집한 우수 제품을 모아 세금 포인트 할인 쇼핑몰에 전용관을 마련했다. 이를 시작으로 중기유통센터와 여벤협은 우수 여성벤처기업을 발굴해 입점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 및 매출 증가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벤처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여성기업제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중소기
  • 미식 성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출 3배 뛰었다
    미식 성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매출 3배 뛰었다
    생활 2024.07.11 10:15:49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강남점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신세계’가 미식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매출이 약 3배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12개 레스토랑이 입점한 푸드홀은 지난달 10일 개장 이후 지난 9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증가했다. 결제 건당 평균 구매액(객단가)도 3.6배 늘었다. 특히 새 푸드홀엔 매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레스토랑은 한 달 치 예약 전체가 마감됐다. 신세계백화점은 390석이었던 기존 식품관 내 좌석을 262석으로 줄여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만든 것이 매출 신장에 영향을 줬다고
  • GS샵, 골든타임 앞당기니 시청가구, 매출 늘었다
    GS샵, 골든타임 앞당기니 시청가구, 매출 늘었다
    생활 2024.07.11 10:11:36
    GS샵 간판 프로그램 ‘쇼미 더 트렌드’가 기존 TV홈쇼핑 문법을 뒤집으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GS샵은 올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간판 프로그램 ‘쇼미 더 트렌드’를 9시 35분에 시작하고 있다. 12년간 토요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하던 것을 올해 2분기부터 1시간 앞당긴 것이다. 주말 드라마 방송 시간대가 오후 10시에서 9시 대로 당겨지고 OTT 이용 증가로 심야 TV 시청이 줄어들면서 TV홈쇼핑 황금시간대도 1시간 앞당겨야 한다고 본 것이다. 변경은 적중했다. 방
  • 다이애나비 웨딩베일 온다…현대백화점, 영국 로열패밀리 소장품 전시
    다이애나비 웨딩베일 온다…현대백화점, 영국 로열패밀리 소장품 전시
    생활 2024.07.11 10:06:03
    현대백화점이 영국 왕실의 소장품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국내 최초 영국 왕실 특별전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영국 왕실 역사 속 로열 패밀리와 관련된 소장품 80여 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전시는 엘리자베스 2세와 마거릿 공주,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 다이애나 왕세자비 관련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가 신혼
  • 뉴진스 "韓 전통시장에서 떡볶이를"… 한국 관광 홍보대사 위촉
    뉴진스 "韓 전통시장에서 떡볶이를"… 한국 관광 홍보대사 위촉
    생활 2024.07.11 10:00:00
    K팝 그룹 ‘뉴진스’가 김밥·떡볶이부터 한국의 맞춤형 화장품 등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단순히 한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서 벗어나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한국을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뉴진스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명예 홍보대사는 2022년 방탄소년단(BTS), 2023년 이정재 등 그동안 당대를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위촉됐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한국 관광 광고를
  • '응애' 소리 줄자 분유업계, 해외로 눈 돌렸다…캄보디아·중국 집중
    '응애' 소리 줄자 분유업계, 해외로 눈 돌렸다…캄보디아·중국 집중
    생활 2024.07.11 05:30:00
    저출산 현상에 국내 수요가 줄자 분유업계가 해외를 공략하고 있다. 분유업체들은 출산율이 한국의 3배 정도인 캄보디아와 최근 수입 규제가 완화된 중국을 집중 공략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중국·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 물량을 늘리며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에 진출하며 투트랙 전략을 꾀했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임페리얼XO’를 출시하는 동시에 캄보디아 전용 분유 제품 ‘스타그로우’를 론칭했다. 그
  • 푸빌라는 디지털로, 벨리곰은 세계로…유통사 캐릭터 전성시대
    푸빌라는 디지털로, 벨리곰은 세계로…유통사 캐릭터 전성시대
    생활 2024.07.11 05:00:00
    유통업체들이 사업 기회 확대와 수익성 제고,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굿즈를 개발해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캐릭터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사례까지 나왔다. 해외 기업과의 지적재산권(IP) 계약 체결을 통해 캐릭터가 누비는 사업 무대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자사 모바일 앱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푸빌라 게임랜드’관을 11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 푸빌라는 그동안 신세계 백화점 사은품 디자인으로 주
  • "고추장아찌에서 영감"…맥도날드 신메뉴에 담긴 '이것'
    "고추장아찌에서 영감"…맥도날드 신메뉴에 담긴 '이것'
    생활 2024.07.11 00:05:00
    크게 베어물자 마자 2장짜리 패티에서 풍겨 오는 소고기 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사이로 매콤한 고추 향도 났다. 톡 쏘는 신맛이 마치 ‘할라피뇨’ 같았다. 패티 사이사이 자리잡은 베이컨의 짠맛과도 조화를 이뤘다. 올해 출시될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낯설면서도 친숙했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신메뉴 3종을 10일 공개했다. 진주 고추를 크림 치즈에 섞어 버거와 머핀에 담아냈다는 콘셉트다.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음료도 이번에 나온다. 한국의 맛은 국내산 식재료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한국맥도날드 프로젝트
  • 부산서 가장 오래된 웨스틴 조선, 리뉴얼 마쳐
    부산서 가장 오래된 웨스틴 조선, 리뉴얼 마쳐
    생활 2024.07.10 20:59:22
    부산을 대표하는 최고(最古) 특급호텔인 웨스틴 조선 부산이 3년여 간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뉴 웨이브 인 해운대’라는 콘셉트로 객실, 수영장, 로비 및 파노라마 라운지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 작업은 호텔을 동백섬과 해운대를 둘러싼 자연 환경 속 하나의 오브제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가장 마지막 마무리로 새단장을 마친 로비 공간은 탁 트인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로비는 호텔의 첫인상이자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공간인 만큼
  • 모바일 게임에 해외 진출까지…유통사 캐릭터 활용 ‘무궁무진’
    모바일 게임에 해외 진출까지…유통사 캐릭터 활용 ‘무궁무진’
    생활 2024.07.10 18:26:19
    유통업체들이 사업 기회 확대와 수익성 제고,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굿즈를 개발해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캐릭터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사례까지 나왔다. 해외 기업과의 지적재산권(IP) 계약 체결을 통해 캐릭터가 누비는 사업 무대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자사 모바일 앱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푸빌라 게임랜드’관을 11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 푸빌라는 그동안 신세계 백화점 사은품 디자인으로 주
  • "글로벌시장 직접 조준"…'K' 지우는 화장품 ODM
    "글로벌시장 직접 조준"…'K' 지우는 화장품 ODM
    생활 2024.07.10 18:17:41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가 사명과 기업 이미지(CI)에서 ‘K’를 지우고, 해외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 기업 정체성을 글로벌 마케팅에 유리하게 재정비해 해외 고객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목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192820)는 이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CI에는 그간 사용해온 태그라인(기업 정체성을 나타낸 문구)인 ‘K뷰티의 과학(The Science of Korean Beauty)’을 삭제했다. 동시에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새로운 수식어로 ‘아름다움
  • 저출산 돌파구 찾는 분유업계 "출산율 높은 캄보디아·中으로"
    저출산 돌파구 찾는 분유업계 "출산율 높은 캄보디아·中으로"
    생활 2024.07.10 18:17:25
    극심한 저출산에 따른 국내 수요 감소로 분유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분유업체들은 특히 출산율이 한국의 3배 정도인 캄보디아와 최근 수입 규제가 완화된 중국을 집중 공략하며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10일 지난해 캄보디아에만 분유 100억 원 어치를 수출한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중국·베트남·대만·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 물량을 늘리며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에 진출하며 투트랙 전략을 꾀했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임페리얼XO’를 출시하는 동시에
  • "유통구조 알아야 적정 마진 책정…끈질긴 근성도 필수"
    "유통구조 알아야 적정 마진 책정…끈질긴 근성도 필수"
    생활 2024.07.10 17:38:06
    일요일 오후 2시. 3040세대로 보이는 부부가 나란히 앉아 있는데 남편은 노트북을 켜놓고 부인은 옆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 두 잔이다. 여느 카페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광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와인숍과 와인바가 결합된 탭샵바다. 나기정 탭샵바 대표는 “아직도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와인이 일상에 녹아든, 내가 원했던 바로 그 모습”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홈술족’이 늘어난 데다 편의점에서도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와인을 마시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한국주
  • "한잔에 3000원"…커피보다 싼 와인으로 연 100억 매출 넘보는 그녀
    "한잔에 3000원"…커피보다 싼 와인으로 연 100억 매출 넘보는 그녀
    생활 2024.07.10 17:35:47
    1잔에 3000원. 와인을 커피보다 싸게 판매하는 곳이 있다. 바로 탭샵바다. 2022년 동대문에 처음 등장한 이곳은 을지로, 도산대로에 이어 여의도점까지 모두 4곳으로 늘어났다. 150평 이상인 매장 한 켠에는 수백 병의 와인 판매대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탭(디스펜서로 음료를 따를 수 있는 기계)에 80개 종류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가 꽂혀 있다. 이곳은 QR코드로 한잔씩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순대튀김·오이스터·스테이크·부라타샐러드 등 서른 가지의 음식도 주문해 와인과 함께 곁들일 수 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