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속보] 네이버·두나무 "AI와 웹3 시너지…5년간 10조원 투자"
    [속보] 네이버·두나무 "AI와 웹3 시너지…5년간 10조원 투자"
    IT 2025.11.27 09:32:10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역량은 웹3와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 사옥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장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
  • IPO 앞둔 알지노믹스 "상장가 대비 시가총액 최대 3배 높아야"[Why 바이오]
    IPO 앞둔 알지노믹스 "상장가 대비 시가총액 최대 3배 높아야"[Why 바이오]
    IT 2025.11.27 09:16:34
    약 2341~3098억 원의 시가총액으로 상장될 알지노믹스의 적정 가치가 9144억 원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DS투자증권은 ‘Next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RNA, 그 핵심 기업은 현재 바겐세일 중’이라는 리포트를 통해 “알지노믹스의 RZ001 파이프라인 가치만으로 약 9144 억원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지노믹스는 RNA 스플라이싱 플랫폼 기업으로 병원성 RNA를 치료용 RNA로 치환한다. 올해 5월 일라이 릴리는 유전성 난청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총 1조 9600억 원에 알지노믹스와 플랫폼 기술이전계
  • 엔비디아 GPU 26만장 활용전략…삼성·현대·SK·네이버 머리 맞댄다
    엔비디아 GPU 26만장 활용전략…삼성·현대·SK·네이버 머리 맞댄다
    IT 2025.11.27 09:14:29
    26만 장 규모로 국내에 들여오기로 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의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와 삼성·현대·SK·네이버 등 대기업들이 머리를 맞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와 ‘GPU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26만 장 확보 및 활용 계획을 심층 논의한다고 밝혔다. 류제명 2차관과 송용호 삼성전자 부사장, 진은숙 현대자동차 부사장, 유경상 SK텔레콤 인공지능(AI) CIC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기업들은 첨단
  • 리가켐 LCB14 진척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기술이전 가능성↑"[Why 바이오]
    리가켐 LCB14 진척에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기술이전 가능성↑"[Why 바이오]
    IT 2025.11.27 09:04:35
    리가켐바이오(141080)의 HER2 타깃 ADC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IBK투자증권은 “리가켐바이오의 HER2 ADC ‘LCB14(IKS014)’가 엔허투 내성 환자에서 대안 치료제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파트너사 익수다는 최근 LCB14의 임상 1b상을 개시했으며 엔허투 투약 경험이 있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포함해 총 4개 코호트에서 환자를 모집 중이다. 임상 1a상에서는 엔허투 불응 환자 4명 중 3명에서 부분관해(PR)가 확인
  • 누리호 성공에 李대통령 "우주개발 역사 새 장…이건 시작에 불과"
    누리호 성공에 李대통령 "우주개발 역사 새 장…이건 시작에 불과"
    IT 2025.11.27 07:52:44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 성공을 두고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었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밤낮없이 힘을 다해준 연구원과 산업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우주
  • KT, 글로벌 투자사 디지털브릿지와 AI데이터 센터 공동 개발 나선다 [시그널]
    KT, 글로벌 투자사 디지털브릿지와 AI데이터 센터 공동 개발 나선다 [시그널]
    IT 2025.11.27 07:00:00
    KT와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사 디지털브릿지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급증이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국내 AI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개발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데이터센터 ESG 기술 공유 등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AI 데이터센터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
  • 텐센트, AI 기반 제작 툴 '훈위안 3D 엔진' 글로벌 출시
    텐센트, AI 기반 제작 툴 '훈위안 3D 엔진' 글로벌 출시
    IT 2025.11.27 07:00:00
    텐센트가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 모델링 툴을 제공하는 훈위안 3D 엔진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사용자는 텍스트 설명, 이미지, 스케치 등 멀티모달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텐센트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훈위안 3D 모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기업은 게임 개발, 이커머스 프로모션, 영상 특수효과, 광고 제작, 콘텐츠 제작, 3D 프린팅 등 다양한 업무 흐름에 고급 3D 기능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 AI로 반도체 수율 향상 '세미에이아이', 카카오VC서 투자 유치
    AI로 반도체 수율 향상 '세미에이아이', 카카오VC서 투자 유치
    IT 2025.11.27 06:30:00
    반도체 AI 스타트업 세미에이아이(SemiAI)는 카카오(035720)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미에이아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및 다양한 팹과 협력을 가속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설립된 세미에이아이는 UC 버클리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태권 대표가 창업자다. 지 대표는 인텔, 램 리서치, ASML,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반도체 회사에서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다. 세미에이아이는 반도체 수율 향상을 돕는 AI 기반 소프트웨
  • 센드버드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기술인증 확득
    센드버드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기술인증 확득
    IT 2025.11.27 06:00:00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 인증이다. AWS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센드버드는 그동안 AWS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업들의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초개인화 콘텐츠 생성,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했
  • AI 신약개발사 갤럭스 “항체 50개 설계만으로 약물 후보 개발"
    AI 신약개발사 갤럭스 “항체 50개 설계만으로 약물 후보 개발"
    IT 2025.11.27 06:00:00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는 자사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해 타깃당 50개 설계만으로 약물 수준의 결합력을 갖춘 항체 후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항체가 우연히 발견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기능을 처음부터 설계해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통적인 항체 발굴은 동물 면역 반응이나 방대한 라이브러리 스크리닝처럼 실험적 방법에 의존해 원하는 항체가 나올지조차 예측하기 어려웠다. 확보된 항체도 면역원성 개선, 친화도 향상 등 여러 최
  • 두나무X네이버…AI시대 플랫폼 '두나버스(DUNAverse)' 열린다
    두나무X네이버…AI시대 플랫폼 '두나버스(DUNAverse)' 열린다
    IT 2025.11.27 05:40:00
    한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상징인 네이버(NAVER(035420))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합병으로 기업가치 20조 원대 규모의 초거대 핀테크 기업이 탄생한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합병을 통해 양사의 단순한 결합을 넘어 각사의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결제·투자·커머스를 잇는 차세대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시스템과 국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미래 금융 시장의 헤게모니를 쥔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각
  •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윤영빈 청장 "발사 빈도 높여 신뢰 쌓을 것"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윤영빈 청장 "발사 빈도 높여 신뢰 쌓을 것"
    IT 2025.11.27 03:41:30
    “누리호는 2027년까지 두 차례 비행을 더 수행할 예정이다. 누리호 개발 경험을 토대로 더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추진해 우주 개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7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브리핑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3차에 이어 4차까지 성공하며 신뢰성을 높였다”며 “8차 이후부터는 적어도 매해 1회 이상 누리호 발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관련 예산도 확보할 계
  • [누리호 4차] 주탑재위성 초기 교신 성공…누리호 발사 성공률 75%로 높아져
    [누리호 4차] 주탑재위성 초기 교신 성공…누리호 발사 성공률 75%로 높아져
    IT 2025.11.27 02:29:54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굉음이 울리며 누리호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지난 2023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가 진행된지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누리호는 1시 13분 발사된 후, 1시 20분께 정상비행으로 고도 500㎞를 통과했고, 곧 차세대중형위성3호 분리에 성공했다. 이후 25분께부터 20초 단위로 12기의 큐브 위성을 순차적으로 사출해 28분 위성 분리를 완료했다. 첫 번째 민간주도 우주 발사체…한국 '뉴 스페이스' 시대 본격 개막 누리호는 한국에서 발사된 7번째 발사체이자, 민간
  • [누리호 4차] 누리호 ,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 …비행 정상 고도 500㎞ 통과
    [누리호 4차] 누리호 ,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 …비행 정상 고도 500㎞ 통과
    IT 2025.11.27 01:22:04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가 마침내 우주로 날아올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쏘아 올렸다. 지난 2023년 5월 3차 발사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누리호는 이륙 후 21분 24초 동안 비행하며 고도 600㎞상에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발사 하루 전인 26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27일 0시 55분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0시 45분께 엄빌리컬 회수 압력 센서에 예기치 못한 센서 이상이 발생하면서 발사 시간을
  • [속보] 누리호,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21분 24초간 비행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